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아이가 미래에서 형한테 기댈 생각을
1. ..
'16.9.26 4:23 PM (116.39.xxx.133)제 주위에 언니 피 빨아먹는 여동생 알아요. 어릴때부터 그런 성향 있었어요
2. ㅇㅇ
'16.9.26 4:25 PM (49.142.xxx.181)둘째 셋째 낳는 이유가 큰애한테 작은애 의지되라고 형제 만들어준다고 하던데
이건 뭐;;;
큰애 혹이네요..3. 원글
'16.9.26 4:27 PM (112.148.xxx.72)지금이라도 강하게 말해야 하나요?
장난으로 시작된건데,
동생아이가 말할때마다 결혼도 안하고 형이 돈벌어오면 옆에서 놀고 먹게다는 말을 하니요,
제가 뭐될래?이런말 한게 잘못인가봐욮4. 어린게
'16.9.26 4:3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싹수가 보이네요
큰아이 혹될듯..5. 댓글들 참..
'16.9.26 4:31 PM (218.52.xxx.60)부모님 정신 건강하고 집안에서 폭력 휘두르지않고 건강하게 사시면 어렸을 때 철없는 소리했다고 끝까지 그러지않아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말 있잖아요.6. ...
'16.9.26 4:31 PM (221.151.xxx.79)댓글이나 원글님이나 오바 쩌네요.
놀기 좋아하는 아이한테 한글 가르친다고 스트레스 주고 억지로 연산, 책2권??? 읽히려 들고 자기 맘에 안들면 너 커서 뭐가 될래 이딴 소리하니 반항심에 님 열받으라고 일부러 저리 구는거죠 님이 원하는대로 따라주고 성적도 좋은 형을 언급하면 더이상 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니. 부모가 할 일은 아이 성향에 맞추어 잘 자라도록 이끌어주는 일이에요 자식들 비교하며 무조건 님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따르도록 강요할게 아니라요.7. 원글
'16.9.26 4:36 PM (112.148.xxx.72)아이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지금 10살인데
어느정도 틀은 잡아줘야 하잖아요,
연산한장,책 두권이 10살아이에게 심한거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형이랑 비교한적 없구요,8. 걱정 마세요
'16.9.26 4:39 PM (119.18.xxx.166)그런 소리 가끔 하던 놈 지금 열심히 돈 법니다. 누나는 멀리 살아서 기대려도 기댈 수가 없음.
9. 헤이루
'16.9.26 4:42 PM (223.62.xxx.210)걱정하지마세요....
10. ᆢ
'16.9.26 4:43 PM (61.74.xxx.207) - 삭제된댓글열살은 애기예요
열살에 내뱉은 말에 책임을 지라고한다면 이건..
저는 중딩때도 돈 많이 벌어서 엄마 세계일주 시켜 주겠다고 했었는데..11. ;;;;
'16.9.26 4:46 PM (112.220.xxx.102)오늘 왜이래요?
벌레 무섭다는 고딩 아들보고 정신병원 가야되냐고 하잘 않나
인제 10살인 애가 커서 형한테 빌 붙을까봐 걱정인거에요???12. ...
'16.9.26 4:49 PM (211.117.xxx.153) - 삭제된댓글옛날 군것질거리가 귀하던 시절의 얘긴데,
어린 손자가 하도 영특해서 어느 날 할아버지가 물었답니다.
"너 커서 뭐 될래?"
"엿장수 될 거예요!"
그냥 어린 날의 일화일 뿐이예요.13. 원글
'16.9.26 4:52 PM (112.148.xxx.72)저도 그냥 어린날의 일화였으먼 좋겠는데,
동생아이가 계속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게,
그게 또 공부나 책읽기 싫어서 하는 말이란게 그래서요14. 현실적으로
'16.9.26 5:01 PM (117.111.xxx.222)과학자 벌이로는 형 처자식 먹여살리는건 몰라도
두 가정은 못 먹여살린다고 하세요.
30대까지 박사하면 그 동안은 니가 벌어 형 공부시키던가15. 계약직연구직
'16.9.26 5:11 PM (121.176.xxx.34)계약직인데 될런지..
윈급도 150 안된다던데16. ....
'16.9.26 5:13 PM (175.223.xxx.23)엄마가 오바하실 필요는 없지만 댓글들도 좀 이상하네요. 열살이나 먹은 애를 그정도 연산, 책 읽기 정도는 그냥 기본인데..유치원생들도 하는 건데요. 그리고 형 어쩌구 얘기 하는 것도 그냥 둘 일은 아니고 그런 소리 할 때마다 바로잡아 주셔야죠. 형까지 기분 안 좋거나 부담스러울 거 같네요. 커서 뭐가 될래 식이 아닌 레고 좋아하고 하니 레고 관련되서도 꿈을 키워볼 수 있고 그럴려면 책읽기고 연산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거라 알려
유치원생인 울아들도 레고 좋아해서 나중에 레고 회사 취직해서 만들거라는데..해서 관련 책도 읽고 영어도 열심히 해요..17. ......
'16.9.26 5:27 PM (175.223.xxx.17)그럼 형이 과학자될때까지 공부하는데 드는돈은
니가대주면되겠네.하세요18. 과학자가
'16.9.26 6:11 PM (49.169.xxx.196)뭔 돈이 있다고~~ㅎㅎ
니가 사업해서 과학자인 형 좀 도와주라고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1310 | 노무현재단에서 그네변호인단에 고소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2 | 새눌 해체 | 2016/12/21 | 1,111 |
631309 | 영화 "산이 울다" 보신분 계신가요? 2 | . . | 2016/12/20 | 739 |
631308 | 김기춘보다 우병우가 더 쉽지 않을까요? | oooo | 2016/12/20 | 386 |
631307 | 안민석의원 페북보셨어요?ㅋㅋㅋ 12 | 센스쩜 | 2016/12/20 | 7,854 |
631306 | [탐험]박근혜 대통령 삼성동 자택 근처, 버려진 쓰레기를 찾아서.. 3 | 흠 | 2016/12/20 | 3,150 |
631305 | 세월호 8시 49분 그리고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8시 49분 4 | ... | 2016/12/20 | 2,445 |
631304 | 탕종빵이 더 맛있나요 1 | 빵맛 | 2016/12/20 | 1,328 |
631303 | 만성 편두통에 보톡스 처방 받았어요 8 | 편두통 | 2016/12/20 | 2,424 |
631302 | (급질문) 버티컬 빨아보셨나요? 11 | 질문 | 2016/12/20 | 1,905 |
631301 | 칠레외교관 공개된거 진짜 다행아닌지요 10 | 부르스타 | 2016/12/20 | 2,727 |
631300 | 피디수첩에서 김기춘 우병우 하네요 7 | 자백 | 2016/12/20 | 1,679 |
631299 | 킹스타피자 맛있나요? 1 | .. | 2016/12/20 | 550 |
631298 | 엠병신 pd수첩 11 | ... | 2016/12/20 | 3,655 |
631297 | 아동 학대인지 봐 주시겠어요? 5 | 심장 | 2016/12/20 | 1,644 |
631296 | 혹시..지진..아니었나요?? | ...ㅡ | 2016/12/20 | 922 |
631295 | 짜증나는 시어머니 단 하루도 같이 못있겠네요 58 | ... | 2016/12/20 | 18,542 |
631294 | JTBC 팩트체크 못 보신분 3 | .... | 2016/12/20 | 2,172 |
631293 | 이별후 바로 새사람과 만나는 경우? 1 | be | 2016/12/20 | 2,144 |
631292 | 박지만하고 정윤회 만나고 있다는데 2 | ... | 2016/12/20 | 3,003 |
631291 | 김사부에서요 7 | ... | 2016/12/20 | 1,472 |
631290 | 문재인 성대 모사 13 | ㅎㅎ | 2016/12/20 | 1,421 |
631289 | 50대 후반 60대 분들께 여쭤요. 11 | 사과 | 2016/12/20 | 4,257 |
631288 | 에ㄹ히 프롬 책을 읽는데 8 | ㅇㅇ | 2016/12/20 | 1,642 |
631287 | 고1딸이 너무아파요!! 좀 읽어주세요 11 | 행 | 2016/12/20 | 5,260 |
631286 | 정봉주 휘젓고 실검1위한 방송 유튜브 떴다고... 20 | 후훗 | 2016/12/20 | 3,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