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구석진 깊숙한 곳에 짱박혀 있는걸 4년 길게는 5년쯤
묵은건데
씨 안빼고 담은건데
겉보기엔 문제 없고 맛도 좋기도 한데
그냥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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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씨째 담근것 5년 된것 걸러도 될까요?
호러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6-09-26 15:50:55
IP : 112.154.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26 3:53 PM (119.18.xxx.100)전 6년 넘었어요....항아리에 담근것...
다음달 이사땜에 이젠 매실도 건져내고 할려구요...
아...이사는 귀찮아요..ㅠㅠ2. ᆢ
'16.9.26 4:09 PM (183.99.xxx.190)전 10년 넘은거 항아리에 그대로 있네요.
올여름에 꺼내 먹었더니 항기도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
씨를 빼내야되는데 하면서 귀찮아서 방치해뒀어요.3. ᆞᆞ
'16.9.26 4:43 PM (122.36.xxx.160)저도 씨 안빼고 둔 것 몇년 됐지만 잘 먹고 있어요
남쪽지역 매실 농장주에게 전화주문하면서
씨 안빼면 독소가 나와서 안좋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어봤었는데요
그분 답변으론 덜익은 매실씨에선 비소성분이 나와서 안좋지만
다 익은 매실씨에선 독소가 안나온다고
그러니 씨 안뺐다고 해서 독소가 나오는건 아니라고 해요
다만 과육을 분리하는건 청이나 술의 변질을 예방하기 위한거라더군요4. 호러
'16.9.26 6:54 PM (112.154.xxx.180)아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들 감사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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