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아들이 자꾸 뒤집어서 자는데 안 위험한가요? ㅠ

두등등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6-09-26 22:24:24
숨막힐까봐 제자세로 돌아눞혀도 지가 이제는 스스로 뒤집기 배워서

다시 뒤집어서 자는데 잠은 잘 잡니다

다만 질식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매번 돌리면 지가 또 돌고 내가 또 돌리고....

메트는 참고로 딱딱한거고요
IP : 125.131.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면
    '16.9.26 10:25 PM (125.185.xxx.178)

    울어요. .......

  • 2. @@
    '16.9.26 10:26 PM (119.18.xxx.100)

    엎드려서 자는게 편한 사람들이 있나봐요...우리 아부지..
    전 절대 못자요..

  • 3. ......
    '16.9.26 10:2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에구 걱정되시죠 저도 그 맘때 몸은 피곤해 죽겠는데 애 어떻게 될까봐 신경쓰이고 그랬어요
    그 즈음 애들이 그렇게 뒤집어자요 ㅋㅋ
    두꺼운 솜이불이 아니라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희 애는 두돌 다 되가는데도 아직도 그 자세로 ㅎㅎ

  • 4. @@
    '16.9.26 10:27 PM (119.18.xxx.100)

    혹시 아이 쇄골쪽이 동그랗게 튀어나왔나요??
    저희 아부지가.그런 가슴인데 이거 보고 새가슴이라 하더라구요...궁금해서 물어봤어요..

  • 5. 뒤집기
    '16.9.26 10:31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애들 숨막힐까봐 걱정하는건 숨막혀도 못 뒤집어서예요.

    스스로 뒤집을 줄 알면 숨막히면 본능적으로 뒤집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전 위험한거 알면서도 둘째를 가끔 뒤집어서 재웠는데 4개월쯤부턴 불안한 마음도 없어졌어요. 평소 움직임 보면 딱얘가 숨 막히면 대응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딱 감이 와요.

    조금 더 크면 내가 얘를 실수로 자다가 내 몸으로 깔아도 절대 죽을일 없겠구나 하는 시기도 와요 ㅎ

  • 6. 뒤집기
    '16.9.26 10:32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애들 숨막힐까봐 걱정하는건 숨막혀도 못 뒤집어서예요.

    스스로 뒤집을 줄 알면 숨막히면 본능적으로 뒤집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전 위험한거 알면서도 둘째를 가끔 뒤집어서 재웠는데 4개월쯤부턴 불안한 마음도 없어졌어요. 평소 움직임 보면 얘가 숨 막히면 대응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딱 감이 와요.
    (참고로 엎어 재우면 영아돌연사 확률이 높아진다고는 하는데 영아돌연사는 질식사랑 달라서 숨막혀 죽는건 돌연사가 아니예요. 이유 불명이 영아돌연사임...)

    조금 더 크면 내가 얘를 실수로 자다가 내 몸으로 깔아도 절대 죽을일 없겠구나 하는 시기도 와요 ㅎ

  • 7. 잠못자고..
    '16.9.26 10:41 PM (112.152.xxx.96)

    보초스셔야죠..고만할때 코 잘못박음 큰일 나요...이불도 너무 폭신한거 하지마시구요..

  • 8. 좋은날오길
    '16.9.26 10:44 PM (183.96.xxx.241)

    전 아이 일부러 엎어재웠는데 별 탈 없었어요 근데 커서도 자주 엎드려자네요 ㅠ

  • 9. //
    '16.9.27 1:49 AM (14.45.xxx.134)

    우리 애 지금 6세인데 뒤집기 시작하면서부터 엎어져서 잤어요.
    불안해서 보초...섰는데 애가 죽기 전에 제가 먼저 죽을 것 같아서(이게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_-)
    자다가 한두번만 확인 하다가 계속보다 뒤집어 놔도놔도 다시 뒤집혀있고 하다 보니 6세네요.
    이불 폭신한거 안하면 됩니다.
    5세까지 엎드려 자더니 이젠 네활개 펴고 잡니다.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19 레즈비언 커밍아웃? 7 Mamamo.. 2016/09/27 5,396
600718 뾰루지가 열맞춰 세개가 나란히났어요;;; 4 뾸우지 2016/09/27 1,334
600717 건강한 관계는 어떤건가요? 7 .. 2016/09/27 1,681
600716 왕소가 수 빼돌리겠죠? 그냥 있진 않겠죠? 5 내일 2016/09/27 1,651
600715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거라면 7 사랑 2016/09/27 1,213
600714 구르미에서 중전... 11 중전 2016/09/27 3,593
600713 대문 앞에 퇴비때문에 집주인과 마찰..너무 괴롭습니다.. 7 7878 2016/09/27 1,531
600712 늙은남자글...낚시네요 3 .... 2016/09/27 1,216
600711 오늘 혼술 마지막 장면 경악!!! 5 00 2016/09/27 5,187
600710 대선후보당시 포장마차에 들렀던 노무현전대통령 6 .. 2016/09/27 1,140
600709 유병재 조세호 나오는 꽃놀이패 재밌네요. 2 예능 2016/09/26 826
600708 사랑받고 싶은 미련을 버릴까요?? 16 그냥 2016/09/26 4,316
600707 10월 중순에 베이징으로 여행가는데 날씨가 어떨까요? 2 베이징 2016/09/26 570
600706 저탄수고지방식. 매끼니 고기 먹으란거에요?ㅜㅜ 12 ... 2016/09/26 4,134
600705 춤씬 대박이네요 ㅋㅋ 10 혼술 2016/09/26 3,837
600704 한 시간 거리 아들네로 식사하러 오시기 삼 일째.. 15 맘.. 2016/09/26 6,208
600703 식당에서 주는 포장된 일회용물티슈 온라인말고 시중에서 살 데가 .. 1 ..... 2016/09/26 762
600702 요양원에서 밤중에 돌아가시면... (답변 급합니다) 6 .... 2016/09/26 4,520
600701 김연아선수 피부색이 많이 하얀편인거죠? 7 aa 2016/09/26 5,339
600700 시카고에 펼쳐진 노란 우산 1 light7.. 2016/09/26 613
600699 달의 연인은 해수인가요?? 1 너무많이알려.. 2016/09/26 1,857
600698 윗층 소음중 제일 견딜 수 없는 소리가 뭔가요? 12 ... 2016/09/26 5,520
600697 딸이 데려온 고양이들 7 아침 2016/09/26 2,044
600696 갑상선 항진증, 저하증... 어느게 더 안좋은거에요? 4 질문 2016/09/26 3,724
600695 자녀 관련 주변인들의 오지랖 2 웹툰에서 봤.. 2016/09/2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