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그들에게 이쁨 받겠네요.
그런데..맨입 발언을 규탄하기전에.. 니들이 세월호에 뭔짓을 했는지 기억이나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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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의 단식에도 석연찮은 의문이 있다. 단식은 약자들의 투쟁수단으로 대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를 섭외한다. 단박에 여러 사람이 알아볼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장소를 선호한다. 그런데 이 대표는 단식 장소로 새누리 당대표실을 결정했다. 기자들을 제외하면, 주로 당직자 등 새누리 관계자들이 들락거리는 당대표실에서 웬 단식? 이 대표의 정치적 셈법을 궁금하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정국이 요동치면서 이른바 '맨입 발언'으로 수세에 몰린 정 의장도 이날 해명 보도자료를 내고 발 빠른 수습에 나섰다. 정 의장은 "여야간 협상과 타협이 이뤄지지 않고 해임건의안이 표결로 처리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며 "김 장관 해임건의안뿐 아니라 '조선·해운 부실 규명 청문회',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 등 여야 대립 현안에 대한 타협을 위해 방미 전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