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문증 고치신 분 계세요

ㅛㅛ 조회수 : 6,617
작성일 : 2016-09-26 15:20:22


지난주부터 왼쪽눈에 하루살이 시체같은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른거려
검색해 보니 비문증이라고 병이 있네요 ..?

아직은 한마리뿐인데 빨리 안과 가면 고칠 수 있나요

일단 비문증 걸리면 치료할 수 없다고 나와 있던데
아직 초기니까 잡을 수 있나요?
IP : 126.253.xxx.1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6 3:21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못고칩니다.
    노화의 증상입니다.

  • 2. ㅁㅁ
    '16.9.26 3:23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유리창에 때타듯
    노화현상이라 치료방법없대요
    그냥 무시하기 연습정도 권해줍니다

    전 가만히 내눈을 집중해보면 완전
    얼룩덜룩수준 ㅠㅠ

  • 3. ...
    '16.9.26 3:23 PM (70.53.xxx.2)

    안과 가서 비문증이라는 진단 받았어요.
    걍 놔두면 없어질수도 있다고 했는데
    (외국에 살아요.
    한국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두 달쯤 지나고 그냥 사라졌어요.

  • 4. ㄴㄷ
    '16.9.26 3:25 PM (175.223.xxx.70)

    아이가 눈에 유리가 튄 듯 했어요.
    그후 동공확장제도 여러차례 넣어서 눈이 더 무리가..
    블루베리 매일 근 한달 먹은 듯.
    이젠 괜찮다네요

  • 5. 저요
    '16.9.26 3:26 PM (115.21.xxx.243) - 삭제된댓글

    40 후반 인데요 지난달에 커다란 파리가 휙휙 날라다니더라구요 . 깜짝 놀란날은 시꺼먼 쥐가 휙 하고 지나가구요 . 그러더니 눈까풀 떨림도 생겨서 무조건 나가서 걷고 뛰고 했어요.
    혈액순환 문제랑 열이 위로 올라서 그렇다고 해요 . 눈 주변 맛사지자주 하고 계단 오르기 .즐넘기 .달리기 뭐든지 해보세요 . 일주일만에
    중상이 싹 없어졌어요 .

  • 6. ㅛㅛ
    '16.9.26 3:29 PM (126.253.xxx.187)

    아이들도 걸리나요? 어머나. 노화만이 이유가 아닌가봐요
    전 40초반요
    밤에 캄캄한데 스맛폰 눈에 갖다대고 2-3년 사용했더니
    이렇게 됐네요 ㅠ

    블루베리 복용. 알겠습니다

    사라진 분들도 계시군요 ^^

    175님 얼룩덜룩이라니 ㅠㅠㅠ 괜찮으세요?

  • 7.
    '16.9.26 3:31 PM (126.253.xxx.187)

    116님 비문증 맞나요?
    파리랑 쥐라니 ㅠㅠㅠㅠ 운전하다 사고날듯 ㅠ

    눈마사지랑 그냥 운동하면 되나요?

  • 8. 무지개1
    '16.9.26 3:46 PM (106.241.xxx.125)

    그게 갑자기 많아지거나 심해지면 안과 가보셔야 해요
    한두개 있던게 계속 있는건 문제없고요..

  • 9. 처음
    '16.9.26 3:52 PM (126.253.xxx.187)

    지난주 처음 발병인데요
    일단 안과는 가봐야겠죠?

  • 10. ㄹㄷㄴㅈ
    '16.9.26 4:00 PM (39.7.xxx.115)

    저28살때 생기고 10년 넘은 지금 아직 있어요
    이거 안과가면 고칠수 있나요, 그당시 유명한 안과갔는데 방법 없다그냥 살라고 하더라고요

  • 11. 안과 방문
    '16.9.26 4:10 PM (211.57.xxx.242)

    꼭 안과 가세요...
    제가 비문증이 갑자기 생겨서 안과가서 망막 검사하니 '망막 부분 박리'라고 해서 레이저로 지졌어요
    망막 박리의 증상으로 비문증 있어요

  • 12. 벌써2년
    '16.9.26 4:18 PM (155.230.xxx.55)

    비문증 온지도 벌써2년이네요. 저는 조그만 애벌레 한마리.
    일단 안과 가보셔야해요. 윗분말씀처럼 망막박리 위험때문에요.
    없어지기도 한다는데, 저는 그냥 적응했어요. 안경 쓰면 안경테 보여도 적응하고 살잖아요. 애벌레 어떨땐 안보였다 신경쓰면 보이기도 하네요.

  • 13. ..
    '16.9.26 4:33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못 고칩니다
    망막전문의 찾으셔서 일단 검사부터 꼭 받아보세요.
    망막에 이상있는 경우 있습니다. (그래도 못 고쳐요 ㅠ)

  • 14.
    '16.9.26 4:5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못 고쳐요.
    근데 신경 쓰면 더 잘 보이니까 신경을 쓰지 마세요

  • 15. 그런데
    '16.9.26 5:35 PM (211.179.xxx.149)

    비문증이요~
    당뇨환자한테는 좋대요.
    당뇨합병증중 당뇨망막증이
    비문증 있는 환자한텐 안생긴대요.
    그래서 일부러 눈에 충격을 주어
    비문증을 유발했더니 그건 효과가
    없었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요^^;;

  • 16.
    '16.9.26 6:01 PM (126.152.xxx.187)

    211님 그런 것도 있나요 신기.

    비문증은 내 망막의 상처들이 막 보이는 건가봐요 ㅠㅠㅠ

  • 17. ...
    '16.9.26 6:43 PM (122.38.xxx.28)

    어릴때부터...눈에 아지랑이가 왔다갔다했는데...전 모든 사람이 다 그런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
    이건 노화도 원인일수 있지만...아닌 경우도 있고... 치료방법이 없다고...근데 어떤 날은 심하다가 어떤 날은 의식 못할때도 있고..눈피로도를 낮추면 좀 덜한듯 하고..

  • 18. Ooo
    '16.9.26 7:37 PM (122.35.xxx.69)

    유리체에 뭐가 떠다니는 거예요. 눈안의 여러 조직들에서 떨어져나온 것들이요. 심하면 망막검사 꼭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57 2016년 9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27 481
600756 카톡, sns 등에 얼굴 올리는 사람들 26 엥그 2016/09/27 5,975
600755 집 보러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 2016/09/27 4,783
600754 노혜경 시인이 메갈리안에 대해 한 말씀 하셨네요. 2 여여 2016/09/27 1,168
600753 앞집 14 @@ 2016/09/27 3,468
600752 고기집 절대 혼자가지 마세요 87 ... 2016/09/27 58,980
600751 한효주 동생 사건 20 세상에나 2016/09/27 8,359
600750 귀신이 곡할...인터넷 쇼핑에서 이런일 겪은적 있으신지... 3 이런... 2016/09/27 2,526
600749 뉴스공장 기다리고있어요. 13 Tbs 2016/09/27 1,202
600748 다행히 잘 지나갔네요.. 4 지진공포 2016/09/27 1,111
600747 영국 사시는 분들 paramedic이 doctor인가요? 10 …. 2016/09/27 1,705
600746 부자들이 제일두려워하는게 1인1투표제 4 투표가중요해.. 2016/09/27 1,339
600745 고달픈 맞벌이의 삶.. 11 ㅇㅇ 2016/09/27 4,589
600744 새누리 김무성.."원전은 지진이나 폭격에도 안전&quo.. 8 부산영도 2016/09/27 1,321
600743 얼굴이 점점 할매상으로 보이는 결정적인 요인은 30 나이들어 2016/09/27 22,203
600742 부산에사는 양산시도시로 이사갈까요 7 2016/09/27 1,724
600741 연상의 여자와 결혼시 2 // 2016/09/27 2,085
600740 삼겹살과 야채만 먹으면 정말 살이 빠질까요 4 지방다이어트.. 2016/09/27 3,355
600739 이준기에 꽂혀 왕의남자를 다시 봤더니.. 3 이준기~ 2016/09/27 3,477
600738 이정렬 전 판사의 백남기 씨 부검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 .... 2016/09/27 636
600737 결혼정보회사 믿을만한데 추천좀... 7 결혼 2016/09/27 2,546
600736 10년된 전셋집 티브이장 서랍 버리고 싶은데 4 이거 2016/09/27 896
600735 남동생이 사귀는 여자가 넘 별로여서 제 마음이 괴로워요.. 85 마음다스리기.. 2016/09/27 22,969
600734 1억의 가치? 2 2016/09/27 1,667
600733 미친놈이 이밤에 베란다에서 담배펴요 4 아휴.. 2016/09/27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