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양 된장라면

ㅇㅇㅇ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6-09-26 19:36:24

우연찮게 삼양에서 나온 '된장라면'을 먹게 됐는데요

왜 진작 안먹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록 맛있었어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 깊은맛이 나요. 속이 편한느낌이랄까

그래서 홈플러스 갔는데 없더군요

마트에 있으면 당장 사먹을텐데요

 

그리고 농심에서 나온 '멸치국수라면'

면발이 국수처럼 납작해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진짜 국수맛나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 오래 끓여야 해요. 깊은맛이 나요

 

자극적인 라면을 싫어해서

담백하고 깔끔한 라면을 찾다보니

삼양 된장라면, 농심 멸치국수라면을 요즘 즐겨먹어요

 

홈플러스에 농심 멸치국수라면은 있던데 삼양 된장라면이 없네요

 

IP : 203.251.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아님
    '16.9.26 7:38 PM (125.180.xxx.209)

    맞아요 이거진짜맛있어요 맵지않아서저희애들은 초1인데 한개씩먹어요 저는쿠팡에서시켜먹어요

  • 2. ㅇㅇㅇ
    '16.9.26 7:40 PM (203.251.xxx.119)

    온라인에서 사먹어야 하나요? 된장라면.
    된장라면 먹고 난후 다른 라면은 느끼해서 못먹겠더라구요

  • 3. ㅇㅇㅇ
    '16.9.26 7:42 PM (203.251.xxx.119)

    삼양이 마켓팅을 잘 못하네요.
    의외로 된장라면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대형매장에 없다니

  • 4. .........
    '16.9.26 7:47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전 사왔다가 아무도 안먹고 너무 맛없다고해서 다 갖다버렸네요....

    동네 어디에도 들여놓은곳이 없어서 힘들게 사먹은건데 대실망....

  • 5. .........
    '16.9.26 7:48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근데 맨위 초등학교1학년 자녀에게 라면끓여주는건 좀 보기안좋네요....
    한창 성장해야할 어린나이고 입맛을 건강하게 맛들여야할 나이인데.....

  • 6. 웬 농심?
    '16.9.26 8:10 PM (1.224.xxx.99)

    웃기고 앉았네. 아주 마케팅 잘~하는구만. 그래.

  • 7. ...
    '16.9.26 8:15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초1 라면끓여주는게 어때서요. 못먹는음식 주는것도 아니고...

  • 8.
    '16.9.26 8:2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삼양 칭송할때도 입에 안 맞아서 매대에서 망설이던 사람인데
    요즘 된장라면 때문에 라면을 사도 기분이 다 좋아요
    최고에요

  • 9.
    '16.9.26 8:47 PM (125.185.xxx.178)

    이거 진짜 구수하고 맛나던데
    대형마트가면 꼭 사놔요
    다른 라면은 잘 안먹어요

  • 10. ㅇㅇㅇ
    '16.9.26 9:11 PM (203.251.xxx.119)

    삼양 광고하려고 한게 아니고
    맛있는 라면 얘기했는데 마켓팅 잘한다고 하는게 좀 기분이 그러네요

  • 11. ㅎㅎ
    '16.9.26 9:15 PM (125.180.xxx.209)

    초1은라면먹으면안되요.,? 뭐든지잘먹는게더중요해요

  • 12. ...
    '16.9.26 9:50 PM (118.221.xxx.144)

    초1에.라면은.가끔먹죠 ㅎㅎ 된장라면.사고말겠어요

  • 13. 파아란2
    '16.9.27 11:42 AM (121.145.xxx.113)

    저는 삼양에서 나온 바지락 칼국수요
    느끼한 맛 하나도 없고 진짜 깔끔 담백 하던데요
    울딸은 라면은 진한 MSG의 자극적인 맛 때문에 먹는데 깔끔한 맛 찾을거면 뭐하러 라면 먹냐 타박
    이지만 나이드니 자극적인 걸 입과 위가 거부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449 말에 뼈 있는 사람은 어찌 대처하죠 13 유구 2016/11/07 4,681
614448 필요없는 물건 부탁받으면.. 10 ㅜ.ㅜ 2016/11/07 1,227
614447 아들을 자꾸 때리게되는 저. 어떻게하면 좋을지... 16 힘들다 2016/11/07 3,209
614446 충격..... 장시호 ㄹ혜 친딸설 51 2016/11/07 35,601
614445 피자 배달 시키고 카드 영수증 못받았는데 괜찮나요? 5 aa 2016/11/07 949
614444 우리교회 목사님 설교내용좀 봐주세요 22 ;; 2016/11/07 3,410
614443 확실히 밀가루가 식도염에 안좋네요.. 5 .. 2016/11/07 2,340
614442 조선일보의 새 판 짜기 19 ㅇㅇ 2016/11/07 5,996
614441 자격지심 심한 사람 특징이 뭘까요? 7 ........ 2016/11/07 9,256
614440 이 시국에 죄송...공항 가는 길 보면서..(드라마 이야기니 싫.. 3 ㅠㅠ 2016/11/07 1,614
614439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ㅜ 내집은어디 2016/11/06 616
614438 대구 여고생의 박근혜 하야촉구 대구시국집회 연설 4 새벽2 2016/11/06 1,157
614437 사치스러워보인다는 말.. 28 심란.. 2016/11/06 6,373
614436 tv조선은 이명박 하수인, 실세는 쥐 이고 쥐가 닭을 버린것. .. 15 쥐덫 2016/11/06 2,909
614435 전에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벨기에 맥주가 기억이 안나요. 7 ... 2016/11/06 1,587
614434 새 키우시고 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5 라희라 2016/11/06 476
614433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8 Mon 2016/11/06 727
614432 부패에 쩔은 나라 7 이나라 2016/11/06 1,125
614431 스포트라이트에서 뭉칫돈의 정체 3 궁금 2016/11/06 2,456
614430 지금2580뭔가요? 6 하.. 2016/11/06 5,734
614429 생맥주가 너무 먹고싶어요. 치맥에 골뱅이도 2 2016/11/06 788
614428 얼마전.. 여자가 나이들면서 돈 없이도 행복해지는 방법 2 기억이. 2016/11/06 3,188
614427 오늘 정토회 처음 나가봤는데요 10 11 2016/11/06 3,931
614426 부역자들, 노래만들어요 1 샹그릴라 2016/11/06 320
614425 내 애가 빽빽 악쓰고 우는 소리 들으면 반응이 어떠세요? 5 ........ 2016/11/0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