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이에요.
40초반이고 살은 빼고 싶긴 한데 pt도 받아보고 싶은데 음식조절까지 하면 많이 불편할거 같아서요.
집에선 아이들이랑 있으니까 왠만큼 조절하면서 먹을수 있을텐데
주말에 가끔 캠핑가면 아무래도 잘 먹게 되고 그외 일주일에 2~3번은 지인들이랑 밥먹을 일이 있는데 나머지 식사때만 조절해도 pt의 효과가 있을까요?
헬스는 끊어놨는데 웨이트는 잘 모르니까 안하게 되고 런닝만 하고 오니 정말 어떤 글처럼 식욕만 땡기게 하는듯 싶더라구요.
고민중이에요.
40초반이고 살은 빼고 싶긴 한데 pt도 받아보고 싶은데 음식조절까지 하면 많이 불편할거 같아서요.
집에선 아이들이랑 있으니까 왠만큼 조절하면서 먹을수 있을텐데
주말에 가끔 캠핑가면 아무래도 잘 먹게 되고 그외 일주일에 2~3번은 지인들이랑 밥먹을 일이 있는데 나머지 식사때만 조절해도 pt의 효과가 있을까요?
헬스는 끊어놨는데 웨이트는 잘 모르니까 안하게 되고 런닝만 하고 오니 정말 어떤 글처럼 식욕만 땡기게 하는듯 싶더라구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원글님 나이대 .음식조절없이는 .....
힘들겁니다.
대신 요령을 좀 부리세요.
캠핑가서 많이 먹을거 같으면,,,사전에 쫄쫄 굶고 가시고..가서 드시드라도 ,야채나 ,단백질 위주로 드시는걸
권해봅니다.쉽지않겠지만....
모임에서도 많이 먹을거 같으면..저 같은 경우 그 모임을 위해 하루종일,최소한의 음식만 먹습니다.
그리고는 그모임가서 제대로 먹는거죠.폭식이라고도 할수 있는데.매일 하는거 아니니까요.
또 ,하루 섭취 칼로리 얼추 계산하면 그 한끼는 마음껏 먹어도 되니까.먹는것에 스트레스는 없죠.
식사조절이란 게 양조절도 필요한데요
습관을 바꾸면 일상생활에서 티 많이 안나게 할 수 있어요.
일단 물 많이 마시고 탄산 음료 대신 탄산수, 카페모카말고
허브티나 아메리카노 이런걸로 대체하시고 ...
캠핑 가면 고기 구워서 살코기 부위로 소금이나 쌈장 없이 먹고 대신 밥은 안 먹고 야채 많이,지인들하고 식사할 경우
짠 찌개같은 거는 국물 안 먹고 건더기만 먹는다던지...
그리고 외식 메뉴 중에도 단백질 위주로 드세요
백반집은 순두부라던지 중국집 가면 짬뽕대신 마파두부...이런 식으로 눈에 불을 켜고 단백질을 찾아드세요.
다이어트하는동안은 외로워야 성공합나다.인간관계유지하고 재밌게 생활하면서 살도 뺄수있으면 좋지만 어차피 지금의 생활습관때문에 지금의 몸무게입니다. 목표체중있으시죠? 그때까진 모임도 줄이시고 캠핑가선 신선한야채와 단백질의주로 드시면서 운동하면 20대정도의 몸매가 만들어집니다.운동은 라인을 예쁘게만들고 식욕조절에 도움을주지만 식이조절안하면 잘못하면 몸이 커져요.다이어트도 공부랑 똑같아서 놀거 다놀면선 어려워요.
식사조절없이 운동만 하면 건강한 돼지가 되는 겁니다
원래 몸무게도 중요하겠지요. 많이 나가면 운동 안하다가 하시니 식이 안해도 빠지겠죠.
^^
저 41에 47~48 pt7회차....몸무게가 추석때 오히려 1키로 쪄서 가서
근육 500그램 늘구 체지방 1키로 졌다고 ㅋㅋ
첨부터 저는 몸무게 많이 안 빠지실거라고 근육 키우는거에 집중하자 하시더라구요.
뱃살이나 몸무게는 무조건 식이가 포함되어야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먹는거 포기못해서 ㅋㅋㅋ
소용없어요 ㅜ ㅜ
제가 산 증인이에요
근육량은 늘지만 단기간엔 티도 안나요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건강한 돼지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음식조절이 필요하군요.^^;;;
음식조절없이 런닝만 뛰면 다리만 두꺼워지고 관절나가요..
ㅎㅎ 제가 지금 피티 일주일 3회 6주째인데.. pt하면서 음식조절을 못했어요. 몸이 정말 튼튼해졌습니다. 이제 왠만한 운동 다 따라해도 처음처럼 힘들지 않고.. ㅠ 이맘때 매번 고생했던 비염 증상도 없고, 명절증후군으로 항상 아팠던 곳도 이번 추석은 그냥 넘어갔어요. 그냥 내가 참 건강했졌구나.. 운동량이 점점 느는구나.. 그런데 지금까지 1키로 빠졌어요. ㅎㅎ 오늘부터 음식조절하려고 도시락 싸와서 먹었네요. 괴롭습니다.. ㅠ pt만 가지고는 택도 없어요. ㅠㅠ
위에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pt 강추합니다. 첨에 하면 진짜 죽을만큼 힘든데 몸이 좋아지는 걸 느껴요. pt하면서 운동하는법도 배우고 나중에 pt 끝나고 혼자도 할 수 있겠구나 싶고요. 이상하게 요가나 발레 이런 건 배워도 혼자 하려면 마땅히 생각이 안나는데 pt받은 건 다 생각이 나서 혼자 헬쓰가도 pt했던 순서로 혼자 운동도 하고 그래요. 저는 음식조절은 못한 정도가 아니라 그 전보다 좀 더 많이 먹어서 1키로 밖에 못뺐지만 오늘부터 도시락 싸들고다니면서 식사량 줄이면 곧 빠질 것 같다고..(망상일지 모르지만..) 생각합니다. 근육 만들어서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