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딸이 19~20일 주기로 생리를 합니다

걱정거리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6-09-26 19:00:30

무슨 생리 주기가 이렇게 짧은가요?

한달에 두번이고 전조증상까지 하면 에고..

더운 여름에도 보기 불쌍해서 혼났습니다.

전33일 정도 됐거든요

그래도 힘들었고 일년에 한두번 생리하는 친구 아이 잘 갖고 잘 낳아 키우는 거 보니

부럽기까지 했는데

내 아이는 제 친구 평생할거 일년에 하는 건지..

생리주기 좀 길게 할 방법은 없지요???

IP : 58.143.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7:08 PM (119.71.xxx.61)

    병원 데려가세요
    왜 안가십니까

  • 2. .........
    '16.9.26 7:10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병원 데려가세요
    왜 안가십니까 2222

  • 3. 불쌍
    '16.9.26 7:16 PM (175.124.xxx.186)

    아이가 혹시 스트레스 많이
    받나요? 입시등. ..
    우리딸이 그래서 병원 갔는데
    두번에 한번은 무배란
    부정출혈이라더군요
    시험 스트레스때문이었어요
    자기가 하는 공부때문에
    아직 그러고 있네요.
    그래도 원인은 알아야하니
    병원 데려가 보세요
    젊은 여의사 있는데로 가면
    아이도 별 거부감 들지 않을거예요

  • 4. 부정출혈일수도.
    '16.9.26 7:30 PM (182.215.xxx.17)

    저도 한때 스트레스로 몇달 힘들었어요 딱히 약보단
    마음이 편해야 낫는 병 같아요

  • 5. ㅇㅇ
    '16.9.26 7:42 PM (223.62.xxx.39)

    예전에 외국에서 잠시 있을 때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니 생리 두번하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병원 데리고 가세요

  • 6. 혹시나
    '16.9.26 8:19 PM (58.143.xxx.92)

    했는데 ...
    재수생입니다. ㅠㅠ
    스트레스가 원인이네요...

  • 7. 산부인과
    '16.9.26 11:17 PM (112.170.xxx.103)

    가봤는데 피임약밖에 안줘요.
    그게 호르몬 영향이라 (스트레스로 무배란월경) 별다른 방법없더라구요.
    우리딸은 피임약 먹고라도 나아보려고 했지만 그거 부작용으로 심하게 구역질을 해서 그마저 관뒀어요.
    침도 맞아봤지만 침맞는 동안에만 효과있고 이후엔 다시 그러고..
    스트레스 덜받는 방학때나 제대로 하고 일년 내내 그래요.

  • 8. 딱 그나이 때
    '16.9.27 12:43 AM (211.108.xxx.216)

    생리주기 심하게 짧고 양도 많아서 병원 갔었어요. 항문초음파로 봤고요.
    윗님들 말씀처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고, 피임약 줬는데 안 맞아서 얼마 못 먹었어요.
    그래도 병원은 가보세요. 다른 병은 아닌지 확인은 하셔야죠.
    그리고 유제품 끊고, 플라스틱 통에 든 생수 드시면 가급적 정수기 물이나 수돗물로 바꿔보세요.
    환경호르몬 관련해서는 논란이 많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그 두 가지가 다른 어떤 약이나 처방보다 결정적으로 효과가 있었어요.

  • 9. 앗,,
    '16.9.27 9:09 PM (58.143.xxx.92)

    물 사먹어요..ㅠ
    밀가루 좋아하고요.

    제가 혹시나 했던것들을 모두 말씀해 주시니
    부끄럽네요.
    끊어야지 하면서도 못 끊고 미적댔는데
    여러분이 지적해 주시니 결단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0. ...
    '16.9.28 1:24 A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끝까지 병원 안가고 자가진단 하시네.
    선무당이 사람잡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20 요즘 생새우가 나오던데 간장새우장 만들까 말까 고민중. 8 ㅇㅇ 2016/10/03 1,794
602719 사람들이 하도 대학이름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2 ㅇㅇ 2016/10/03 1,057
602718 안방에 화장실을 개조해서 사용해보신 분~ ? 8 하루 2016/10/03 2,465
602717 오늘도 드라마풍년 4 555 2016/10/03 1,633
602716 포토샵cs5에관한 질문요 2 꿈꾸는자 2016/10/03 455
602715 다들 오늘 뭐하세요? 6 2016/10/03 1,203
602714 지진이후 저층이 인기네요 11 ... 2016/10/03 4,989
602713 왕소.왕욱 선공개된 예고에서 7 보보경심 2016/10/03 1,520
602712 독신주의인 분들은 노후에 외로울 걱정 안해보시나요 17 ... 2016/10/03 6,115
602711 159에 적당한몸무게는 얼마인가요?? 25 .. 2016/10/03 4,155
602710 박지영 양악했나요? 10 2016/10/03 5,316
602709 티파니 반지 상품권 구입 2 티파니 2016/10/03 2,055
602708 강추해요~청양고추페이스트~ 35 오렌지숲 2016/10/03 7,392
602707 화재로 인한 집안 연기 빼는 법좀 알려주세요 2 .. 2016/10/03 6,603
602706 40대 후반 멋을 낸 듯 안낸 듯하게 옷 입는 센스 알려주실 분.. 60 패션 2016/10/03 21,463
602705 58세, 피아노 입문교재 2 추천해 주세.. 2016/10/03 1,342
602704 3구 가스레인지중 한곳이 불이 안켜줘요 ㅠ 5 짱나요 2016/10/03 1,106
602703 필라테스 해보신분 4 뚱땡이 2016/10/03 1,883
602702 집을살때 p를 붙인다.p가무슨뜻이에요? 7 ㅎㅎ 2016/10/03 3,260
602701 50평이상 빌라와 30평대 아파트 6 다둥이가족 2016/10/03 2,069
602700 저소득층 깔창 생리대 없어진다..이달부터 보건소에서 지급 5 샬랄라 2016/10/03 1,406
602699 헐 드라마봤는데 8 2016/10/03 1,437
602698 ... 35 괴로워요 2016/10/03 17,869
602697 집 마련할 때까지 애 낳지말까요 15 ㅠㅠ 2016/10/03 1,995
602696 갱제갱제하는데 가정경제살릴려면 홈쇼핑 6 홈쇼핑 2016/10/0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