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먹고 싶다는건 거의 해주시나요?
1. 00
'16.9.26 3:23 PM (175.214.xxx.87)튀김은 사서 주는 편이고요.
이왕이면 해주지요.
아이들이 다 빼빼하고 평소 먹고 싶어하는 것이 없습니다.2. ..
'16.9.26 3:24 PM (117.111.xxx.198)해 주긴 하지만 오징어 튀김 같은 건
사 줍니다.
집에서 하는 건 낭비..
기름도 그렇고.3. zz00
'16.9.26 3:24 PM (122.203.xxx.2)전 전업이라 왠만하면 다 해줘요~~
중딩 둘이라 억수로 먹네요4. 튀김
'16.9.26 3:24 PM (183.104.xxx.174)오징어 튀김 정도는 사다 주세요
그거 언제 사다 손질해서 기름 불 올려 튀겨 주겠어요
학교앞 분식집만 가도 팔고
아딸 같은 떡볶이 집 가도 팔아요
튀김이야 오징어 밀가루물이니
밖에거 사다 먹여도 나쁜 거 들어 가는 거 없어요5. 왠만한 음식은
'16.9.26 3:26 PM (211.105.xxx.15)먹고싶다 하면 다 해줍니다.
6. ......
'16.9.26 3:26 PM (203.248.xxx.81) - 삭제된댓글먹고싶다는 건 해주기도 하지만 사주기도 합니다.
7. ㅁㅁ
'16.9.26 3:26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애들이 입만벙긋하면 다 해멕이길
30년요
이젠 늙어서 슬슬 사멕이기도 합니다8. ...
'16.9.26 3:2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사주던가 해주던가 하죠. 기본적인 욕구인데..
엄마는 그러라고 있는거 아닌가요.ㅋㅋ9. 해달라고 하면
'16.9.26 3:28 PM (112.160.xxx.111)오히려 메뉴 고민 안 해도 돼서 너무 좋아요.
10. ...
'16.9.26 3:31 PM (221.151.xxx.79)먹고싶은거 얘기해주면 메뉴 고민할 필요없고 편하고 좋지요. 다만 그걸 꼭 님이 손수 만들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해먹인다고 고생하고 짜증내느니 사먹이고 웃어주는 엄마가 더 좋아요.
11. 바로바로
'16.9.26 3:31 PM (58.227.xxx.173)못해줄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해줘요.
또 먹고 싶은거 알려주면 윗님처럼 메뉴 해결돼 좋기도 하구요.12. 튀김은..
'16.9.26 3:32 PM (211.36.xxx.147)귀찮아서 못합니다...사주죠
13. 오징어
'16.9.26 3:32 PM (112.148.xxx.109)튀김은 맛있게 하는 집에서 사다 먹이세요
집에서 하면 튀김기름 써야되고 바삭하게 안될수 있고14. ..
'16.9.26 3:33 PM (182.212.xxx.90)손많이 가는건 사주고
아닌건 해주고
카톡으로 먹고싶다고 사진 전송해주면(31아이스크림 행사같은거)
웬만하면 사다줍니다
비싸고 특이한건 딱한번사먹어보기도 하구요
진짜 맛있으면 비싸도 한번 더 사주고.
먹는건 잘멕였더니
딱히 반항을 안하는 느낌적느낌..ㅎ15. ㅋㅋㅋ
'16.9.26 3:36 PM (61.82.xxx.136)튀김은 솔직히 손이 가니 사줄 때가 많지만 그래도 맘 먹고 오징어 사서 집에서 튀기면 정말 정말 맛있어요~~
시간 좀 나면 날 잡고 튀김 집에서 해주세요.
시판보다 기름도 훨씬 깨끗하고 뒷맛도 깔끔하죠.
원글님도 시원한 맥주나 화이트 와인 한 잔 하시면서 드시구요.16. 사주세요
'16.9.26 3:36 PM (175.223.xxx.202)몇년전에 아딸했었는데..본사에서 수시로 점검나와서 기름 오래 쓰지도않고 나름 깨끗해요..손 많이 가는건 그냥 사다주시거나 사먹으라고 용돈주세요
17. ㅇㅇ
'16.9.26 3:37 PM (49.142.xxx.181)거의 다 만들어주거나, 만들기 아주 힘든거면 사줍니다.
제 지론이 갖고 싶다는건 다 못사줘도 먹고 싶다는건 다 먹여준다입니다 ㅎㅎ
근데 저희아이가 딸이고.. 게다가 몸매 신경쓰는? 대학생이다 보니 뭐 별로 많이 먹지도 않네요..18. 비만
'16.9.26 3:37 PM (125.128.xxx.137)아들 안해줍니다.
이참에 한끼 굶으라고...
찾아먹습니다.ㅠㅠ19. ///
'16.9.26 3:38 PM (211.224.xxx.201)탕수육은 두어번해보니
튀김기 정리가 일이고,,튀김기 안쓰니 기름이 일이고....
힘든거는 배달햐주고
어지간하면 해먹여요,,,
남편,아이들 먹고싶다고하는걸로
메뉴 알아서 정하는게 더 머리아파서,.,.ㅎㅎ
저도 직장맘이요^^20. Turning Point
'16.9.26 3:40 PM (211.36.xxx.220)저도 애들이 먹고싶단건 다 해줘요.
남편도 마찬가지... 근데 튀김이라면 좀 고민했을 듯요..다행히 튀김이나 부침개 종류는 애들도 남편도 좋아하진 않네요.21. ..
'16.9.26 3:41 PM (221.165.xxx.58)다들 잘 해주시네요 ~ 오늘 오징어 튀김은 아딸에서 사먹이는걸로 해야 겠어요
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은가봐요~22. ㅇㅇ
'16.9.26 3:42 PM (39.125.xxx.203)저 위에 댓글 중에 아딸하셨다는 분, 전 아딸밀떡볶이가 젤 맛나던데요,버무리나 다른데꺼 아무리 먹어봐도,
국물까지 다 먹는 건 아딸 밀떡볶이네요,집에서 하면 전혀 그 맛이 안나요,동네에 아딸 단골이었는데
세상에 바로 맞은 편에 버무리 생기고 1년 만에 폐업했어요,상도도 없지 참,그 주인 아주머니 속타하시더니 어느날보니 휴대폰대리점으로 ㅜㅜ
그나저나 아딸 떡볶이 소스는 어떤 레시피일까..23. 좋은하루
'16.9.26 3:43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며칠전에 오징어 튀김 해줬는데
어젠 삼겹살 구우면서
이젠 튀김이랑 삼겹살은 밖에서 사먹자
엄마 늙어서 힘들다 했더니
울아들 엄마 삼겹살집에 파절이는 만들어서 가자 끙
다 해주는 편인데 이상하게 추석 지나고 부터 살살 꾀가 나네요24. 전업인데
'16.9.26 3:44 PM (59.22.xxx.140)작은 애가 먹성이 좋아요
해주고 못해주는 건 사 먹이네요25. 닉네임안됨
'16.9.26 3:49 PM (119.69.xxx.60)먹고 싶다고 메뉴 정해주면 더 좋아요.
젊어서는 튀김 요리도 많이 해줬는데 지금은 튀김 요리는 사먹어요.
오븐으로 해주는 것 까지는 다 해줍니다.26. ..
'16.9.26 3:53 PM (125.132.xxx.61)저는 해주고 싶은데 제가 한 건 맛이 없다네요.
웬만한건 사줍니다.27. ...
'16.9.26 3:55 PM (222.112.xxx.195)아이들은 맛있다 맛없다에 집중할 듯
나 어릴적 먹었던 길거리 음식
불량식품으로 불리우던 떡뽁이-( 나에겐 맛있는 건 떡뽁이 임)
세월이 흘러도 추억 속 떡뽁이는 제일 맛있었어요.
먹을 꺼 넘쳐나는 지금 아이들 엄마가 어떤 가치관으로 음식만들어서 먹였는지 기억이나 해줄까요?
해주면 좋겠지만
내 몸이 힘드니 그런 쪽으로 에너지 쓰는 건 포기하는 걸로 타협봅니다.
내 만족을 위해 만든는 경우도 있지만..28. 애들이 먹고 싶다고 하는 건
'16.9.26 4:16 PM (114.207.xxx.33)다 해주려고 하는 편인데요, 사먹을 때도 많아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만들때도 있고 살때도 있고 나가서 먹을때도 있고 그렇죠. 애들도 제가 해준건 해준대로 사먹는 건 또 그것대로 새로워 하면서 먹어요.
29. bestlife
'16.9.26 4:50 PM (114.205.xxx.21)요리 실력이 없어서ㅠㅠ 먹고싶다는건 왠만하면 사서라도 먹일려고하죠.
애가 먹고싶다고 한 말은 머릿속에 콕 박혀 어떻게든 해주고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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