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 백남기 어르신, 왜 부검을 하면 안되나!

bluebell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6-09-25 22:56:09
경찰살수차에 의한 수압 및 수력에 의해 뇌손상이 발생하였다는 발병원인이 분명히 확인된
백남기농민의 경우 사망선언 후 부검은 불필요하다는 인의협 소속 전문의들의 소견서가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백남기대책위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되었습니다.




환자명 : 백 남 기 (남/69세)

본 환자는 2015년 11월 14일 경찰 살수차에서 분사된 물에 의한 압력으로 넘어지면서 의식소실 발생하여 서울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며 검사결과 외상성 경막하출혈과 지주막하 출혈로 인한 뇌탈출증(대뇌낫밑탈출, 갈고리이랑탈출) 및 두개골, 안와, 광대 부위의 다발성 골절 확인되었으며 신경학적 신체검사 및 영상검사 결과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고 진단받고 초기에는 수술도 의미없다고 설명듣고 퇴원을 권유 받았다가 생명연장(life-saving) 목적의 수술(경막하 출혈제거술, 감압을 위한 두개골 절제술) 후 현재 317일째 중환자실 입원 중입니다. 수술 후 의식은 계속 혼수상태(coma)이고 자발호흡 없어 인공호흡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범뇌하수체기능저하증, 폐렴, 진균혈증, 욕창, 연조직염, 폐색전증,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반복되어 왔으며 현재 신부전, 폐부종 등 다발성 장기부전까지 진행되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지속하더라도 더 이상의 생명연장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본 환자의 발병 원인은 경찰 살수차의 수압, 수력으로 가해진 외상으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과 외상성 두개골절 때문이며 당시의 상태는 당일 촬영한 CT 영상과 수술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본 환자는 외상 발생 후 317일간 중환자실 입원 과정에서 원내감염과 와상 상태 및 약물 투여로 인한 합병증으로 다발성 장기부전 상태이며 외상 부위는 수술적 치료 및 전신상태 악화로 인해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사망 선언 후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가족들이 부검을 원치 않고 있으며 이처럼 발병원인이 명백한 환자에게서 부검을 운운하는 것은 발병원인을 환자의 기저질환으로 몰아가려는 저의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상식적인 의심을 하게 됩니다.


2016년 9월 25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신경외과 전문의 김경일 (면허번호 : 24336, 전문의번호 : 480)
신경과 전문의 이현의 (면허번호 : 83028, 전문의번호 : 1349)
내과 전문의 이보라 (면허번호 : 81876, 전문의번호 : 11485)
IP : 223.62.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9.25 10:57 PM (223.62.xxx.62)

    이정렬 전 판사가 부검을 반대하는 이유.

    경찰의 물대포를 직접 맞고 뇌사상태에 빠졌던 백남기 농민이 25일 316일 만에 세상을 떠나자

    검찰의 부검 계획에 대해 유가족이 격렬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전직 부장판사가 “백남기 농민의 시신을 부검하면 사실이 은폐될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물대포에 의한 외상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도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부당하다 ”며 이같이 주장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925000337

    ................

    이 밑에 페북 글 전문

    ↓↓↓

    전 이정렬 부장판사가 부검은 부당하단다....

    http://twitter.com/ljhyun37/status/779993246671921152

  • 2. ...
    '16.9.25 11:15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미친놈들..

    말도 안되는 나라에서 살다 보니 욕만 늘었어요

  • 3. 국정화반대
    '16.9.25 11:37 PM (180.71.xxx.39)

    부검 하면 안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160 74년생 칭구들아 어디서 뭐하니~~~~ 16 lcls 2016/10/13 2,423
606159 인생 최악의 나쁜 인간들.. 어떤 인간들이었나요? 6 …. 2016/10/13 1,777
606158 10월 12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1 #그런데최순.. 2016/10/13 519
606157 중국산 스맛폰 AS 되나요? 1 ㅇㅋ 2016/10/13 445
606156 과민성 대장증후군. 정확히 어떤건가요? 2 ... 2016/10/13 1,747
606155 수학, 긴 시간 궁리하며 풀어야 3 4차산업혁명.. 2016/10/13 1,383
606154 국민도 모르는 사이에 개헌이 된 것 알고계십니까? 4 꺾은붓 2016/10/13 1,317
606153 中 부동산 쇼핑, 제주 찍고 서울로… 강남도 '야금야금' 6 2016/10/13 2,015
606152 2016년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3 481
606151 초등저학년도 학폭 제기할 수 있나요? 6 음.. 2016/10/13 1,860
606150 남자애들 옷을 뭐하러 사주나요? 74 ..... 2016/10/13 12,284
606149 괜찮아 괜찮아 3 .. 2016/10/13 818
606148 Pinch 1 빅파이 2016/10/13 883
606147 베를린 여행중에 베를린필하모니 공연예약 8 여행 2016/10/13 1,269
606146 드롱기 커피포트 안, 곰팡이 어떻게 제거해야 하죠? 2 혼싱남 2016/10/13 4,484
606145 취업권유 받았어요 2 .. 2016/10/13 2,098
606144 해피쿠킹 kocico.. 2016/10/13 882
606143 이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걸까요? 15 걱정 2016/10/13 5,084
606142 yes24나 영풍문고. 교보문고는 어느 기업 건가요. 2 . 2016/10/13 1,479
606141 거미들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글 쓰고 나서 바퀴발견 5 어디갔니 2016/10/13 2,848
606140 원룸 계약시 집주인이 국세가 있다고 하는데요 4 원룸계약 2016/10/13 1,868
606139 어린이집선생님은 왜 개나소나할수있어요? 8 2016/10/13 3,178
606138 방통위 우리갑순이 데이트 폭력장면 문제 없다고 결론 3 ㅇㅇ 2016/10/13 1,168
606137 1984년 초딩일때 학교에 컵라면 자판기가 첨 들어왔었어요 3 …. 2016/10/13 954
606136 와펜 떼면 자국 남나요 ? 1 홍이 2016/10/13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