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자랑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ㅇㅇ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6-09-26 05:31:53
자식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자연스럽게 자랑하는 말이 튀어나오는 분들을 보는데...

예를 들어 같이 점심 먹는 동료 언니인데 딸이 야무지고 생각이 어른스러워서 제가 봐도 기특하고 예뻐요.

근데 정말 수시로 동료 언니가 딸에 대한 칭찬을 거의 매일 은근하게 하는데.. 며칠 안하면 주변에서.. 농담으로 왜 요즘은 안하냐..들어줄테니 해봐라..이렇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근데 전 속으로 들으면 또 시작이구나.. 하거든요..저도 자식이 있지만 그리고 넘 사랑하고 예쁘지만 막 그렇게 겉으로 자랑 안해요..
그냥 너무 좋아해서 자랑하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나보다..하는데 들어주기가 좀 힘들때가 있어요..

제가 넘 인정머리가 없는건가요? ㅋ
IP : 219.250.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6:01 AM (61.75.xxx.94)

    원글님이 정상입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 번이지, 늘 들으면 질리기 마련입니다.

  • 2. 아뇨
    '16.9.26 6:24 AM (182.212.xxx.215)

    상대방이 뭔가 결핍되어 있나봐요.
    자식자랑 많이 하는 분들은 자신이나 남편에 대한 자랑거리? 사랑? 만족감? 이런 것들이 부족하더군요.

  • 3. 지겨워요.
    '16.9.26 7:44 AM (211.201.xxx.244)

    자식자랑 팔불출이에요.

  • 4. ...
    '16.9.26 7:49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흠.
    저는 그럴때 들어줘요.
    짠하다고 해야 되나요?
    지금의 나는 부러울게 없으니까 알아달라 얘기하는거 같아서요.
    군대간 아들 어린이집때 칭찬 받은거.
    이런걸 다 기억하고 있더군요.

  • 5.
    '16.9.26 8:26 AM (121.174.xxx.129)

    자식자랑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 보면 많이 이상해요.
    그것도 뭐 좀 적당히 해야지 했던 얘기 하고 또 하고 그러는거 보면 좀 모잘라 보이기까지 해요.

  • 6. ..
    '16.9.26 9:17 A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 하는 사람들 저는 괜찮던데요.

    제가 본 꼴불견 케이스는
    남의 자식 험담이 끝내줍니다. 딸내미 학교 애들 다 맘에 안들어 한 바퀴 돌아가며 씹어댑니다.
    그나마 나은건 해당인 앞에서도 험담합니다. (본인은 상대를 위한 순수한 지적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빈말이라도 뒤에서건 앞에서건 칭찬하는 꼴은 단 한반도 못 봤습니다.
    성격은 그래도 안과 겉이 똑같아서 본인이 보기에 눈에 거슬리는 애들은 그 애 엄마가 앞에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수 없단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유도 별거 아닙니다. 좀 심하게 재잘재잘 논다고 그것도 눈에 거슬려 합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자식 복이 많은 사람이라 그 집 딸내미가 정말 흠잡을 데가 없는 애입니다,
    하X고 다니는데 공부는 당연하고 인성이면 인성, 모든 면에서 그야말로 모범입니다.
    웃긴건 그 엄마의 그런 행동을 다른 사람이 재수 없어 하는 걸
    본인 스스로 잘 아는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행동이란 생각은 안하더군요.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나 외국 헐벗고 소외된 사람들까지 참 부지런하게 타인의 삶에 관심도
    많고 도와주려는 마음도 깊은데 저런 성격 때문인지 좋은 사람이란 생각은 별로 안들더군요.

    그 집 아이가 너무 괜찮은 애라서 다른집 애들 보면 그렇게 씹고 싶어서 안달이 났던 거구나
    그냥 이해하고 넘기지만 다른 집 엄마들 중에 다른 생각도 많은 듯 하더군요.
    하여튼 지 자식 자랑은 봐주겠는데 남의 집 애들 돌아가면 씹어대는 꼴은 정말 진상이더군요.
    그거 보면서 남의 집 아이 함부로 평가하는 짓이 얼마나 한심한 짓인지 늘 가슴속에 새기고 삽니다.

  • 7. ..
    '16.9.26 9:20 AM (223.62.xxx.55)

    자식 자랑 하는 사람들 저는 괜찮던데요.

    제가 본 꼴불견 케이스는
    남의 자식 험담이 끝내줍니다. 딸내미 학교 애들 다 맘에 안들어 한 바퀴 돌아가며 씹어댑니다.
    그나마 나은건 해당인 앞에서도 험담합니다. (본인은 상대를 위한 순수한 지적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빈말이라도 뒤에서건 앞에서건 칭찬하는 꼴은 단 한반도 못 봤습니다.
    성격은 그래도 안과 겉이 똑같아서 본인이 보기에 눈에 거슬리는 애들은 그 애 엄마가 앞에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수 없단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유도 별거 아닙니다. 좀 심하게 재잘재잘 논다고 그것도 눈에 거슬려 합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자식 복이 많은 사람이라 그 집 딸내미가 정말 흠잡을 데가 없는 애입니다,
    하X고 다니는데 공부는 당연하고 인성이면 인성, 모든 면에서 그야말로 모범입니다.
    웃긴건 그 엄마의 그런 행동을 다른 사람이 재수 없어 하는 걸
    본인 스스로 잘 아는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행동이란 생각은 안하더군요.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나 외국 헐벗고 소외된 사람들까지 참 부지런하게 타인의 삶에 관심도
    많고 도와주려는 마음도 깊은데 저런 성격 때문인지 좋은 사람이란 생각은 별로 안들더군요.

    그 집 아이가 너무 괜찮은 애라서 다른집 애들 보면 그렇게 씹고 싶어서 안달이 났던 거구나
    그냥 이해하고 넘기지만 다른 집 엄마들 중에 다른 생각도 많은 듯 하더군요.
    하여튼 지 자식 자랑은 봐주겠는데 남의 집 애들 돌아가면 씹어대는 꼴은 정말 진상이더군요.
    그거 보면서 남의 집 아이 함부로 평가하는 짓이 얼마나 한심한 짓인지 늘 가슴속에 새기고 삽니다.

  • 8. ......
    '16.9.26 10:47 AM (211.224.xxx.201)

    자식자랑도 사실 한두번이지...매일들으면 전 짜증나요...ㅠㅠ

    옛말에 자식자랑은 자식이 60넘어하라고했답니다
    인생 길게봐야지....뭘 그렇게 매일...ㅠㅠ

    저도 오래살지는 않은 40대중반이지만
    엄마친구분들봐도 그렇고
    자식자랑 엄청한사람치고 끝까지 하게되는경우를 제 주변에서는 못봤어요,,,ㅎㅎ
    친적중에도 제동생이랑 동갑이 있어서 얼마나 저희엄마께 자랑을하던지...
    공부가별로라,,,,늘 듣기만 하시던 엄마...

    지금 둘다 40대인데...
    제 동생이 공무원되고 그집은 백수...
    이제 자랑안하더라구요...

    그냥 또 시작이구나..이러시는게...나을듯...ㅎㅎ

  • 9. ///
    '16.9.26 1:06 PM (61.75.xxx.94)

    육십 넘어서도 성공한 자식들 자랑 입에 달고 다는 사람도 지겹고 듣기 싫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296 10월 16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1 #그런데최순.. 2016/10/17 581
607295 2016년 10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7 506
607294 이번 진짜 사나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3 슬퍼 2016/10/17 3,532
607293 부적 믿으면 안돼겠죠? 그래도 혹시 3 2016/10/17 1,473
607292 너무 피곤해도 잠을 못자나요? 4 ... 2016/10/17 1,312
607291 트렌치코트 - 기장 7센티 자르면 어떨까요? 10 궁금 2016/10/17 2,485
607290 해바라기씨.. 3 하이디 2016/10/17 960
607289 폐경증상 2 .. 2016/10/17 2,748
607288 목이 따끔거리면 병원약 먹어야겠지요? 6 .. 2016/10/17 1,054
607287 박근혜는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역활 아닌가요? 5 식민지 2016/10/17 708
607286 님들은 기분이 어떨 거 같으세요? 33 솔직하게 2016/10/17 10,538
607285 내가 헛걸봤나? 아직 섬뜩해요 42 어제 2016/10/17 24,843
607284 저의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과정입니다 6 아줌마 2016/10/17 5,522
607283 가족 외에는 다 give & take의 관계인가요? 22 관계 2016/10/17 4,413
607282 그런소리 할거면, 사지 마세요. 욕실난방기. 19 2016/10/17 8,172
607281 저만 안좋아하는 형님에게 간간히 한방 당해요 24 2016/10/17 6,351
607280 하...회사 중간관리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하직원문제) 10 ... 2016/10/17 2,464
607279 여행객이 외국 은행가서 큰돈 작은돈으로 바꿔달래도 바꿔주나요? 4 ㅇㅇ 2016/10/17 1,317
607278 미국에서 자녀 교육 성공?하신분 노하우 듣고 싶어요 6 ,, 2016/10/17 2,346
607277 애견인들은 서명 부탁드려요 12 .. 2016/10/17 927
607276 합정역에 맛집 있나요? 3 1인식사 2016/10/17 1,283
607275 조용히 잘사는게 좋은건가요? 11 .. 2016/10/17 5,163
607274 아파트 전세놓으려는데요 1 2016/10/17 1,074
607273 구르미 그린 달빛 17회 예고 보세요. 3 구르미 2016/10/17 1,909
607272 최순실 댓글 그만 좀 아무글에나 다는거 자중하자했더니 45 정치병호 2016/10/17 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