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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서 입맛도 없고 잠도 안오네요

ㅜㅜ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6-09-26 20:23:47

넘 속상해서요

입맛이 정말 너무 좋았는데 입맛도 뚝 떨어지고 어제는 잠도 안오더라고요

누구한테 말하기도 창피하고 혹 나 아는 사람 있을까봐 여기다도 못쓰겠고

너무 서럽고 너무 힘들어서 아까는 막 울었어요

그냥 죽고만 싶고 살기도 싫네요

난 왜 이모양으로 태어 났을가요

IP : 112.186.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16.9.26 10:35 PM (211.107.xxx.76)

    자책하지 마세요. 원래 인간이기 때문에 불완전 하죠. 저도 어제 오늘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었네요. 힘내요 우리. 전 사실 요즘 사는것도 재미가 없고 그러네요

  • 2. 저도
    '16.9.27 12:25 AM (223.17.xxx.89)

    자책하는게 한두 가지 아니지만....
    그래도 내일이 오고 살아가야하기에 아무렇지않은 척
    밝게 살아갑니다
    내 고민 내 걱정 누가 알고 누가 맘 써 주겠어요

    그냥 살아나가는거예요 모두들
    힘내세요 살아야지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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