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인데...전세자금이요 ㅜㅜ

전세자금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6-09-26 21:11:16

안녕하세요.


서울에 전세집을 마련해야 하는데 돈이 조금 부족합니다.


1억정도를 빌려야 할 것 같은데요.. 저랑 남편 모두 직장인이고 둘이 합쳐서 세전으로 8000~9000 버는거 같아요..


당연히 둘다 무주택자이고요..


여기서 질문좀 드릴게요...정말 무식해서 아무런 기초지식이 없습니다..


1. 주변 얘기 들어보면 신혼부부 첫 전세대출? 이런 정부에서 하는 제도들이 있다고 하던데요. 저희도 가능한가요?

(듣기로는 둘 소둑이 5500이하만 가능하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2. 만약 불가하다면 일반 시중은행에서 대출 받는다면 이율이 어느 정도 인가요?

3. 전세자금 대출이라는게.. 예를들어서 1억을 빌려서 3년안에 갚아야 한다고 치면.

3년동안 매달... 1억에 대한 이율과 1억에 대한 상환금을 은행에 갚아야 되는게 맞나요??

주변 듣기로는.. 전세자금대출은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저희는 이자만 매달 갚기만 하면 된다고 들은거 같기도 해서요 ㅜㅜ

IP : 59.12.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9:26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전 이번에 받은 전세대출 금리 2.82 이에요

    보통 만기일시상환이 많아요
    이자만 내다가 2년이 끝나는 시점에서 원금 갚는거죠
    원금상환 일부 상환할 수 있는것도 있구요

    은행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 2. ^.^
    '16.9.26 9:27 PM (218.158.xxx.112)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댓글달아요
    딱 1년전에 결혼하면서 전세자금대출 받았고, 저희도 둘이 연봉합쳐 8~9000정도되네요
    대출상품이라는게 시시때때로 변하기땜에 은행몇군데 가서 상담 받으시는게 좋구요
    당연히 주거래은행이 금리혜택이 좋더라구요
    작년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희신랑은 신용대출받는게 전세자금대출보다 금리가 저렴해서
    신용대출(연봉만큼)받고 나머비를 전세자금대출 받았어요
    원금상환에대한의무는 없구요 다신 전세대출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서 돈 생기는대로 바로바로 상환했어요
    작년 전세대출이 2프로 중반대였는데 올해는 금리 더 싸졌을지 모르겠네요
    다만 미리확인하셔야할것은 전세자금대출받으시려면 집주인의 동의가 있어야하고 집주인 계좌를 은행으로 제출해야하는데
    이걸 직접 방문해야하는 은행이있구 유선으로만 동의가가능한 은행이 있대요
    저희는 우리은행이어서 집주인분 집에서 가까운 지점 1회 방문 해주셨구요
    부동산에서 잘 알려주시겠지만 전세자금대출받을꺼라는걸 계약서 특약에다가 기재해야 나중에 뒷말이 없대요
    은행 여러군데 다님서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823 넷플릭스 한국어 자막요 ..... 23:07:03 16
1681822 아이들 미국유학 ㅇㅇ 23:06:23 62
1681821 영어공부 어플 주로 이용하시는거 있나요? ... 23:03:18 37
1681820 중증외과센터 무지 잼있어요 2 푸른당 22:59:36 293
1681819 지금jtbc에서 하는 이혼숙려 5 이혼숙려 22:56:55 656
1681818 화요 한라산 등반 괜찮을까요 qp 22:53:44 110
1681817 사회에서 제일 무서운사람 1 대한민국 22:52:08 922
1681816 돈 벌기 힘들어요… 7 ㅜㅜ 22:51:22 1,051
1681815 레몬청 공익 기억하시나요? 1 들들맘 22:47:19 327
1681814 문전대통령과 이대표 맞잡은 손 1 사람사는세상.. 22:47:03 431
1681813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샐러드채소가 전부 품절이네요. 1 샐러드 22:46:19 367
1681812 마셰코2 다시 보다 궁금한... 2위 김태형 2 궁금 22:38:55 357
1681811 축하해주세요 명절동안 몸무게가 1도 안늘었어요 6 22:34:20 612
1681810 저 같은 성격은 싸패일까요 47 22:33:58 1,813
1681809 아는 지인이 공복혈당이 300이나온대요 13 걱정 22:28:50 1,764
1681808 Sg워너비 이석훈아세요 8 ... 22:28:16 2,163
1681807 미국대학 장학금 오퍼 여쭙니다.. 13 우투 22:24:44 635
1681806 이사온 주택에 매일 오는 길냥이 두마리 8 하루에 22:22:32 652
1681805 (약스포)넷플 슬픔의 삼각형 재밌네요 그런데 기생충과 유사.. 7 연휴동안 22:17:33 1,300
1681804 알 수 없는 남자아이들의 세계.. 8 ........ 22:17:13 1,469
1681803 우리나라상황 심각한 이유...(feat. 판 베스트댓글) 7 ... 22:15:49 2,380
1681802 "폭언·따돌림에 고통"…故 오요안나 유족, 손.. 2 ... 22:14:49 1,486
1681801 갱년기 선배님들 4 ... 22:14:35 974
1681800 김명신 눈동자 무섭지 않나요 4 ..... 22:12:50 1,520
1681799 홍준표 색깔론 하지 말라는 거요 4 내란우두머리.. 22:06:46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