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이 이렇게 당당한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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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서늘한 경찰청장의 이 '웃음'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을 때 많은 국민들이 공권력의 폭력에 분노했고, 관련자들의 처벌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경찰들은 당당했고, 전 경찰청장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활짝 웃기까지 했습니다.
'백남기 청문회'에서 사과 않던 강신명, 가족 앞에서 웃기도
'백남기 청문회'에서 사과 않던 강신명, 가족 앞에서 웃기도
당시 증인으로 나왔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사람이 다쳤거나 사망했다고 무조건 사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 전 청장은 백남기 농민의 부인 박경숙씨와 딸 백도라지씨가 바로 뒤에서 답변을 듣고 있었지만, 새누리당 의원과 악수를 하며 웃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