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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부가 같은 업계인데 한쪽이 공직이신 분 계세요?

머리아퍼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6-09-26 15:08:35
저흰 남편이 공무원인데 하필 기업체랑 하는 일이 많아요.제가 다니는 회사도 그 기업체 중 하나이고, 제가 담당 부서는 아니지만 그 담당 부서랑 밀접하게 업무로 연관이 되어 있어요.남편 왈, 김영란법 시작되면 저보고 그 팀이랑은 커피도 마시지 말라는데;;내가 내 업무로 내 회사 사람들이랑 회사돈으로 회식하고 밥먹고 차마시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니까그것도 엮으려면 얼마든지 엮어서 엿먹일 수 있다네요.아침에 회의시간에 '이러랍디다' 하고 웃자고 이야기 했더니 팀장님이 넌 그럼 와서 먹고 니 돈으로 계산하라고 ㅋㅋㅋㅋ아직 이런 상황에 대해 명확하게 지침이 없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야기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요.분명 저희처럼 같은 업계면서 한쪽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이신 분들 많을것 같아서요.열심히 뉴스 보는데도 아직 아리송한 부분이 많네요.
IP : 203.249.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9.26 3:10 PM (203.249.xxx.7)

    헉 줄바꾸기가 왜이러죠;; 분명 엔터 쳐가며 썼는데;;;;

  • 2. ..,
    '16.9.26 3:25 PM (175.223.xxx.113)

    다른분들 보다 처신을 조심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불편은 하겠지만 부부기 다른직종이라도 이권이 개입되는 조건이면 아무래도 오해 받기 좋으니 베개송사라는 말도 있는 나라예요.

    실제 같은회사에서 다른부서 부부가 같이 일 해도
    공사구분하는건 알게 모르게 영향력 있으니
    이권 관련공직자라면
    조심하는게 맞다봐요.

  • 3.
    '16.9.26 5:16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웃자고 할 이야기가 아니라
    조심하고 경계해야지요
    본인 자신을요


    이런 글보니 김영란법
    없었을 때는 대단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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