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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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2개오피스텔에서 아이키우기안좋을까요?
남편직장이 편도2시간 왕복4시간이거든요. . ㅜㅜ
남편직장근처 아파트는. . 최소 8-9억이예요
직장 30분거리에 오피스텔투룸 거실이 4억정도라서. . 옮기고싶은데. . .
어떨까요?
초중고. . .학교는 오피스텔 바로 앞에있어요 도보 3분이내. . .
아이는 9살여아 7살남아입니다.
1. 괜찮아요
'16.9.26 10:36 AM (59.22.xxx.140)요즘은 그렇게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많이들 살던대요.
방2개 거실 있는..
애가 많아야 하나둘이니 직장 가깝고 애들 학교 문제 없음 살겠어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나 사는건 똑같아요.2. 방이 문제가 아니고
'16.9.26 10:3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돈 벌어다 주는 가장이 일찍 쓰러질 것이 분명함이 문제.
가정은 부부위주여야 하지 않나요.
애들은 거실에서 재우는 한이 있어도
부부중심으로 가정이 바로 서야 애들이 보고 배우죠3. 방이 문제가 아니고
'16.9.26 10:4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돈 벌어다 주는 가장이 일찍 쓰러질 것이 분명함이 문제.
가정은 부부위주여야 하지 않나요.
애들은 거실에서 재우는 한이 있어도
부부중심으로 가정이 바로 서고 시스템이 돌아가야
애들이 보고 배우죠4. 윗 사람
'16.9.26 10:42 AM (121.168.xxx.157)무슨 소릴 하는 건지.
동문서답 하나요?5. 글쎄
'16.9.26 10:42 AM (175.126.xxx.29)그직장 평생 일할수 있는 직장인가요?
오피스텔...전 생활하기 너무 불편할듯 하더라구요.......6. 동문서답
'16.9.26 10:45 AM (59.22.xxx.140)아니고 남편 편의 최대한 봐서 살아라는 거지요.
우리 나라 여자들 지 편한대로 신랑 고생 하던가 말던가 장거리 출퇴근 시키고 주말부부 시키고 하잖아요.7. . . .
'16.9.26 10:45 AM (211.36.xxx.221)앞으로 20년은 더근무할수있을것같아요.
남편도 자긴괜찮으니. . 그냥 있자는데. . .곧 40되고. .저도 쭉 맞벌이하다 이번에 퇴사해서 옮기고싶은데. . .
오피스텔 산다고 혹시 아이들이 놀림이나 받지안을까. . .
걱정이네요. . ㅜㅜ8. 그런데
'16.9.26 10:47 AM (59.22.xxx.140)짐 넣을 창고랑 빨래 널 베란다 정도는 있어야 오피스텔도 살만해요.
안그럼 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구요.
요즘 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빼니 테라스도 나오고 옷방도 있고 잘 나오던대요.
이런 집은 살림집으로 충분해요.9. 그건아닌데
'16.9.26 10:50 AM (122.34.xxx.207)편도2시간은 너무 멀고, 회사가 가까운곳은 너무 비싸고..
서울 경기권이라면 왕복 2시간 이내인 곳으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어리면 모를까 9살 7살이면 오피스텔에서 키우기는 좀 그래요.
좀 작고, 여유공간이 없고 뭐랄까.. 좀 안정적이지 않은 분위기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좀 더 크면 방을 따로써야 하니 (남매네요)
어차피 삼사년 내에는 또 이사가셔야 해요.
그럴바에는 적당한 거리에 적당한 아파트로 알아보세요.
4억이면 30평 초반 아파트 구해질겁니다.10. 지금은
'16.9.26 10:52 AM (59.22.xxx.140)괜찮다 해도 40 넘어가면 장거리 출퇴근 힘들어서 오래 못해요.
옮길 것 같음 애들 저학년 때 옮기세요.
오피스텔 산다고 놀림 받지도 않겟지만 설사 그렇다 해도 남편 건강이 더 중요해요.11. ...
'16.9.26 10:5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놀림 받는거 보다는 생활하시기 불편하겠죠.
살림하는 사람들은 오피스텔은 불편하죠.
밥을 다 사먹거나
빨래는 세탁소에서 해결할 거면 괜찮다고 봐요.12. 혹시
'16.9.26 10:54 AM (59.22.xxx.140)옮긴다면 최대한 가정집 느낌 나게 저층 위주로 골라보고 상권 편하면 아파트 사는거나
다를 거 없어요.
제가 살아봐서 아는데 조용하고 사생활 침해 적고 근처에 아파트나 주거지역이 가까이 있다면
괜찮습니다.
주차문제랑 쓰레기 버리는 문제 잘 알아 보시구요.13. 오피스텔 거주자
'16.9.26 10:56 AM (175.113.xxx.134)예전에 살아봤는데 아파트에 비해 면적이 너무 좁아요
같은 10평이어도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아이가 둘이면 짐도 많으실텐데 좀 힘들거 같아요
싱글이나 신혼부부는 괜찮아도 아이 둘 있으신 분은 확실히 불편할듯요
그치만 남편분 직장이 그렇게 멀다면
근처에 집을 꼭 구하시긴 해야겠네요
출퇴근 그렇게하면 진 빠져서 못 살아요14. 음
'16.9.26 10:59 AM (14.52.xxx.79)직장에서 1시간 거리 정도에 좀 싼 곳 없을까요?
아무래도 오피스텔이 생활하기 불편하긴 해요.
아이 없는 신혼부부 정도면 몰라도
아이 둘에 전업이시면 음식, 빨래 등등 살림규모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몇 년 있으면 아이 둘 방도 분리하는게 필요할 거구요.
전세로 2-3년만 사시는거면 크게 문제 없을 것 같구요.
편도 1시간-1시간15분 정도만 해도 편도 2시간이랑 엄청 차이 크거든요.
다시 한번 알아보심이 어떠실지....15. 거기가
'16.9.26 11:03 AM (59.22.xxx.140)학군이 좋으니 더 욕심이 나겠죠.
그런데 오피스텔도 앞에 말했듯이 베란다 있어야 하고 창고 있어야지 그거 없음 애들 데리고 오래는 힘들어요.
차라리 그럴바엔 한시간 이내 거리로 아파트 알아보세요.
자꾸 전학시키지 말고 이제 큰애 9세면 정착할 곳 찿아서 최소 10년은 살아야죠.16. . . .
'16.9.26 11:12 AM (211.36.xxx.221)네. . ㅜㅜ
맞아요. . 가려는곳이 주위 다 아파트고 학교가 가까워서 어떨까했거든요. .
정말10년살곳으로 가고싶은데. . 학군좋고 싼곳은 없네요
직장은 잠실이예요. .17. 일반
'16.9.26 11:17 AM (59.22.xxx.140)빨래야 탈수해서 실내건조 한다해도 이불 널 곳은 있어야 해요.
안그럼 이불은 세탁소 맡기거나.
불편한거 조금 각오하고 애들 학군 좋은 곳에 살고 싶음
이사가서 고학년때까지 살다 중딩 입학시키고 나서 스스로 버스나
지하철 이용해서 통학할 정도 되면 조금 거리가 떨어지는 곳으로 옮기는 방법도 괜찮아요.
어차피 고딩 공부야 지가 알아서 할테고..
중딩 정도까지는 분위기 중요하니깐 고민 해 볼 것 같네요.18. 혹시
'16.9.26 12:29 PM (223.62.xxx.173)말씀하신곳이 문정동이나 위례아닌가요? 느낌이 그렇네요
골프장조망..19. . .
'16.9.26 12:49 PM (211.36.xxx.221)맞아요 문정은 학교가넘멀고. . 위례로 생각중이예요
20. -_-
'16.9.26 1:01 PM (111.91.xxx.77)직장이 잠실이면 분당으로 자리잡으셔도 될 것 같은데...
21. 친구
'16.9.26 1:49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중에 그렇게 사는 사람 있어요.
방 하나는 부부방이고 다른 하나는 딸방, 아들은 거실 한쪽 구석에 매트리스 놓고 가림막을 ㄴ자로 가려 놓고 살더라구요.
처음엔 남편이 사업에 실패해서 그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형편이 되는데도 교통 편리하고, 근처에 상가나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이사가기 싫다고 그냥 살더라구요.22. ..
'16.9.26 1:50 PM (203.234.xxx.6)위례도 전세가격 계속 오르지 않나요?
신가초등학교나 중대초등학교 주변 아파트도 알아보세요.
송파동 연식 좀 된 아파트도 살기 좋아요.
잠실역까지 8호선타고 송파역은 3정거장이고 가락동은 가락시장역에서 4정거장이에요.
좀 더 멀지만 장지동 파인타운도 좋아요.
강동구 암사동도 아이들 키우고 주부 살기 아주 좋구요.
잠실까지는 전철 1정거장.
새아파트는 롯데캐슬. 오래된 곳은 암사현대.23. 거주자
'16.9.26 3:08 PM (223.62.xxx.14)나름 편리하고 괜찮은데
저는 베란다만 있으면 좋겠어요
소원이예요~~
요즘은 구조잘빠진것도있으니
함 찾아보셔도 좋을듯.
1층에 편의점 마트 있고 전철역코앞이고
이런거 익숙해지면 오피스텔이 더 좋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