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시아버지상...가야겠죠..
1. ...
'16.9.26 5:4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친정아버지면 모를까 시부상은 그냥 패스하셔도 되지 않나요.
나중에 만날때 봉투나 주시던지 하면 성의표시 충분할 것 같은데.2. 잘될거야
'16.9.26 5:42 PM (211.244.xxx.156)그래도 친한 친구면 가주세요 친구도 남편에게 이런 친구 있다 면도 서고 나중에 친구도 고마워하고 갚을테니까요..
나이 들고보니 조문에 박했던 몇순간들이 깊이 후회되더라구요...
하물며 친한 친구가 알리기까지 했는데 들여다봐주세요3. 둘다 일을해서
'16.9.26 5:43 PM (124.49.xxx.61)자주 못보는데...하필 또 병원이 저희집에서 가까운곳 이네요.가서 얼굴이나 봐야겠어요.
4. ㅇㅇ
'16.9.26 5:44 PM (121.168.xxx.41)친정 아버지는 위로 해주러 가는 거고
시아버지는 친구 얼굴 세워주러 가는 거죠..5. . . .
'16.9.26 5:46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요즘은 친한사이에는 시부모상, 장인장모상 웬만하면 다 갑니다. 저도 친한친구 시부모님상 서너번 갔어요. 친정엄마 돌아가셨을때 제 남편 친구 많이 왔었는데 올케언니 친구들 하나도 안오니 올케가 친구관계가 별로구나 생각들었어요.
6. ...
'16.9.26 5:51 PM (211.224.xxx.201)가까우면 다녀오세요
친구분이 남편분께 면도 서시고 고마워하실거에요7. 저도
'16.9.26 5:51 PM (180.69.xxx.218)우연히 당일 알게되서 갈까 전화했더니 시아버지상이고 지방이니 오지 말라고 극구 말려서 안갔는데 나중에 조의금이라도 챙겼어야 하는거였었던건지 이후 연이 끊겼어요
8. ...
'16.9.26 5:52 PM (1.229.xxx.193)가까운곳이면 함 가보세요
솔직히 먼곳이면 애매하긴해요9. 에휴
'16.9.26 7:11 PM (112.186.xxx.121)친한 사이면 당연히 가는 겁니다. 이런걸 고민하고 계시다니 참...남편들 친구들이 타인의 빙부모님상을 에이 가기 귀찮아 하고 안가던가요?
10. 다녀왔는데
'16.9.26 8:05 PM (124.49.xxx.61)친구가..하는말이 '너가 유일하게 온 친구다'네요 ㅠㅠ 시부모까진 그닥 안다니는거 같아요
11. ....
'16.9.26 8:14 PM (221.157.xxx.127)며느리도 상주인데 왜 안가나요 솔직 딸은 슬프지만 며느리는 힘들어요 친구들이왔을때나 같이 앉아 좀 쉬었네요 계속 서 있거나 문상객 맞절하느라
12. 마리스텔요셉
'16.9.26 8:47 PM (180.70.xxx.80)저랑친구들 다 문상가서 친구가 두고두고 고마워했어요
윗님처럼 친구가 우리들때문에 끼니도 좀 때우고
시집살이많이한 친구였는데 우리보고 이런저런 맘으로
한참을 울었네요ㅜㅜ13. ..
'16.9.26 9:12 PM (59.15.xxx.216)친정 아버지는 위로 해주러 가는 거고
시아버지는 친구 얼굴 세워주러 가는 거죠..22
나이먹을수록 경조사는
내기분에 좌우해서 갈까말까는 아닌것같아요
어느정도의 의무감으로도
가봐야 하는것같아요14. 본인
'22.6.12 4:56 PM (182.224.xxx.131)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복잡한 현대사회에 상황봐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