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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에 탄 젊은 남자요

아름 조회수 : 7,163
작성일 : 2016-09-26 18:49:36

영상에 보면 스스로 걷고 정수기물도 들어올릴려는
쳐스추어도 하고 그럴 정도였는데도
사망한게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있나요?
너무 초유의 일이라 부상 중에서도 화상의 특징이 있나
궁금해지네요.
IP : 175.223.xxx.2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되도록
    '16.9.26 6:55 PM (218.52.xxx.86)

    그때까진 의식이 있었던거겠죠.
    피부면적 대부분을 3도화상 입으면 살기 어려워요.
    장기손상도 있을 수 있고 쇼크도 올 수 있고요.

  • 2. ...
    '16.9.26 7:00 PM (118.33.xxx.9)

    사람한테 어떻게 휘발유를 뿌리는지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 3. ....
    '16.9.26 7:0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 상황 긴급해서 어쩔수 없었겠지만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ㅠ
    긴거리를 밖으로 달려나올 긴 시간에 팬티도 다벗고
    어디든 있는 사무실 작업장 등 공간에서 수도 등 물을 찾아 뒤집어쓰고 불을 껐어야했는데...
    밀폐된 공간에 갇혔다면 최소한 바닥에서 좌우로 심하게 굴러서라도 불길이 상부로 올라와 번지지 않도록 했으면
    행여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을지도 ㅠ.ㅠ

  • 4. 그 살인범이
    '16.9.26 7:03 PM (218.52.xxx.86)

    문 잠궈놓고 나가서
    불붙은 몸으로 유리깨고 나왔다던데
    그동안 몸도 타고 화기가 몸속에 다 들어간거 같아요ㅠㅠㅠ

  • 5. .....
    '16.9.26 7:04 PM (125.132.xxx.21)

    잘은 모르는데...
    피부로도 숨을 쉬는데 불이 붙었으니 산소공급이 안돼서 그렇다네요

  • 6. ㅗㅗ
    '16.9.26 7:07 PM (211.36.xxx.71)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요... 무서워요

  • 7. ...
    '16.9.26 7:07 PM (119.71.xxx.61)

    이게 무슨 얘긴가요

  • 8. .....
    '16.9.26 7:11 PM (61.80.xxx.7)

    이게 무슨 얘긴가요222?

  • 9. 코알라22
    '16.9.26 7:13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굉장히 고통스럽게 죽은건 확실함..
    기도로 엄청나게 뜨거운 열기와 연기가 들어오는데 그로인해 호흡부전이 와서 죽기도 하고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미국같았으면 1급살인으로 기소해서 사회와 영구격리할텐데

  • 10. ㅗㅗ
    '16.9.26 7:17 PM (211.36.xxx.71)

    평생 감옥에 살게 해야 합니다.

  • 11. 으~~
    '16.9.26 7:18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제목만 봐도 연상되어서 미치겠어요
    평생 못볼걸 봤나봐요
    진짜 트라우마..
    오원춘이후로 가장 큰 충격이네요 ㅠ
    안보신분들 영상안보셨음 해요 진심..

    그 가족들 마음은 어떨지... ㅠㅜ
    그놈 똑같이 불태워서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 12. 00
    '16.9.26 7:18 PM (122.32.xxx.99)

    사장이라면 이런저런 컴플레스도 받아가면서 일하는걸 감안해야하는것은 당연한건데 스트레스받는다고 못참고 저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그 사장이란 악마 ...저런인간이 있다는게 정말 괴롭네요

  • 13. 으~~
    '16.9.26 7:18 PM (223.62.xxx.88)

    제목만 봐도 연상되어서 미치겠어요
    평생 못볼걸 봤나봐요
    진짜 트라우마..
    오원춘이후로 가장 큰 충격이네요 ㅠ
    안보신분들 영상안보셨음 해요 진심..

    그 가족들 마음은 어떨지... ㅠㅜ

  • 14. ...
    '16.9.26 7:21 PM (119.71.xxx.61)

    봤어요
    별별거 다 봤었는데 이렇게 무서운거 첨이네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저 새끼도 똑같이 죽여야해요 ㅜㅜ

  • 15. 이 사건
    '16.9.26 7:22 PM (218.52.xxx.86)

    카센터 주인이 보험직원 죽인 사건이예요.
    보험들고 네비를 사은품으로 줬는데
    그게 고장났는데 물어내라고 어쩌고 하는 과정에서
    보험회사직원이 네비 회사에 연락해보라고 했다는데
    앙심품고 작정하고 휘발유 뿌리고 불붙여서 사망한 사건이라고 하네요.

  • 16. 사탕별
    '16.9.26 7:32 PM (124.51.xxx.166)

    카센터 사장이 그 사람 몸에 휘발류 뿌리고 불 붙이고
    문을 잠그고 나와서 유리 부수고 나오느라 넘 늦은거같아요
    뜨거운 화기를 들여마셔서 폐가 다 탔을꺼예요
    죽기 ㅍ직전이나 극한의 고통에는 뇌에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통증이 없다고 들었어요
    전쟁에서 팔이 잘리거나 장기가 다 터져도 통증 없는거처럼요

  • 17. ...
    '16.9.26 7:33 PM (58.126.xxx.116)

    너무 끔찍하더라구요

  • 18. ..
    '16.9.26 7:38 PM (112.152.xxx.96)

    화형......요즘시대에...꼭 천벌받아야 해요

  • 19. 투르게네프
    '16.9.26 7:55 PM (14.35.xxx.111)

    헐... 뭐 이런일이

  • 20. 너무
    '16.9.26 8:11 PM (175.255.xxx.40) - 삭제된댓글

    놀란게
    사장도 사장이지만

    인근 식당주변 사람들..불타는 사람 날뛰며 살려고 발버둥 치는데 갈길가는 차들..

    그 순간순간이 살릴수 있는 중요한 타이밍에 누구하나 달려들어 소화기 뿌리거나 도움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더 쇼크에요

    영상보고 많이 힘드네요ㅜ

  • 21. 제목을
    '16.9.26 10:35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이딴식으로 달다니...에휴

  • 22. ///
    '16.9.26 11:08 PM (49.167.xxx.18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여기서만 다툼사유가 틀리죠?
    제가 듣기론 차를그카션터에서 고친 피해자가
    차고치고나서 네비가 안되서 네비를고쳐내라고
    직원하고 두시간이되도록싸우니까 안에있던
    사장이 휘발유사갖고와서 일저질렀다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경찰도보험이랑 아무관련없다고
    했다는데

  • 23. ...
    '16.9.27 2:38 AM (108.185.xxx.114) - 삭제된댓글

    참고로, 기름, 휘발류 관련 불은 물로 안꺼져요. 본인이 땅에 누워서 뒹굴든지 옆에서 딴사람이 소화기뿌리든지 자기 자켓 같은것으로 꺼줘야 했어요.

  • 24.
    '16.9.28 11:27 AM (211.243.xxx.140)

    극한상황에 고통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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