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까지 티비보다가 82하다가 안방 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웠어요,
남편은 피곤해서 10:30부터 뻗은 상태;
침대에 눕자마자 방귀가 시원하게 빵 터지고,
저도 그게 웃겨서 웃음이 빵 터졌어요~
혼자 크게도 못웃고 입가리고 흐흐흐 웃고있는데,
잠귀밝은 남편이 제가 우는줄 알고서
왜그래? 하며 어깨를 두드리는데,
더 웃긴거에요,,
남편한테 사실 말하니 잠결에 걱정했다가 으휴하면서 돌아눕고 다시 자더라구요,
저는 가끔 사춘기소녀도ㅡ아니도 웃음이 빵터지면 웃음을 못참겠는데,
다들 그러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