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시아버지상...가야겠죠..

00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16-09-26 17:40:13
친구는 친하긴한데.....
좀 가긴 귀찮긴하네요..친정부모님이면 열일 제쳐두고 가겠는데...시아버지는....
밴드에 올라와서 알앗네요.
IP : 124.4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5:4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면 모를까 시부상은 그냥 패스하셔도 되지 않나요.
    나중에 만날때 봉투나 주시던지 하면 성의표시 충분할 것 같은데.

  • 2. 잘될거야
    '16.9.26 5:42 PM (211.244.xxx.156)

    그래도 친한 친구면 가주세요 친구도 남편에게 이런 친구 있다 면도 서고 나중에 친구도 고마워하고 갚을테니까요..
    나이 들고보니 조문에 박했던 몇순간들이 깊이 후회되더라구요...
    하물며 친한 친구가 알리기까지 했는데 들여다봐주세요

  • 3. 둘다 일을해서
    '16.9.26 5:43 PM (124.49.xxx.61)

    자주 못보는데...하필 또 병원이 저희집에서 가까운곳 이네요.가서 얼굴이나 봐야겠어요.

  • 4. ㅇㅇ
    '16.9.26 5:44 PM (121.168.xxx.41)

    친정 아버지는 위로 해주러 가는 거고
    시아버지는 친구 얼굴 세워주러 가는 거죠..

  • 5. . . .
    '16.9.26 5:46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요즘은 친한사이에는 시부모상, 장인장모상 웬만하면 다 갑니다. 저도 친한친구 시부모님상 서너번 갔어요. 친정엄마 돌아가셨을때 제 남편 친구 많이 왔었는데 올케언니 친구들 하나도 안오니 올케가 친구관계가 별로구나 생각들었어요.

  • 6. ...
    '16.9.26 5:51 PM (211.224.xxx.201)

    가까우면 다녀오세요
    친구분이 남편분께 면도 서시고 고마워하실거에요

  • 7. 저도
    '16.9.26 5:51 PM (180.69.xxx.218)

    우연히 당일 알게되서 갈까 전화했더니 시아버지상이고 지방이니 오지 말라고 극구 말려서 안갔는데 나중에 조의금이라도 챙겼어야 하는거였었던건지 이후 연이 끊겼어요

  • 8. ...
    '16.9.26 5:52 PM (1.229.xxx.193)

    가까운곳이면 함 가보세요
    솔직히 먼곳이면 애매하긴해요

  • 9. 에휴
    '16.9.26 7:11 PM (112.186.xxx.121)

    친한 사이면 당연히 가는 겁니다. 이런걸 고민하고 계시다니 참...남편들 친구들이 타인의 빙부모님상을 에이 가기 귀찮아 하고 안가던가요?

  • 10. 다녀왔는데
    '16.9.26 8:05 PM (124.49.xxx.61)

    친구가..하는말이 '너가 유일하게 온 친구다'네요 ㅠㅠ 시부모까진 그닥 안다니는거 같아요

  • 11. ....
    '16.9.26 8:14 PM (221.157.xxx.127)

    며느리도 상주인데 왜 안가나요 솔직 딸은 슬프지만 며느리는 힘들어요 친구들이왔을때나 같이 앉아 좀 쉬었네요 계속 서 있거나 문상객 맞절하느라

  • 12. 마리스텔요셉
    '16.9.26 8:47 PM (180.70.xxx.80)

    저랑친구들 다 문상가서 친구가 두고두고 고마워했어요
    윗님처럼 친구가 우리들때문에 끼니도 좀 때우고
    시집살이많이한 친구였는데 우리보고 이런저런 맘으로
    한참을 울었네요ㅜㅜ

  • 13. ..
    '16.9.26 9:12 PM (59.15.xxx.216)

    친정 아버지는 위로 해주러 가는 거고
    시아버지는 친구 얼굴 세워주러 가는 거죠..22

    나이먹을수록 경조사는
    내기분에 좌우해서 갈까말까는 아닌것같아요
    어느정도의 의무감으로도
    가봐야 하는것같아요

  • 14. 본인
    '22.6.12 4:56 PM (182.224.xxx.131)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복잡한 현대사회에 상황봐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903 썰전에서 유시민님이 칭찬하신 김경진의원 후원금 34 제발 탄핵 2016/12/09 4,765
626902 ' 국회경비 '에게 '항의' 는 국회에 하나요 - 이상호.. 2 저 썩을것들.. 2016/12/09 419
626901 탄핵가결되더라도 절대 안심못한다고(변호사 정광삼왈) 5 겨울 2016/12/09 1,139
626900 카드 많이 썼더니 연말기프트 상품권 주네요ㅠ 3 에휴 2016/12/09 1,256
626899 탄핵 되도 최종적인 결정은 언제 4 부리부리 2016/12/09 622
626898 솔직히 국민이 주권자인데 국회의원은 찬반 결정권이 없죠. 7 주권자 2016/12/09 455
626897 부산 센텀시티와 스파랜드 가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4 고여행 2016/12/09 1,154
626896 생선 오븐에 구우면 더 맛있을까요? 8 궁금 2016/12/09 2,483
626895 새누리 의원들 6 트럼프 2016/12/09 473
626894 드뎌 커피대용티를 찾았어요! 13 2016/12/09 4,325
626893 탄핵 시국이지만 우리 강쥐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6 별이 2016/12/09 635
626892 홧병에 대해 썼던 글입니다 ... 2016/12/09 634
626891 문과로 재수해야 할것 같네요. 사탐 질문요? 제발 조언 부탁 드.. 16 ... 2016/12/09 2,143
626890 외국인 범죄가 늘어난 것도 한국인들이 잘못해서 그런것이라고 하네.. 1 .. 2016/12/09 603
626889 눈 크고 쌍꺼풀 굵은분 아이라이너 뭐 쓰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6 ddd 2016/12/09 1,366
626888 친일독재 무리들을 자꾸 뽑아놔서 우리국민들은 이렇게 힘들까요? 3 새눌 박살 2016/12/09 287
626887 황교안 페이스북보니 웃기네요 1 황교안 2016/12/09 1,477
626886 종편들도 꼴깝이네요. 지들이 박근혜 지지하고서는 8 ... 2016/12/09 1,396
626885 갑자기 운동이 너무 하기싫을때는 쉬었다 다시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13 work 2016/12/09 7,501
626884 진정한 정치인 이라면 매국노들 2016/12/09 260
626883 여의도 가는 중이예요 5 탄핵 2016/12/09 533
626882 정남향이나 햇살 좋은 집에 사는 분들 얼굴 잡티?? 7 사과 2016/12/09 2,396
626881 이번 학기 수업 중 교수님의 기억나는 말. 5 ppa 2016/12/09 1,241
626880 아이가 원하는대학에 붙으면 과외샘 18 ㅇㅇ 2016/12/09 3,005
626879 새우젓 - 유리병에 넣어 냉동 보관해도 될까요? 8 보관 2016/12/09 5,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