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결혼 생각은 없어요. 그냥 친구라고 해야하나. 둘다 좋은...
한 친구는 술 친구. 둘다 술을 좋아해서 한잔 땡길때 만나는.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다른 친구는 서로 좋은 감정은 있지만 결혼 생각은 없는. 가끔 만나 술 한잔 기울이는...
현재는 딱 좋은데... 그냥 이대로도 좋고. 가끔 욕심이 생기기도 하고.
마음이 가끔 허전하기도 하면서. 가끔 욕심이 생길때도 있지만.
또 현재를 유지하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 둘다 떠날수도 있지만... 미래를 약속하거나 그런건 또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