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건모 엄마 하니까 생각났는데요

김건모 엄마 조회수 : 11,726
작성일 : 2016-09-26 19:10:46

김건모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엄마랑 같이 TV 출연했었는데 태몽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김건모 엄마가 김건모 임신 했을 때 복숭아 태몽을 꿨대요

복숭아 나무에 복숭아가 달려있긴 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새까맣게 썩은 복숭아였다고 ㅋㅋㅋ

그 때 다들 빵 터졌었는데 암튼 옛날부터 김건모 엄마도 재밌었어요


IP : 180.145.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9.26 7:13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혼수에 대해서도 아주 쿨하고 대화가 참 유쾌하시더라구요
    김간모가 엄마닮은듯.

  • 2. ...
    '16.9.26 7:1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웃겨...

  • 3. 그런 말은
    '16.9.26 7:22 PM (119.18.xxx.166)

    아들에게 절대 못할 것 같은데 재밌는 분이네요.

  • 4. ..
    '16.9.26 7:24 PM (116.126.xxx.122)

    자식두둔과 디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게
    보통 예능감이 아니네요
    아들이 넘 명랑해 아플때 이쁘더라는 얘기 진짜 웃겼는데 ㅋ

  • 5. ㅇㅇ
    '16.9.26 7:34 PM (211.205.xxx.224)

    솔직히 젊은 사람도 그렇겐 못 웃김 ㅋㅋㅋ

    또 생각나는 거..
    엠씨들이 김건모 혼자 사는집에 어머니가 청소도 해주신다고...뭐 그런 얘기들이 나왔는데

    김건모 엄마가 자기는 엄마의 마음?으로 하는게 아니라
    프로페셔널 직업인이라고 생각하고 청소하러 간다고

    돈받고 청소해주는거니 대충대충안하고 프로답게하고 나온다고ㅋㅋ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 지켜서 출입

  • 6. ..
    '16.9.26 7:42 PM (220.117.xxx.232)

    전 김건모가 자다 일어나 부시시한 얼굴로 거울보며 잘생겼다 하는데 내가 봐도 이상하더라니깐.. 하시는데 넘 웃겼어요. 그리고 신동엽더러 돈관리 와이프가 하지? 그랬는데 조금씩 넘어와서 신동엽이 한다니까 아직 자격이 안될텐데? 사람은 다 주지 않는다고 신동엽더러 돈관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신동엽 귀 빨개지고 쩔쩔 매는데
    김건모 어머니 보는 재미에 그 프로 보게 되네요ㅋㅋ

  • 7. 엄마
    '16.9.26 8:23 PM (125.186.xxx.203)

    김건모 어머니 같은 스타일 첫인상은 쎄보이는데
    말하시면 재미있고 쿨하신 느낌이 좋아 자세히보니
    보통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하는데 김건모 어머니는
    역질문을 많이 하시고, 웃긴말도 먼저 웃지 않으시고
    남들 웃으면 그제서야 웃으시고. .
    솔직하시지만 융통성은 있어보이시고
    암튼 사람들 웃기시는 모습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요. 약해보이지 않으면서
    웃음을 시크하게 줄 수 있는 사람이요 ㅎㅎ

    아들집 청소도 요일 정해서 직업인처럼
    하신다고 하신거 기억나요.

  • 8. ..
    '16.9.26 9:20 PM (112.152.xxx.96)

    너무 재미있더만요...어머니..김건모도 너무 웃기고...천진난만..그나이에 그럴수있는게 부럽네요..재미나게 살더만요..

  • 9. ㅇㅇ
    '16.9.26 9:23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아들결혼하면 경제권을 며느리에게 넘겨주실런지...
    두둔과 디스를 넘다드는.,딱 맞는표현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54 필리핀이 80년대에 우리보다 잘 살았나요? 12 .. 2016/09/26 2,950
600353 이정현식 비공개 단식으로 체중 감량하신 분 계세요? 11 ㅇㅇ 2016/09/26 3,942
600352 서울구경 1 시골아줌마 2016/09/26 490
600351 내가 재결합한 이유 17 .... 2016/09/26 9,700
600350 암막커튼 어떤 색이 좋을까요? 11 ... 2016/09/26 2,778
600349 왜 도우미를 조선족 구하나요? 23 무식이 2016/09/26 6,422
600348 5개월 아들이 자꾸 뒤집어서 자는데 안 위험한가요? ㅠ 7 두등등 2016/09/26 1,113
600347 원천징수영수증 급여랑 실제 급여 차이가 많이나요 3 . 2016/09/26 974
600346 욕창 매트리스 써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4 ㅡㅡ 2016/09/26 1,554
600345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4 ㄹㄹㄹ 2016/09/26 1,163
600344 아이라인 문신 왜하는건가요? 진짜 사나워보임 22 라라라 2016/09/26 7,474
600343 기분상한다고 다음달부턴 생활비안주겟다는 남편 14 ㅇㅇ 2016/09/26 4,598
600342 카센타 방화사건 전 트라우마된거 같아요 16 ㅇㅇ 2016/09/26 4,956
600341 검소를 계속하니 가난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22 저축왕 2016/09/26 7,271
600340 이승환 콘서트~~~~ 9 꼭 ~~~ 2016/09/26 1,164
600339 매운거 먹고 속쓰릴때.. 4 ㅠㅠ 2016/09/26 2,438
600338 상주하는 베이비시터 구하고 싶은데요 처음이라 잘 1 ㅊㅊㅊ 2016/09/26 1,008
600337 이정현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31 ㅇㅇㅇ 2016/09/26 7,065
600336 화장실 세면대 물내려가는 부분이 빠졌어요 3 DIY 2016/09/26 896
600335 간장새우장 한국요리 맞죠? 5 2016/09/26 2,609
600334 누가 자기를 공격해도 잘모르는 성격도 있나요? 47 ..... 2016/09/26 6,406
600333 차량용으로 나온 타올을 행주로~ 3 궁금 2016/09/26 1,022
600332 글펑합니다 28 thvkf 2016/09/26 3,091
600331 혹시 40대 노처녀 미혼 여자분들 안계실까요? 16 ㄹㄹ 2016/09/26 7,388
600330 이번에 걸린 치약이요 8 치약반품 2016/09/26 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