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상속 불이익이 있어도 며느리가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며느리인 제가 안받아도 좋으니 한판 뒤집을까 싶은데
고생한 사람 나몰라라 하니 은근 열받네요
1. 며느리
'16.9.26 5:34 PM (203.81.xxx.36) - 삭제된댓글남이라는 곳에서 무슨 좋은 소리가 나올까 싶지만
저는 며느리라도 의무를 다한 며느리는
발언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2. ...
'16.9.26 5:3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남편의견이 중하죠.
그러나. 남편몫이 곧 우리아이 몫이라는 사실.3. ..
'16.9.26 5:39 PM (46.183.xxx.214) - 삭제된댓글시댁과의 불화를 원글이 직접 나서서 야기시키겠다는 건데, 입장바꿔서 원글과 원글 친정의 불화를 남편이 직접 나서서 야기시킨다면요?
4. ...
'16.9.26 5:40 PM (221.151.xxx.79)안받아도 좋다면 그냥 조금이라도 받고 입 다무세요.
5. ..
'16.9.26 5:42 PM (122.37.xxx.53)역지사지 하면 됩니다.
6. 음
'16.9.26 5:42 PM (61.74.xxx.54)해도 남편 입을 통해서 해야지 안그러면 네가 우리집에 시집 와서 한게 뭐 있냐?
돈에 환장했다는 소리나 듣죠
뭐하러 속터지는 소리 들을 일을 하나요?
정말 억울하시면 남편을 설득하세요7. ///
'16.9.26 5:43 PM (61.75.xxx.94)해도 남편이 해야죠.
입장 바꾸어서 친정에서 다른 형제보다 원글님이 작게 받았는데
원글님은 말하지말고 그냥 넘어가기를 바라는데
남편이 원글님 친정에 가서 한판 뒤집어 엎으면 어떨까요?8. 욕이나 먹음 님아
'16.9.26 5:44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며늘 말빨이 먹혀야 하는지 말든지 하죠?
아들이 이러니저러니 나서야 그나마 듣는 시늉이라도 할까
님 나서봐야 분란 주동자로 옴팡 욕이나 들을껄9. ,,
'16.9.26 5:44 PM (14.38.xxx.168)며느리는 남이에요.
잘할 필요도 없고 나설 필요도 없어요.10. ...
'16.9.26 5:46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해도 남편이 해야죠.
입장 바꿔서 친정아빠 유산에.. 내 남편이 각오 하고 한판 뒤집어엎겠다 하면 정말 내 남편 경멸스러울것 같아요.11. 그래서
'16.9.26 5:46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재산싸움은 며느리 사위가 총대매고 하던지
뒤에서 조종한던지...12. .............
'16.9.26 5:4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유산상속에 대한 발언권이 있을만한 자격이 된다면 며느리라고 왜 말하면 안되겠어요?
가령 시부모를 부양했다거나 시댁일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거나 뭐 그런..13. 며느리는 가족 아니라면서요?
'16.9.26 5:47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피붙이니까 남편분 의견이 우선이죠. 시댁 재산 형성에 글쓴님이 기여한게 있나요?
시부모님 오랫동안 모시고 살고 병수발 다 하시고 그런건 아니잖아요?14. ...
'16.9.26 5:47 PM (175.211.xxx.218)해도 남편이 해야죠.
입장 바꿔서 친정아빠 유산에.. 내 남편이 각오 하고 한판 뒤집어엎겠다 하면 정말 내 남편 경멸스러울것 같아요.
며느리, 사위가 재산싸움에 뛰어들어 법썩거리는것처럼 세상 볼썽 사나운게 없어요..15. 시부모 부양했으면 인정
'16.9.26 5:49 PM (211.201.xxx.244)시댁이랑 가깝게 지내는 건 싫고
시댁 유산은 목소리내고 싶은거면 불인정.
시부모 적극 부양했고 며느리지만 자식노릇했으면 인정.16. ㅇㅇ
'16.9.26 5:54 PM (121.168.xxx.41)의무에는 며느리만 찾으면서
권리는 1도 없어요17. 이중성 쩌네요...
'16.9.26 6:02 P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친정유산 받으면 자기가 안받고 자기 형제들 준다고 한 글이 생각나네요.
남편 의견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친정재산에 남편이 언급하는 것 자체가 기분나쁘다 의논없이 친정혈육에게 양도하겠다 였었죠... 동의하는 댓글도 많았던 것 같은 데 말이죠.
일단 난리치고 싶으면 원글님보다 남편이 나서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18. ..
'16.9.26 6:06 PM (185.9.xxx.66) - 삭제된댓글원글 속내는 안받아도 좋은 게 아니라 이만큼 고생했으니 더 (최소한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만큼은) 달라는 거 아닌가요?
고생한 사람이 남편인가요? 아님 원글인가요?
제 느낌은 고생한 사람이 원글이라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며느리에게 시댁재산 상속권 없으므로 발언권 없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고생한 사람이 남편이라 해도 원글이 나설 이유 내지 정당성 없어요.19. oo
'16.9.26 6:13 PM (211.200.xxx.229)저도 같은 입장인데 애기 하지 마세요. 옛날에 여기 게시판에 비슷한 내용으로 썼다가 욕만 먹었네요. 해두 남편분이 해야지요. 근데 그 찝찝하고 섭섭한맘이 가시지 않고 계속 가는게 문제네요.
20. 웃기네요
'16.9.26 6:39 PM (175.209.xxx.57)효도는 셀프라면서요. 유산도 셀프여야지 그럴 땐 왜 그렇게 솔선수범하시려구요. 내 것 아닌 것에 신경 끕시다. 저도 그럽니다.
21. 원글
'16.9.26 6:56 PM (175.223.xxx.187)82쿡이 제게는 친정식구같은곳이예요
저두 터무니없이 탐내는 사람 아니구요
아들.아들이라서.아들이 부르짖으며 모든 의무를 다 지워놓구 결국에는 유순하기 짝이 없는 동생에게 결과만 통보하는 꼴이 가당찮아서 썻던 글이였어요..
답글 주신분 감사합니다.그래도 털어놓구 하니 속이 좀 풀리네요22. ....
'16.9.26 8:16 PM (221.157.xxx.127)유산바라고 고생하신거면 고생하기전에 미리 약속받아냈어야죠 혼자 김칫국마시고 시댁일 열심히 하신거네요
23. 가서 한마디 하셈
'16.9.26 9:33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욕만 들어먹는다 댓글 단 사람인데 욕을 들음 님도 같이 하고 유산으로 이왕지사 속이 아닌거 가만있다 화병으로 눕느니?
님남편은 가서 한소리 못할거니 님이 더 속상한건지도, 그럴바에 님이라도 한소리 하고 안보고 사는게 깔끔한지도 몰라요
이왕그렇게 된거 뭐 싫은 낮짝들 볼일 있어요?24. 며느리가
'16.9.26 11:42 PM (223.62.xxx.129)예전엔 한집안의 대들보였는데 어쩌다가 열심이한 며늘도 도매금 으로 넘어가는세상 ㅜ 이러니 하려던며늘도안하고말지가되는거고 세상은삭막그자체
25. 며느리가
'16.9.26 11:43 PM (223.62.xxx.129)반벙어리남편두면 그냥덤태기써야하고 저위 돈보고효도한거아니면입다물라는인간 매년응급실 서밤새는 고통을당해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