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지나간 드라마 OST 가 깔린 동영상 보고 있으니까 드는 생각인데,
추노나 이승철 노래가 깔린 드라마들....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도 여러 문제가 많고 특히 기본 얼개인 시나리오가
가장 부실하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지만,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뭔가
가슴을 울리는 감성과 감정표현이 굉장히 강렬해요.
드라마 음악도 노래도 그렇고 배우들의 열띤 감성연기가 살아 숨쉬는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사람의 감정이 소용돌이치듯 강렬하다고 해야 하나...
딱 떨어지는 표현이 떠오르질 않는데, 다른 나라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그렇습니다.
외모 훌륭한 탤런트나 배우들도 많고-정우성, 장혁, 오지호, 주진모, 장동건, 예전의 배용준,
원빈, 송승헌, 류진, 윗세대인 최민수, 주지훈, 지진희, 강지환, 이민호, 조인성, 이준기,강동원
요즘의 박보검, 남주혁, 강하늘 등등
- 이영애, 심은하, 전지현, 송혜교, 김태희, 한가인, 고소영, 최지우, 최수지, 김현주, 손예진, 김희선,
이연희, 고아라, 한혜진 등등
옛날부터 한국인들이 이성 두뇌 쪽보다 감성두뇌 쪽이 발달했고 음주가무에 탁월한 재능이 있어서
그런 건지, 흥과 노래, 강렬한 감정과 감성 표현은 아주 탁월하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원작과 시나리오만 잘 받쳐 주고 20대에 외모 , 연기력 훌륭한 신인배우들이 뒤를 이어 준다면
그 흐름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텐데 약간 안타깝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