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찌니까 옷 사기가 싫으네요

ㄱㄱ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6-09-26 22:56:37

1년새 살이 많이 쪘어요

덩치도 커지고 다리도 살이 많이 쪘구요

이러다 보니 정말 옷 사기가 싫으네요

사봣자 정말 옷태도 안나고요

이쁜옷 사입고 싶은데...

살 빼고 있는데 잘 빠지지도 않고

기운 빠져요

IP : 112.18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11:00 PM (222.101.xxx.29)

    제가 요즘 그래요. 요즘 살이 불었는데 바지가 꽉 끼니 불편하고 옷입어도 태 안나고.. 옷을 안사게 됩니다.

  • 2. ///////
    '16.9.26 11:02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되고도 남아요.
    제가 살찌고나서 8년째 옷을 거의 안사고 계절별로 검정티셔츠에
    야상점퍼나 조끼만 입고 다녀요.
    사정 모르는 사람들이 저보고 엄청 검소하다고 자기들기리 어찌나 쑥덕대는지 이젠 사람들 만나기도 싫어요.

  • 3. ㄴㄴ
    '16.9.26 11:04 PM (112.186.xxx.100)

    맞아요 윗분들
    저 정말 제가 검소한줄 알꺼에요 입는옷만 입어서 ㅠㅠ
    저 정말 옷사는거 좋아 하거든요 그런데 계속 같은옷만 입고 있어요
    이쁜옷 사고 싶네요 정말

  • 4. T
    '16.9.26 11:1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살쪘다고 옷 안사면 더 없어 보이고 더 초라해보이지 않나요?
    직장에 뚱뚱한 분이 두분 계시는데 한분은 화장도 상큼하고 화려하게, 옷도 센스있게 밝고 예쁜 옷, 헤어도 매일 깔끔하게 신경쓰시는데 한분은 매일 검은 바지에 검은 셔츠에 항상 머리 질끈 묶고 오세요.
    오히려 전자에 쓴 분이 좀 더 뚱뚱한데 훨씬훨씬 예뻐보여요.

  • 5. ...
    '16.9.26 11:20 PM (121.141.xxx.230)

    반대로 살빼면 이옷 저옷 다 맞으니까 사고싶더라구요... 같이 살빼봐요... 전 요즘 탄수화물만 안먹고 다 먹는 다이어트 하는데.... 빠지면 후기 올릴께요... 아직 이틀째라 ^^;;;

  • 6. ...
    '16.9.26 11:23 PM (114.204.xxx.212)

    저도 그러다 좀 뺐더니 옷입을 맛이 나요
    살찌니 큰거만 찾게 되고 ... 한국에선 66 넘어가면 맞는게 드무니 원

  • 7. 저는 이제 다시 사요~
    '16.9.27 1:37 AM (211.201.xxx.244)

    바라던 핏을 버리고, 죄많은..아니 살많은 내몸 받아들였나봐요.
    어차피 뭘 입어도 뚱뚱핏이라면
    내가 입고싶은걸 입겠어! 하니까 좋네요.
    어차피 옷은 내 취향아니겠나요?
    검은옷 회색옷 파란옷 말고도 사게 되고
    뚱녀기피의상인 긴 팔락팔락 치마도 입어요.
    신발도 벌써 앵클신고요.
    다만! 비싼건 안사요.
    항상 금세 빠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ㅋ이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489 너무 힘들어요.... 3 . . 2016/10/02 2,033
602488 겔럭시 S7엣지 쓰고 계신 분 계세요? 7 어떤가요? 2016/10/02 1,596
602487 계산대 배우는거 힘든가요 ? 3 2016/10/02 2,117
602486 스포)님들은 왕소 어느 장면에서 심쿵하셨나요 26 커피향기 2016/10/02 2,613
602485 골드키위 얼마나 놔둬야 말랑해질까요ㅜㅜ 5 ㅜㅜ 2016/10/02 989
602484 더 늙기전에 살도 빼고 예뻐지고 싶어요 ..뭐부터 시작해야하죠 .. 10 우선순위 2016/10/02 4,835
602483 제가 아이를 너무 과보호 하는 것인가요? 41 육아 2016/10/02 6,181
602482 부산 불꽃축제 잘 볼수있는 호텔은 어디쯤인가요? 4 부산 2016/10/02 2,273
602481 이재명 vs 문재인 21 ... 2016/10/02 2,651
602480 오늘 외출했는데 가족들의 반응이....ㅠㅠ 2 행복한용 2016/10/02 3,396
602479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과 문재인이 겪은 그 후의 일 11 ..... 2016/10/02 3,497
602478 병원 직원이 환자에 대해 코멘트 달아서 병원끼리 공유하는거요 7 궁금 2016/10/02 1,938
602477 경찰이 막아 종로 도로에서 헌화하고 큰일없이 끝났나요? 백남기님 추.. 2016/10/02 397
602476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난 소감 34 ㅜㅜ 2016/10/02 19,288
602475 제네바 스피커 4 --;; 2016/10/02 2,756
602474 2단 케이크 살 수 있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6 ... 2016/10/02 1,673
602473 예원과 선화 6 vada 2016/10/02 2,989
602472 혼술에서 박하나가 폰에 대고 얘기하는 거요 6 ~~~ 2016/10/02 2,484
602471 아파트매수)어떤집을 살까요?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10 객관적 2016/10/02 1,787
602470 부산행.4000원다운 받아 볼까하는데요 8 7777 2016/10/01 1,443
602469 멋쟁이 여자들은 돈 많이들죠? 10 ㅛㅛ 2016/10/01 4,739
602468 왕소가 언제부터 해수를 마음에 품었나요? 12 달의연인 2016/10/01 2,422
602467 미니멀 라이프의 적 코스트코 7 .. 2016/10/01 5,790
602466 우희진 너무 이뻐서.... 11 아이들 눈에.. 2016/10/01 5,552
602465 입주간병인 5 희맘 2016/10/01 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