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인생을 바꾼 말들...
1. 내편이
'16.9.27 11:38 AM (202.30.xxx.226)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적을 안 만드는 것은 더 중요하다.2. ...
'16.9.27 11:39 AM (122.40.xxx.85)"너가 높은 위치에 올라갈수록, 그에 맞는 남자를 만날 거야." 라는 말
다시 말해서
'의사남편을 만나고 싶으면 니가 의사가 되라'라는 82명언과 비슷하네요.
신데렐라가 되는 것보다 내스스로 그자리에 오르는것이 격에 맞는 남편을 만나기가 더 쉽죠.3. 최근에들은
'16.9.27 11:39 AM (223.62.xxx.47)속물같아보이지만
부자가되려면 부자옆에가라
부자들이사는 가까이가라고
맞는말같아요
강남사는 대학선배가 얘기했어요4. 아끼면
'16.9.27 11:44 AM (202.30.xxx.226)x 된다.
이 말이 참...x이란 말이 들어가서 웃기기도 하고 가볍기도 했는데..
실천으로 옮기면 이게 참으로 지금의 나를 위한 말이더군요.
나중에 입어야지, 나중에 먹어야지, 나중에 사용해야지, 나중에 가야지..
뭔가 미래를 위해 알차게 준비하거나 비축하는 것 같지만 ㄱ ㅕㄹ국 나중엔 가치도 없어지고.
그래서 저는 선물로 굴비가 들어왔다 하면 바로 그날 저녁에 구워먹고, 그릇이 생겼다 하면 바로 그 그릇에 사용하고, 좋은 옷 아끼려고 헌 옷 입고 다니고 그러지 않게 되더라구요.5. gma
'16.9.27 11:46 AM (113.157.xxx.130)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때문에 한동안 마음고생할 때가 있었는데,
남편에게 막 쏴대고 화낼까하다가 82에서 본 말이에요.
'내 인생에 중요하지 않은 인간 때문에 내 꽃밭(내 가정) 망치는 건 바보짓이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대략 저런 뜻이었는데,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오히려 내 가정 화목하게 잘 지키는 것에 노력했더니 시어머니가 그러거나 말거나~
이런 기분이 되면서 오히려 일이 잘 풀렸어요.6. ..
'16.9.27 11:46 AM (175.210.xxx.10)인생을 바꾼말은 아니지만..저를 좀 더 독립적이 되게 만들어준 말인데..
배우 김혜수가 예전에..
밥을 혼자 못먹으면 뭘 혼자 할수 있겠나.. 라는 말을 인터뷰에서 했었는데..밥버디가 없음 굶고 친구가 인생에 크게 차지했었을때 제 생활 습관을 바꾼 말이 었어요.7. 감사
'16.9.27 11:47 AM (211.216.xxx.212)명지독행!!
알았으면 실천하라~~~~8. 흠
'16.9.27 11:48 AM (113.157.xxx.130)시어머니때문에 한동안 마음고생할 때가 있었는데,
남편에게 막 쏴대고 화낼까하다가 82에서 본 말이에요.
'내 인생에 중요하지 않은 인간 때문에 내 꽃밭(내 가정) 망치는 건 바보짓이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대략 저런 뜻이었는데,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어요.
오히려 내 가정 화목하게 잘 지키는 것에 노력했더니 시어머니가 그러거나 말거나~
이런 기분이 되면서 오히려 일이 잘 풀렸어요.
그런 마음으로 살다보니 별 시덥잖은 사람들이 시비걸고 날 상처주려고 하는거에도
흐음~ 하고 넘기게 되었어요. (니가 그러던 말던 내 기분은 너에게 영향받지 않아~)9. 글쎄
'16.9.27 11: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저런 말은 이현령 비현령이라 명언으로 삼기엔 좀...
언제나 남의 말은 참고만 할 뿐 결정은 스스로 하는 게 중요하죠.
너무 멘토에 매달리는 것도 위험해요.
잘못된 방향을 막 강요하는 인간도 많거든요,
멘토를 두려거든 여러 명으로.10. 두번째
'16.9.27 11:54 AM (24.114.xxx.104) - 삭제된댓글무슨 뜻인가요?
11. ㅇㅇ
'16.9.27 12:02 PM (223.62.xxx.110)이것또한 지나가리라 .
힘들때 이말을 되내이면 도움이 됐어요12. 그옛날..
'16.9.27 12:02 PM (49.173.xxx.164) - 삭제된댓글지금은 30대 후반.. S 기술원에 첫 출근하던 25세때요.
첫날 인사팀 과장님께서 해주신 말이요. 이곳생활 힘들텐데 적어도 5년만 버텨보라고. 사회나가서 못할일이 없을꺼라고 하셨네요. ㅋㅋ 그후 10년가까이 다니다 결혼하고 신랑 해외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퇴직하게 되었어요. 다시 한국 와서 새롭게 영업을 시작했어요. 영업하다보니 그 힘들던 직장 생활이 사무치게 그리워지더군요. 그래도 아이도 키워야 하고 이일이 그나마 시간도 자유롭고 아이케어도 가능해서 2년반동안 정말 미친듯이 일했어요. ^^; 내가 그 힘든곳에서도 버텼는데 이거하나 못할까 하는 마음으로요. 덕분에 올해 영업실적 전국2등으로 시상도 받고. 저에게 항상 가르침을 주셨던 과장님은 아직도 연락하며 현재는 임원이 되셨어요. ^^;; 인생에서 이런분을 만났다는 것도 참 감사하고 행운이라고 생각해요.13. ,,,,,
'16.9.27 12:11 PM (106.246.xxx.210) - 삭제된댓글용기란 절망감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능력
고통에 직면할수 있고
불안을 이겨낼수 있고
실패를 감당할수 있는 유일함은 바로 용기이다
사는게 두려워질때 가끔 혼잣말처럼....
또하나,
노동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다~14. ...
'16.9.27 12:17 PM (203.243.xxx.23)연애 많이 해봐야 결혼도 잘한다
15. 노을공주
'16.9.27 12:25 PM (27.1.xxx.155)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탈무드16. 나는
'16.9.27 12:26 PM (223.62.xxx.185)천천히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않습니다 와
보잘것 없는 오늘이 모여서 멋진 미래가 된다?였나요? 발레리나 강수진 관련기사에서 봤는데 힘들고 지칠때는 그냥 조금이라도 열심히 살고싶어서 한번씩 들여다보는 말이에요17. dddd
'16.9.27 12:38 PM (14.35.xxx.1)이것또한 지나가리라 .
힘들때 이말을 되내이면 도움이 됐어요 ... 222218. ...
'16.9.27 1:00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미국에서 일할때 동료가 해준 얘기
don't let it get you
그것이 너에게 영향을 끼치게 하지 마라
정도의 뜻인데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거나, 어떤 사람이 나를 공격해도
내가 그것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걸 깨달았죠19. 흐음
'16.9.27 1:22 PM (175.192.xxx.3)저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고 세상에 어떻게 일류만 있겠냐. 2류도 있고 3류도 있고 각자 맡은 일만 성실히 하면 된다.
제 실력이 좋지않아서 자격지심이 심했는데 그 말 들은 이후로 맘편히 일하고 있어요.
예전보다 일도 더 늘어나고, 욕심도 적어져서 그런가 자신감이 더 생겼구요.20. 음
'16.9.27 1:58 PM (112.216.xxx.146)지난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지? 작년에는?
그것봐 기억조차 못하잖아? 오늘 네가 걱정하고 있는것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거야..
잊어버려. 내일을 위해서 사는거야~! - 아이아코카 자서전 중에서..
걱정을 하던 안하던 벌어질 일은 벌어지고 해결될 일은 해결되더라구요..
잔걱정 많던 저에게 매우 도움이되는 말입니다 ^^21. 비슷한 말인데
'16.9.27 2:19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니가 만나는 남자가 니 수준이다.
그 말 듣고 껄렁한 양아치들이랑 인연 다 끊고,이상한 남자들한테는 철벽 쳤어요.22. 두딸맘
'16.9.27 2:41 PM (115.136.xxx.158)저는 내 인생을 바꾼 말이라기 보다는 힘들 때 한 번씩 읽는 글인데요.
홍진경씨가 투병 후 "삶은 고행의 연속이야. 삶은 행복한 것이 아니라고
마음먹으면... 그래, 원래 삶은 힘든거니깐 이 정도로 끝나서 다행이야".
라고 했던 얘기를 되새기곤 해요.
제가 10년 넘게 병을 앓고 있어서 한 번씩 심하게 아프면 읽으면서
힘내곤 합니다.23. 어느 노인의 좋은 말씀.
'16.9.27 2:51 PM (138.87.xxx.211)123세 할머니가 남긴 장수 비결중에 2번을 잘 적용하면서 부터 ... 고민과 번뇌가 줄었습니다.
2. 생각 많이 하지 마세요
------------------------------------------------------------
1. 화내지 마세요
2. 생각 많이 하지 마세요
3. 유유히 생활하세요
4. 많이 웃으세요
5. 齒를 잘 간수하세요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2/2016080200385.html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24. 그리고 며칠 전에 티비에서 본 것중에서 ...
'16.9.27 2:53 PM (138.87.xxx.211) - 삭제된댓글할뿐!!!!!
무존건 하라고 ... 할뿐이라고 ...25. 그리고 며칠 전에 티비에서 본 것중에서 ...
'16.9.27 2:57 PM (138.87.xxx.211)할뿐!!!!!
무조건 하라고 ... 할뿐이라고 ...26. ^^
'16.9.27 3:12 PM (211.117.xxx.235)행복이란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 하는것
그리고 부란 이왕 갖고 있는 것을 최대한 느리는 것27. ^^
'16.9.27 3:13 PM (211.117.xxx.235)느리는 것-->누리는 것
28. 기대
'16.9.27 4:37 PM (121.131.xxx.86)앞으로의 댓글들이 더 기대가 되네요
행복이란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 하는것
그리고 부란 이왕 갖고 있는 것을 최대한 누리는 것
와 닿네요29. 시어머님이 해주신 말씀
'16.9.27 5:24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지가 똑똑하다고 손해 하나도 안 보고 사는 것 같지?
그런 사람들 옆엔 그런 사람들 밖에 없어서 아무도 안 베풀어..
게시판에 이 관련 일화 적었는데
세입자를 새로 들이는데 이 세입자가 정말이지 부동산 실장도 두손 든 그런 깍쟁이에 10원도 안 손해보는 사람이었어요
결국 이 사람과 계약 파기를 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보증금에서 100만원을 더 못구해서
부동산에 와놓고도 계약서 도장을 못 찍어서요..
이 사람이 여기저기 전화도 하고
어디 갔다오기도하면서 나머지 100만원을 구할려고
반나절 이상 이리저리 뛰는데 아무도 안 도와준거겠죠..
어머님과 저는 그 시간동안 부동산 사무실에서 커피 마시면 기다리고 있었고요..
이 때
어머님이 그러셨네요
자신이 똑똑한지 알고 손해 안 보고 사는지 알고 하나도 양보 안하고 손해 안 보는 사람은
그 사람이 그렇다는것 모든 사람이 알고 . 그 사람 주변엔 그런 사람 밖에 없어
평생 저렇게 산다
류의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참 깍쟁이라면 그렇게 살아왔는데
어머님 저 말씀에 그 후 제가 참 많이 바뀌었답니다
결혼 10년차가 되어가는데 갈수록 존경심이 드는 어머님이세요30. ...
'16.9.27 7:46 PM (122.34.xxx.74)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든 일 있을때 되새기며 참아내죠
31. 와
'16.9.27 9:2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생각 많이 하지 마세요.
그 할머니 진정 현자시네요.
할 뿐!
생각하지 말고 할 뿐!32. 정
'16.9.27 10:44 PM (180.224.xxx.96)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편견은 내가 다른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하고,
오만은 다른사람이 나를 사랑할수 없게 만든다.33. 소중한
'16.9.28 12:26 AM (183.96.xxx.122)오래된 친구가 소중한 친구는 아니다.
사람이 변한게 아니고 그때 그 사람이 지금의 그 사람이랑 같을수는 없다.34. 소중히 여기는 말들은..
'16.9.28 7:52 AM (72.137.xxx.113)인생의 행복에 내일은 없다.
지금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할수 없다.
또 하나는 영어로 읽어서..부다가 남긴 마지막 말이라는데요..
Be a light unto yourself.
You are the very heaven you are looking for.
Look not for refuge to anyone besides yourselves.”35. 다아는말
'16.9.28 9:04 AM (39.115.xxx.241)Just do it.
하... 다시 시작해야 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6486 | 하야 안할거라는 것 야당도 알아요. 8 | ... | 2016/11/13 | 1,825 |
616485 | TV조선 라이브 | ㅇㅇ | 2016/11/13 | 449 |
616484 | 옷에 묻은 촛농 어찌 없애나요? 5 | 새벽바다 | 2016/11/13 | 1,162 |
616483 | 닥은 오늘 아침식사 뭐 먹었을까요? 8 | 궁금한데 | 2016/11/13 | 1,466 |
616482 | 자랑스러운 학생들의 타악기 행진 3 | 김선달 | 2016/11/13 | 708 |
616481 | 우리가 냄비가 아니라는 걸 알려줍시다 1 | 힘냅시다 | 2016/11/13 | 237 |
616480 | 문재인님...시간이 없습니다 16 | 유리병 | 2016/11/13 | 1,901 |
616479 | 검찰 개혁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5 | 희망 | 2016/11/13 | 470 |
616478 | "탄핵" 이게 국민과 야당으로서는 삼킬 수도 .. 6 | 꺾은붓 | 2016/11/13 | 808 |
616477 | 이 시국에 죄송. 남편 밉상. 3 | 늙은 부인 | 2016/11/13 | 1,029 |
616476 | 새누리가 하야 못외치는 이유! 29 | 1234 | 2016/11/13 | 5,038 |
616475 | 전에 글로 읽은 적 있는데 누가 영상으로 만들어서... | 재미로위로로.. | 2016/11/13 | 271 |
616474 | 명품옷 소매 안쪽 단추가 있고 단추구멍이 안뚫려 있는데 왜 그런.. 3 | ㅇㅇ | 2016/11/13 | 1,733 |
616473 | 정말 알바면 차라리 낫다고 봐요. 8 | ㅉㅉ | 2016/11/13 | 611 |
616472 | 너무 계산 3 | 유리병 | 2016/11/13 | 654 |
616471 | 이은재 당신이 필요한 곳 1 | *** | 2016/11/13 | 692 |
616470 | jtbc에 박정희-최태민관계 제보하면 어떨까요?? 8 | ㅇㅇㅇ | 2016/11/13 | 2,664 |
616469 | 새누리당이 공범!! (새누리 책임론) 5 | ㅇㅇ | 2016/11/13 | 482 |
616468 | 비박도 새누리입니다 15 | 새누리 소멸.. | 2016/11/13 | 852 |
616467 | 이제 슬슬 야당공격 4 | ㅅㅅㅅ | 2016/11/13 | 489 |
616466 | 노무현대통령이 19 | 우리 | 2016/11/13 | 3,287 |
616465 | 다이슨 트리거 흡입력이 봉있는것과 같은가요? | sss | 2016/11/13 | 676 |
616464 | 가장 재밌었던 한국영화 베스트30 4 | ㅇㅇ | 2016/11/13 | 1,688 |
616463 | 다음대선 판도 예측 9 | 후 | 2016/11/13 | 1,343 |
616462 | 오늘 미사때 신부님 말씀 10 | an | 2016/11/13 | 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