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은 전문직 애 딸린 이혼남도 별로인가요?

333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16-09-27 10:07:13
친구 친언니가 마흔 중반 여자의사예요..그냥 일반의 직장 생활 하다
30대 늦은 나이에 의전원가서 전문의 과정 패쓰하고 일반의로 지방
에서 페이닥 하거든요
참고로 이 언니는 결혼 생각 아예 없어서 늦은나이 의전원 갔어요..

얼굴 동안 이뻐요..몸매 날씬..30대 중후반으로 보임..이번에 결혼하는데 같은 의사직종 아이 딸린 남자 분이랑 결혼하는데..남자쪽 집안도 괜찮고 돈도 제법 있더라구요..친구네는 그냥 평범..

친구는 좋은사람 만나서 잘갔다고 좋아하던데..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지 않나요?전 괜찮다고 보는데
IP : 114.204.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7 10:0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집 아들은 성인에다 잘났잖아요.
    이런 특수한 경우를 갖다 붙이면 얘기가 안돼죠.

  • 2. ...
    '16.9.27 10:1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그래도 그나마 선방 이네요.

  • 3. ....
    '16.9.27 10:15 A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30대로 보이면 뭐하나요.
    주민등록상 45살인데요.
    45살에 능력있는 초혼남은 아기 바라잖아요.
    상대남자 애 다큰거면 나름 괜찮습니다.
    남자랑 직업도 같고 벌어놓은 돈도 많겠다
    서로 좋아하면 된거죠ㅎ

  • 4. ...
    '16.9.27 10:16 AM (183.103.xxx.243)

    근데 원글님
    글 수정하거나 지우세요.
    의사 사회 좁아서 찾으려면 금방 찾아요.

  • 5. ..
    '16.9.27 10:20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서로 잘 만난듯요
    애도 다 컸고.
    45세 여자가 능력총각 만나기가 쉽겠어요
    이뿌다해도 이뿐걸로 가려면 벌써 가야했겠죠

  • 6. ㅇㅇ
    '16.9.27 10:26 AM (58.140.xxx.146) - 삭제된댓글

    별로다 좋다 이 개념은 상대적인거죠.
    30대처녀가 저런집에가면 솔직히 인생종쳤다고 가족들은 생각하는거고 곧 50앞둔 처녀가 저런집에 시집가면 가족들도 무난하다고 생각하는거고.

  • 7. ....
    '16.9.27 10:27 AM (222.238.xxx.240)

    그 친구, 친구 언니 엄청 기분 나쁠 듯.
    남의 혼사를 떡 하니 자게에 올려서 왈가불가.
    좁은 동네에 신상에 나이까지...
    친구 의절 당하시겠습니다.

  • 8. ...
    '16.9.27 10:29 AM (1.228.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수정하거나 지우세요. 222222

    애도 다 컸으니 굳이 상관있나요?
    게다가 의대다니면 일년에 두어번 얼굴 볼까 말까 할텐데...

  • 9. 본인이죠?
    '16.9.27 10:35 AM (213.205.xxx.99)

    별로예요
    그냥 혼자 사시는게 나아요
    일반의 이제 막 시작 하셨을 텐데
    살림만 하라 하지 않는 이상
    일 죽어라 하셔야 할텐데
    그 나이에 일 죽어라 하고 월급 얼마 못받고
    집에와선 또 가사일 해야하잖아요

  • 10. 본인이죠?
    '16.9.27 10:36 AM (213.205.xxx.99)

    그리구 그 남자가 정말 일만하게 편히 두는 사람도 못될것이
    자기는 전문의 하고 수십년 그 일 하며 살았기때문에
    님이 어찌 어찌 힘들데도 콧방귀도 안뀔듯

  • 11. 본인 아님..
    '16.9.27 10:37 AM (114.204.xxx.21)

    본인이면 본인이라고 얘기하죠..윗분들이 뭐라고 하시길래..자세한 나이나 사정을 수정했어요

  • 12. 고양이2
    '16.9.27 10:39 AM (114.204.xxx.21) - 삭제된댓글

    지워도 댓글에가....끙.. 좀 있다가 지워야겠어요

  • 13. ...
    '16.9.27 10:41 AM (211.178.xxx.136) - 삭제된댓글

    윗님 집안일을 왜해요?
    도우미 써야죠
    외벌이 의사 와이프들도 도우미쓰는데
    쌍끌이에 시댁도 잘산다는데 당근 도우미 부르죠
    밥이야 잘 해먹고요. 그건 독신이던 부부던 신경써야죠
    나이도있는데
    아들은 독립시키겠죠. 애아빠가.

  • 14. .....
    '16.9.27 10:44 AM (222.108.xxx.28)

    여의사 입장에서는...
    그다지 잘 갔다고는 못하겠지만....
    결혼 안 하는 것보다는, 결혼 꼭 해서 살아보고 싶다고 한다면...뭐...

  • 15. ...
    '16.9.27 10:46 AM (211.178.xxx.136) - 삭제된댓글

    그보다도 전부인은 왜 그런 꿀자리를 박차고 나왔을라나요
    시댁부자에 의사남편...
    여자들 로망인데 ㅎ

  • 16. ...
    '16.9.27 10:57 AM (211.178.xxx.136)

    제가 그 여의사라면
    주3회나 파트 알바로 페이하며
    식사 신경쓰겠네요
    아들도 좀 잘 먹이고요
    청소는 주3회 도우미쓰고요.
    남편돈으로 명품좀 사달래고 ㅋ
    외제차하나 뽑고

  • 17. 63
    '17.1.30 12:08 AM (218.159.xxx.191)

    서로 사랑하면 결혼하는거죠.
    82에 너무 조언구하면...여자에게관대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685 비박, 친박 축출..새누리 분당 초읽기 주도권배틀 2016/11/07 406
614684 쇼핑몰옷구입시.. 7 궁금맘 2016/11/07 2,047
614683 집을 사야하나요? 전세로 계속 다녀야 하나요? 11 정말 2016/11/07 3,831
614682 급질 죄송) 미국약 Dimetapp 어떤가요? 4 2016/11/07 809
614681 남자 고딩들 주로 뭐하고 노나요? 6 궁금 2016/11/07 1,671
614680 폐경 후에는 정말 먹는 족족 살로 가나요? 9 2016/11/07 5,017
614679 저는 오히려 통밀빵 먹고 변비가 왔어요 7 통밀 2016/11/07 2,787
614678 정치부회의 방송사고 보셨어요? ㅋㅋㅋ 7 코미디 2016/11/07 4,843
614677 방금jtbc 1 . .. 2016/11/07 1,636
614676 jtbc 정치부회의 지금 빵 터졌어요. ㅋㅋ 15 wnwn 2016/11/07 7,696
614675 혹시 도자기에대해 잘세히 나와있는 사이트 000 2016/11/07 268
614674 (이 시국에 죄송) 코트 원단 고민 중...무얼 고르시겠어요? 3 고민고민 2016/11/07 1,253
614673 방금 속보 뜨지않았나요? 4 케로로 2016/11/07 5,810
614672 타미 힐피거 패딩 똑딱이가 떨어졌는데 수선될까요? 3 A/S 2016/11/07 2,795
614671 안철수 "朴대통령, 남은 임기 유지하면 더 큰 .. 7 요정의날개 2016/11/07 1,323
614670 새눌 지지율 아직 너무 높아요. 1 새눌 해체 2016/11/07 340
614669 척추결핵에 대해 아시는 분? ... 2016/11/07 408
614668 우병우가 노통을 때린건 아니고 서류철로 때리는.. 42 ... 2016/11/07 7,478
614667 내용펑)) 항암주사 맞고 온날 우리 친정아빠 급하게 전화하심 25 .. 2016/11/07 8,825
614666 박근혜가 좋와하는 사람... 2 근혜 2016/11/07 1,088
614665 이희진 영덕군수, 안전이 최우선…사실상 '원전사업 백지화' 4 후쿠시마의 .. 2016/11/07 1,076
614664 낡은 마루 왁스 칠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이사고민 2016/11/07 1,191
614663 여교사의 두 얼굴 카사 2016/11/07 2,665
614662 생후 6주 수면교육해야 할까요? 26 수면교육 2016/11/07 4,305
614661 박근혜 뺨을 때리고는... 요정의날개 2016/11/07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