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아들이 자꾸 뒤집어서 자는데 안 위험한가요? ㅠ
다시 뒤집어서 자는데 잠은 잘 잡니다
다만 질식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매번 돌리면 지가 또 돌고 내가 또 돌리고....
메트는 참고로 딱딱한거고요
1. 힘들면
'16.9.26 10:25 PM (125.185.xxx.178)울어요. .......
2. @@
'16.9.26 10:26 PM (119.18.xxx.100)엎드려서 자는게 편한 사람들이 있나봐요...우리 아부지..
전 절대 못자요..3. ......
'16.9.26 10:2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에구 걱정되시죠 저도 그 맘때 몸은 피곤해 죽겠는데 애 어떻게 될까봐 신경쓰이고 그랬어요
그 즈음 애들이 그렇게 뒤집어자요 ㅋㅋ
두꺼운 솜이불이 아니라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희 애는 두돌 다 되가는데도 아직도 그 자세로 ㅎㅎ4. @@
'16.9.26 10:27 PM (119.18.xxx.100)혹시 아이 쇄골쪽이 동그랗게 튀어나왔나요??
저희 아부지가.그런 가슴인데 이거 보고 새가슴이라 하더라구요...궁금해서 물어봤어요..5. 뒤집기
'16.9.26 10:31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애들 숨막힐까봐 걱정하는건 숨막혀도 못 뒤집어서예요.
스스로 뒤집을 줄 알면 숨막히면 본능적으로 뒤집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전 위험한거 알면서도 둘째를 가끔 뒤집어서 재웠는데 4개월쯤부턴 불안한 마음도 없어졌어요. 평소 움직임 보면 딱얘가 숨 막히면 대응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딱 감이 와요.
조금 더 크면 내가 얘를 실수로 자다가 내 몸으로 깔아도 절대 죽을일 없겠구나 하는 시기도 와요 ㅎ6. 뒤집기
'16.9.26 10:32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애들 숨막힐까봐 걱정하는건 숨막혀도 못 뒤집어서예요.
스스로 뒤집을 줄 알면 숨막히면 본능적으로 뒤집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전 위험한거 알면서도 둘째를 가끔 뒤집어서 재웠는데 4개월쯤부턴 불안한 마음도 없어졌어요. 평소 움직임 보면 얘가 숨 막히면 대응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딱 감이 와요.
(참고로 엎어 재우면 영아돌연사 확률이 높아진다고는 하는데 영아돌연사는 질식사랑 달라서 숨막혀 죽는건 돌연사가 아니예요. 이유 불명이 영아돌연사임...)
조금 더 크면 내가 얘를 실수로 자다가 내 몸으로 깔아도 절대 죽을일 없겠구나 하는 시기도 와요 ㅎ7. 잠못자고..
'16.9.26 10:41 PM (112.152.xxx.96)보초스셔야죠..고만할때 코 잘못박음 큰일 나요...이불도 너무 폭신한거 하지마시구요..
8. 좋은날오길
'16.9.26 10:44 PM (183.96.xxx.241)전 아이 일부러 엎어재웠는데 별 탈 없었어요 근데 커서도 자주 엎드려자네요 ㅠ
9. //
'16.9.27 1:49 AM (14.45.xxx.134)우리 애 지금 6세인데 뒤집기 시작하면서부터 엎어져서 잤어요.
불안해서 보초...섰는데 애가 죽기 전에 제가 먼저 죽을 것 같아서(이게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_-)
자다가 한두번만 확인 하다가 계속보다 뒤집어 놔도놔도 다시 뒤집혀있고 하다 보니 6세네요.
이불 폭신한거 안하면 됩니다.
5세까지 엎드려 자더니 이젠 네활개 펴고 잡니다.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