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학년 혼내니 울면서 자네요ㅠㅠ

...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6-09-27 00:48:42
요즘 공부도 잘안하고
독서 수업받는데.. 낼수업인데도 책도 안읽고
목요일에 내준 숙제 낼까지인데 주말에 놀다가
닥치니까 하길래..
벼루고 벼루다 오늘은 좀 말을 해야겠다싶어
좀 심각하게 얘기했더니
대학입시 수시 얘기하며
책을 읽어야하는이유..등 설명해주고
중학교 가면 할일이 넘 많다..좀 강하게 말했더니
방에 들어가서 우네요 ㅠㅠ
초등6학년인데..제가 넘 겁준것 같아 미안해져요
IP : 1.224.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7 12:51 AM (116.39.xxx.133)

    과거엔 저 나이에 내일 친구랑 놀 생각 이외에는 안 했죠. 가장 불행한 세대 입니다. 공부 잘 한다고 사회가 받아주는 시기도 아니고.

  • 2. ...
    '16.9.27 12:5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진짜 내일 뭐하고 놀까 고민할 나이에
    딱하네요.
    요즘 아이들.

  • 3. 역지사지해봐요
    '16.9.27 12:5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본인어릴때 어땠나..
    요즘애들은 안쓰럽다는..

  • 4. .....
    '16.9.27 12:55 AM (112.145.xxx.28)

    나 육학년때에는 우리동네에 처음으로 고층아파트가 생겨서 엘리베이터타러 만날 놀러다니다가 경비아저씨한테 쫓겨나고 에스컬레이터타러 시내백화점까지 걸어갔다가 엄마한테 디지게 혼났는데 ㅡㅡ

  • 5. ..
    '16.9.27 1:02 AM (116.39.xxx.133)

    그렇게 공부 해봤자 비정규직 120만원 인생이 대부분이니..

  • 6. //
    '16.9.27 1:17 AM (14.45.xxx.134)

    저도 아이 공부 시키다가도.....
    비정규직 120만원 인생이 대부분인데 싶어 너무 그러지 말자 속으로 생각하다가...
    내가 편히 대대손손 세받아먹고 살라고 물려줄 건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별 재주 없이 공부만 해서 겨우겨우 입에 풀칠하는데
    막말로 몸이 엄청 튼튼하고 건강해 운동이나 하다못해 막노동을 해도 되는 아이도 아니고
    손재주가 뛰어나 뭘해도 조물조물 자기 밥벌이 할 애도 아니고
    미모나 몸매가 엄청스럽게 뛰어나서 미모빨로 뭘 하거나 시집로또를 맞을 것도 아니고
    말솜씨가 뛰어나지도 않고 오히려 부끄럽다고 구석에만 숨고...
    그리고 본인이 딱히 다른거 하고프다고 말해오는 것도 없고...
    그러니 할.수. 없이 공부라도 시킵니다....공부만. 최고라고 시키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막말로 공부가 가장 대중적이고 싸게 치지 않나요?
    리듬체조 하키 펜싱 피겨 하프 등등 하고싶다면 재능과 적성에 맞게 당장 시키나요?
    그나마 대중적이라는 미술, 피아노는요?
    플로리스트? 요리? 네일아트? 바리스타?...이미 공부보다 더 레드오션입니다. 제가보기는....
    ....................
    그럼 애를 안낳았어야지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태어났고 얘도 이미 태어난걸 뱃속에 집어넣을 수도 없고 어쩌겠어요.
    최대한 사람구실하고 남한테 피해 안주고 사기 안당하게는 키워야죠.
    그래서 저도 오늘치 공부는 시켜놨고 힘들어하는건 안쓰럽다만
    (그래봤자 숙제와 약간의 연산...고액과외 학원 돌릴 돈도 없어요;;)
    짐승도 먹이잡는 법 배울때는 안힘들겠나 싶어 독하게 맘 먹다가...해봅니다.

  • 7. //
    '16.9.27 1:19 AM (14.45.xxx.134)

    그리고 추억보정 받으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80년대 생이지만
    저때도 노는 애들은 놀았고 특목고 갈 애들은 빡세게 공부하고 죽고싶다 소리 많이 나왔어요.
    시대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나름이에요.
    4당 5락도 70년대 이야기라고 알고있는걸요.

  • 8. 4당 5락은
    '16.9.27 1:2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적어도 고딩들...고3.

  • 9. ㅇㅇ
    '16.9.27 1:33 AM (121.139.xxx.116)

    에휴짠하네요 ㅜㅠ

  • 10. 그래도
    '16.9.27 4:30 AM (122.61.xxx.228)

    아이공부 신경쓰여 혼내시고 하는 엄마가있으니 그아이는 행복한 아이에요 ㅎ
    님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시고 눈뜨면 잘 달래고 맛있는거해주고 그러면 또 아이는 엄마최고! 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60 머리 좋고 선한 사람 많을까요? 5 피곤 2016/09/26 2,786
600759 난임 스트레스.. 생각보다 견디기 힘드네요 ㅠㅠ 20 제발 2016/09/26 6,628
600758 오늘 재미있는 초보운전 문구 봤어요. ㅎㅎ 11 운전 2016/09/26 6,582
600757 백남기 농민 가족 앞에서 새누리와 웃는 강신명 3 당당한경찰청.. 2016/09/26 1,684
600756 매실청 씨째 담근것 5년 된것 걸러도 될까요? 4 호러 2016/09/26 3,395
600755 똥꼬에 바지가 껴서 13 ㅠㅠ 2016/09/26 3,346
600754 렌즈착용자, 이것도 노안 증상인지요? 8 ... 2016/09/26 1,695
600753 아이디어를 어디에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2016/09/26 544
600752 보보경심-백현왕자 귀여워요. 5 백현왕자 2016/09/26 1,251
600751 내용펑 4 있어요 2016/09/26 872
600750 여친 다리 부러뜨리고 갈비뼈 부러뜨리고도 동호회 여행 태연히 참.. 14 Vicky 2016/09/26 6,137
600749 공무원근태와 징계 신고하면 해결되나요 2 ㅇㅇ 2016/09/26 1,306
600748 호스피스병동 문의드려요 9 파킨슨 2016/09/26 3,371
600747 찜닭에 간이 잘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13 2016/09/26 4,408
600746 외국사람들 풀밭에 누워있는거요 7 웃긴 질문 2016/09/26 2,970
600745 웃긴건데요 ㅋㅋ 2 2016/09/26 960
600744 자식이 먹고 싶다는건 거의 해주시나요? 26 ... 2016/09/26 5,112
600743 비문증 고치신 분 계세요 13 ㅛㅛ 2016/09/26 6,851
600742 아파트 보러 갈 때 꼼꼼히 보라는데 뭘 어떻게 꼼꼼히 봐야 되나.. 10 봄감자 2016/09/26 2,479
600741 태블릿 눈이 넘넘 피곤해요 2 아이케어 2016/09/26 999
600740 온라인으로 배달되는 반찬가게 좀 공유해주세요. 1 속닥속닥 2016/09/26 681
600739 혹시 부부가 같은 업계인데 한쪽이 공직이신 분 계세요? 2 머리아퍼 2016/09/26 960
600738 일없는날 뭘해야 충전이 될까요 5 2016/09/26 1,074
600737 상가 이런경우 권리금을 못받나요? 10 상가 2016/09/26 2,149
600736 내정자가 있는게 아니었나 싶었던 채용 경험 5 .. 2016/09/26 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