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 수술후 호르몬약드신분
1. ㅇㅇ
'16.9.25 10:53 PM (223.62.xxx.243)저희엄마는 난소 나팔관을 떼어내시고 홀몬제를 드시다가60다 되어서야 끊으셨어요
유방암 염려때문에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았고..
지금은 약 안드시고 그냥 노화를 받아들이시는 단계
홀몬제가 참 그래요
부작용때문에 안먹을 수만도 없고 그래요..
그런데 안젤리나졸리도 난소제거 하지 않았나요?
특별히 혹이 생긴것도 아닌데 미리 예방차원으로 떼어낸게 흔한 일은 아닐텐데 ..
유방절제도 받았으니 먹는 약이 궁금해지네요ㅡㅡ2. 저도
'16.9.25 10:56 PM (121.174.xxx.64)유방암 수술후 5년동안 호르몬제 처방받았습니다.
1년에 한번씩 자궁검사하시면 되고 아무이상 없이 5년끝내는분이 더많습니다.걱정마시고 편히 맘먹고 치료받으세요.3. 저도님
'16.9.25 10:58 PM (59.11.xxx.51)많은 위안이 됩니다~~이제 호르몬제 복용한지 2주정도 됐는데~~~ㅠ 어떻게 5년을 매일 먹을수있을까요?일년도 아니고
4. . . .
'16.9.25 11:03 PM (211.36.xxx.81)타목드시나봐요
치료법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여러모로 힘드시겠지만 영양제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드세요
대부분의 증상들은 가벼운 운동이 큰 도움이 돼요
관절이나 근육통이 심하시면 한의원에서 침과 물리치료받으시면 좋아요
한약이나 도수치료 같은건 단호히 거부하시고 홀몬치료 후유증으로 인한 치료라 비용도 몇천원 수준입니다
찬찬히 괜찮은 한의원도 찾아보세요
손관절은 정형외과 파라핀 치료도 좋구요
그래도 많이 힘드시면 주치의 선생님과 의논해서 진통제 수면제 처방받으시고요
힘내요5. 저는
'16.9.25 11:04 PM (180.224.xxx.106)먹을 수 있는 약이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고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때문에 암이 온 거니
그것만 잡으면 되는거다, 생각하면서요.
호르몬 음성이신 분들은 후속 치료가 아무것도 없어
불안해하시기도 해요.
10년으로 늘리는 추세라던데 먹는 동안 즐겁게 먹자고요! ^^6. 저도
'16.9.25 11:05 PM (121.174.xxx.64)5년 금방지나가요..첨 6개월은 피부도 안좋아지고 머리도 푸석거리고 생리도 아주 불규칙해져요.그러더가 몸이 잘 적응해서 원상태로 돌아가요.저는 운동 많이했어요.땀 많이흘렸고요..힘내세요.모두 지나가요^^
7. ^^
'16.9.25 11:09 PM (183.103.xxx.30)저는 졸라덱스 2년에 타목시펜 5년으로 이제 타목시펜만 1년 남았어요.
생리가 없어졌다가 최근 다시 난소 기능이 되살아 났는지 생리를 하네요. 그저께 산부인과검사에서도 정상으로 나오고요.
젊은 분들은 타목시펜을 10년먹기도 한다던데요.
너무 걱정 마시고 불로초라고 생각하고 먹읍시다.시간 후딱 가요. 요즘은 시간이 너무 빨라서 오히려 잡고 싶어요.^^
참, 처음 부작용이 만만찮아요.사람마다 다르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나아지고 적응이 됩니다.8. 모두
'16.9.25 11:16 PM (59.11.xxx.51)감사합니다~~이세상 혼자인거 같았는데~~여러분들 때문에 또 힘이생기네요 혼자가 아닌거 같아서요
9. . . .
'16.9.25 11:18 PM (211.36.xxx.81)카페활동하세요
같이 정보도 나누고 위로하고10. 에휴
'16.9.25 11:40 PM (182.211.xxx.197)저는졸라덱스 2년에 타목 5년 먹었는데 생리가 한번 돌아와서
졸라덱스 다시 하구 타목은 5년 더먹자네요..ㅠㅠ
요즘 추세가 타목시펜은 10년 으로 늘리는 추세래요..
5년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요..저는그냥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먹구 있어요..
우리딸 생각해서 오래 살자하면서요,,11. 호르몬복용하면
'16.9.25 11:55 PM (59.11.xxx.51)생리를 전혀 안하나요? 불규칙이라도 하지않나요?
12. ^^
'16.9.26 7:47 AM (183.103.xxx.30)생리는 타목보다 졸라덱스랑 더 관계있는 거같은데요....
타목만 먹는 친구는 생리가 끊기지않고 계속 하더군요.
http://cafe.daum.net/UBAsuccess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6255 | 과격시위대에 절대휩쓸리지마세요!! 12 | 지금 | 2016/11/12 | 3,378 |
616254 | 광화문에서 일찍 나왔어요 2 | 일 | 2016/11/12 | 1,226 |
616253 | 10개월 애엄마 집회 나왔어요 5 | 풀빵 | 2016/11/12 | 1,051 |
616252 | 100만 시민의 외침 "너희들은 포위됐다,박근혜는 항.. 1 | 주인의 명령.. | 2016/11/12 | 1,475 |
616251 | 하야도 하야지만 수사나 똑바로 했음 좋겠네요 11 | zzzz | 2016/11/12 | 880 |
616250 | 고3학생ㅡ 수능 걱정보다 나라가 더 걱정이다 6 | ㅇㅇ | 2016/11/12 | 1,145 |
616249 | 시내도로에 차량이 확 줄었네요 5 | ... | 2016/11/12 | 1,416 |
616248 | 지금 시청광장이에요... 18 | 닭하야 | 2016/11/12 | 5,792 |
616247 | 1호선 동대문인데 어디서 내리는게 좋을까요 3 | 지금 | 2016/11/12 | 611 |
616246 | 지방에서 오신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8 | 존경 | 2016/11/12 | 1,844 |
616245 | 지금 김제동 사회하는 건 어디서 봐요??(냉무) 3 | 000 | 2016/11/12 | 1,072 |
616244 | 광화문집회중 화장실 급하신분 5 | ... | 2016/11/12 | 2,519 |
616243 | 박근혜는 1 | 모른척~ | 2016/11/12 | 368 |
616242 | 박근혜 하야 푯말이요.. 3 | 민주 | 2016/11/12 | 1,416 |
616241 | 지금 광화문광장집회에서 시민들의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1 | 집배원 | 2016/11/12 | 791 |
616240 | 청와대 가는길목 차벽에 막혀서 전진못함 2 | 냉면좋아 | 2016/11/12 | 1,202 |
616239 | 지하철인데 사람들이 움직이질 않아요 ㅠㅠ 10 | ttt | 2016/11/12 | 17,598 |
616238 | 지금 시청역에 내려도 나갈 수 있을까요? 3 | 늦게합류 | 2016/11/12 | 787 |
616237 | 고등 아들 패딩 사이즈 큰거는 어느 브랜드인가요. 6 | 알려주세요요.. | 2016/11/12 | 1,092 |
616236 | 광화문광장 주변 KT 전혀 인터넷 안되요 9 | 더 나은 세.. | 2016/11/12 | 1,912 |
616235 | jtbc 세종로 경복궁 광화문 세곳을 함께 보여주네요 | 최고 | 2016/11/12 | 464 |
616234 | 부모마음이 다 같은 건 아닌듯요 6 | 케바이케 | 2016/11/12 | 1,996 |
616233 | 버스기사가 촛불시위대 욕하네요. 11 | ... | 2016/11/12 | 5,346 |
616232 | 우와.. 상여가...ㅠㅠ 5 | ../.. | 2016/11/12 | 3,415 |
616231 | 100만 가겠네요..감동입니다.. 17 | 국민은 위대.. | 2016/11/12 | 4,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