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보러 갈 때 꼼꼼히 보라는데 뭘 어떻게 꼼꼼히 봐야 되나요?

봄감자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6-09-26 15:15:07
전세 만기라 이사 갈 집을 구하고 있는데
 
집 보러 가면 
수압 체크 : 화장실 변기 물 내려보고, 수도꼭지 물 틀어보고 
방문 열고 닫기? 

집 주인 있으면 부동산 중개인 있더라도 집 주인한테 물어봐도 되나요? 
보일러 같은 거 잔 고장 없는지, 집 시원하거나 더운지? 관리비는 얼마 정도 나오는지?

뭘 더 구체적으로 살펴 보라는 걸까요? 

보러 가는 곳은 지은지 5년쯤 된 새 아파트에요 

IP : 211.197.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3:22 PM (180.224.xxx.31)

    전기 확인 (은근 고장난게 있었어요). 후드동작 확인. 베란다 잠금확인. 아파트 열쇠 유무 확인.

  • 2. ...
    '16.9.26 3:23 PM (119.18.xxx.166)

    베란다 결로나 곰팡이 같은 거 보세요.

  • 3. ..
    '16.9.26 3:24 PM (210.90.xxx.6)

    집에 문제가 있으면 고쳐 달라고 하면 되고,솔직히 집 내놓은 사람이
    나쁘다고 할 사람 어딨겠어요?
    저는 위아래층분들 가족구성원이나 연령대를 물어 봅니다. 층간소음때문에요.
    연세있으신분들이나 어린 아가들 있는집은 피했어요.

  • 4. 봄감자
    '16.9.26 3:25 PM (211.197.xxx.193)

    역시 82~ 답변 감사합니다!

  • 5. ,,
    '16.9.26 3:52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베란다 결로나 곰팡이 222

  • 6. ㅎㅎ
    '16.9.26 3:56 PM (211.201.xxx.214)

    베란다 결로나 곰팡이 333

    벽 한쪽만 새로 도배된 경우 곰팡이 가능성 많습니다.
    한쪽만 여러번 도배한 경우도 그렇습니다.

  • 7. 허허..
    '16.9.26 3:57 PM (211.114.xxx.139)

    저는 눈에 뭐가 씌었는지 천정에 물얼룩이 있었는데 그걸 못봤더라구요.
    그 집에 살고 있던 분이 어르신 두분이라 겨울에 어찌나 덥게 해 놓고 사시던지
    사방이 곰팡이가 피고 그랬는데
    사고 나서 인테리어 할테니까 그때 단열재 제대로 넣고 하면 되는 줄 알고 걍 위치만 보고 덥석 샀어요.
    사고 나서 일년 후에 고쳐서 입주했는데 새로 도배한 천정에 물얼룩이 생기더라구요.
    윗집이랑 이야기도 안되고 속상해 죽겠어요.

    베란다 곰팡이 있는지 벽지에 곰팡이 있는지 잘 보시구요.
    천정도 혹시 물얼룩이 있는지 잘 보세요.

  • 8. ㅇㅇ
    '16.9.26 5:20 PM (211.36.xxx.211)

    들어와서 살면서 보니..
    세면대 수압은 센데 사워랑 변기물 수압이 너무 약해 짜증났구요...
    마루바닥 테두리가 다 썩었는데
    집보러갔을땐 그부분을 소파랑 장식장 같은걸로 가려놔서 몰랐었네요..
    아마 세세하게 보는거 쉽지않을거에요.

  • 9. ...
    '16.9.26 6:11 PM (1.229.xxx.193)

    계약할때
    입주전
    하자보수에대해 명시해놓으세요

  • 10. 전세
    '16.9.26 8:22 PM (182.221.xxx.5)

    참고할께요

  • 11. 456
    '16.10.15 9:46 AM (14.39.xxx.128)

    계약할때
    입주전
    하자보수에대해 명시해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49 서울구경 1 시골아줌마 2016/09/26 490
600348 내가 재결합한 이유 17 .... 2016/09/26 9,700
600347 암막커튼 어떤 색이 좋을까요? 11 ... 2016/09/26 2,778
600346 왜 도우미를 조선족 구하나요? 23 무식이 2016/09/26 6,422
600345 5개월 아들이 자꾸 뒤집어서 자는데 안 위험한가요? ㅠ 7 두등등 2016/09/26 1,113
600344 원천징수영수증 급여랑 실제 급여 차이가 많이나요 3 . 2016/09/26 974
600343 욕창 매트리스 써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4 ㅡㅡ 2016/09/26 1,554
600342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4 ㄹㄹㄹ 2016/09/26 1,163
600341 아이라인 문신 왜하는건가요? 진짜 사나워보임 22 라라라 2016/09/26 7,473
600340 기분상한다고 다음달부턴 생활비안주겟다는 남편 14 ㅇㅇ 2016/09/26 4,598
600339 카센타 방화사건 전 트라우마된거 같아요 16 ㅇㅇ 2016/09/26 4,955
600338 검소를 계속하니 가난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22 저축왕 2016/09/26 7,271
600337 이승환 콘서트~~~~ 9 꼭 ~~~ 2016/09/26 1,164
600336 매운거 먹고 속쓰릴때.. 4 ㅠㅠ 2016/09/26 2,438
600335 상주하는 베이비시터 구하고 싶은데요 처음이라 잘 1 ㅊㅊㅊ 2016/09/26 1,008
600334 이정현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31 ㅇㅇㅇ 2016/09/26 7,065
600333 화장실 세면대 물내려가는 부분이 빠졌어요 3 DIY 2016/09/26 896
600332 간장새우장 한국요리 맞죠? 5 2016/09/26 2,608
600331 누가 자기를 공격해도 잘모르는 성격도 있나요? 47 ..... 2016/09/26 6,404
600330 차량용으로 나온 타올을 행주로~ 3 궁금 2016/09/26 1,022
600329 글펑합니다 28 thvkf 2016/09/26 3,091
600328 혹시 40대 노처녀 미혼 여자분들 안계실까요? 16 ㄹㄹ 2016/09/26 7,388
600327 이번에 걸린 치약이요 8 치약반품 2016/09/26 3,843
600326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요양보호사 도움은 어떻게? 9 질문 2016/09/26 1,776
600325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짜증이 날까요? 2 9월 2016/09/26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