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당뇨 환자가 있어서 항상 두렵네요
41살 주부에요
1년전 건강검진 할때 공복혈당이 120에 당화혈 5.9가 나와 충격먹고
5키로 몸무게 감량 했네요
그 이후 내과에서 재보니 100으로 떨어졌던데
오늘 검진 받으러 가서 공복 재보니 117이 나오네요 ㅠㅠ
공복 시간 15시간이었구요~
안되겠다 싶어 피검사 해놓고 왔는데 맘이 심난하네요 ㅠㅠ
내당능인가 그거 나오면 약 처방 받나요
노력하면 좋아질수 있나요
아무래도 평생 노력해야겠죠...
집안에 당뇨 환자가 있어서 항상 두렵네요
41살 주부에요
1년전 건강검진 할때 공복혈당이 120에 당화혈 5.9가 나와 충격먹고
5키로 몸무게 감량 했네요
그 이후 내과에서 재보니 100으로 떨어졌던데
오늘 검진 받으러 가서 공복 재보니 117이 나오네요 ㅠㅠ
공복 시간 15시간이었구요~
안되겠다 싶어 피검사 해놓고 왔는데 맘이 심난하네요 ㅠㅠ
내당능인가 그거 나오면 약 처방 받나요
노력하면 좋아질수 있나요
아무래도 평생 노력해야겠죠...
그냥 뭐 굶어죽지 않는 수준으로만 먹고 녹황색 채소먹고요. 운동 빡세게 하는 수밖에는 없어요.
약처방 해달라면야 해주겠지만.. 일단 약 먹기 시작하면 끊기도 힘들어지는데
되도록이면 약 먹는 시기를 늦추는게 좋지 않겠어요?
1970년대 이전만 해도 당뇨환자가 거의 없었다는것만 봐도 당뇨가 가족력이라 해도 발병 안하는 방법은
소식과 운동 뿐인거죠.
더 이전으로 거슬러가서 조선 고려시대엔 왕이나 양반층만 걸린게 당뇨라 하더군요.
몇십리길도 걸어다니고 농사에 뭐에 못먹으면서 일하던 사람들은 당뇨는 절대 안걸립니다.
유전이면 관리 하셔야겠네요. 살은 빼셨다니.
먹거리는 관리 하셨나요? 먹는게 중요하던데요.
계속 먹어야 하고
약 임으로 끊으면 더 나빠지니
살 빼시고 운동하고 탄수화물 폭식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