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할아버지가 현금부자입니다
사별하고 혼자 살고 계시고 전에 교회를 나가다가 지금은 안나가고 계십니다
예전부터 이 할아버지와 알고 지내던 아주 큰 교회 여전도사( 이지역에서 그 교회모르면 간첩일정도로 규모나 신도수가 아주 큰 규모입니다)가 자꾸만 교회 나오라고 재촉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교회 나오라고 권유하는 정도가 아니라
빽다방에서 커피 사달라고 해서 2잔을 같이 나누어 먹고
운전하는 여 전도사가 할아버지랑 주말에 공원에 가고 드라이브를 가서 회를 먹고 오고
어제는 (일요일) 아침에 차가지고 집앞에서 대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 여전도사는 남편도 있는 50대 여자
이할아버지는 80대 중반 이고 서로 남편이 있다는것 할아버지는 얼마전 사별했다는 것을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교회에 데리고 가면 인센티브(?) 같은게 있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이 할아버지가 현금부자라서 십일조 이런것도 제법 낼 능력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