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배우자가 되려면
작성일 : 2016-09-25 19:43:14
2195223
전 못생긴사람도 싫고 학벌 안좋은사람도 싫었어요
무슨말이냐면 저런것들이 사실 제 안의 컴플렉스 였던거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연애는 매력으로 시작했다가 매력시들해지면 끝났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해지는 사이가 될수 있는
이제는 저를 진짜 아껴주고 위해주는 짝꿍을 만나고 싶습니다
제단점을 다 드러내도 그냥 웃으며 감싸줄수있는
저도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서로 존중해주고 보듬어줄수있는
그런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면을 노력해야될지 생각나시는거있으시면 적어주세요!
IP : 175.223.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외모는
'16.9.25 7:56 PM
(112.166.xxx.20)
외모는 어쩔수 없고 본인 스펙부터 올리세요
2. ㅋㅋ
'16.9.25 8:19 PM
(58.126.xxx.116)
단점을 다 드러내도 다 감싸줄 사람은 부모빼고 잘 없어요
그런 생각부터 고치세요
3. 본인이
'16.9.25 8:25 PM
(223.17.xxx.89)
먼저 그리 해줘야 상대적으로 해 줄 수 있는거지요
드라마 너무 보심....
세상에 그런 남자는 없어요
4. 진지하게 댓글달아요
'16.9.25 8:35 PM
(210.183.xxx.10)
세상에 그런사람없구요
20년 이상 살아본 사람으로서 드릴수있는말은
결혼생활 은 인간관계입니다
처음부터 너무나 다른사람이 만나 서로가
나를 내려놓고 상대를 받아드려야 하는것같아요
그러면서 같은곳을 바라보고 . 사는것이죠
그럴려면 소통이죠
매력이 시들 해지면 이혼 하실건가요?상대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지켜갈수있게도
해야하고 .결국은 결혼생활은 노력같아요
부부가 살다보면 이성적인 매력은 줄어들지라도
인간적인 매력으로 사는것같습니다
5. 미안한 말이지만
'16.9.25 8:51 PM
(121.132.xxx.241)
타고난 성격, 컴플렉스나 취향은 기본적으로 바뀌지 않아요.
6. 음음음
'16.9.25 8:52 PM
(59.15.xxx.50)
저는 다른 경우인데요.저는 성격이 강해요.휘어지지 않는 성격입니다.모난 구석도 있었고요.저는 그런 제성격을 파악하고 무조건 나를 받아주는 남자가 생기면 결혼하고 안 생기면 혼자살자 그랬네요.지금의 남편에게 더러운 밑바닥 성격 다 보여줬고요.전혀 조심하지 않았습니다.나를 받아주면 받아주고 떠나고 싶으면 떠나라..안 떠나더라고요.그래서 결혼했네요.10년동안 날 무조건 감싸주고 지지해줬네요.그러다그러다 20년을 유순한 남자와 살다보니 저도 변하기 시작하더라고요.요즘에는 성숙해진 제자신에게 깜짝 놀랍니다.ㅋㅋㅋ예전에는 한사람만 노력했는데 지금은 두사람이 노력하니 더 좋은 부부사이가 되었습니다.결혼하니 사랑도 노력이 필요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1218 |
내가 재결합한 이유 17 |
.... |
2016/09/26 |
9,979 |
| 601217 |
암막커튼 어떤 색이 좋을까요? 11 |
... |
2016/09/26 |
2,893 |
| 601216 |
왜 도우미를 조선족 구하나요? 23 |
무식이 |
2016/09/26 |
6,551 |
| 601215 |
5개월 아들이 자꾸 뒤집어서 자는데 안 위험한가요? ㅠ 7 |
두등등 |
2016/09/26 |
1,189 |
| 601214 |
원천징수영수증 급여랑 실제 급여 차이가 많이나요 3 |
. |
2016/09/26 |
1,043 |
| 601213 |
욕창 매트리스 써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4 |
ㅡㅡ |
2016/09/26 |
1,680 |
| 601212 |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4 |
ㄹㄹㄹ |
2016/09/26 |
1,216 |
| 601211 |
아이라인 문신 왜하는건가요? 진짜 사나워보임 22 |
라라라 |
2016/09/26 |
7,561 |
| 601210 |
기분상한다고 다음달부턴 생활비안주겟다는 남편 14 |
ㅇㅇ |
2016/09/26 |
4,661 |
| 601209 |
카센타 방화사건 전 트라우마된거 같아요 15 |
ㅇㅇ |
2016/09/26 |
4,996 |
| 601208 |
검소를 계속하니 가난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22 |
저축왕 |
2016/09/26 |
7,367 |
| 601207 |
이승환 콘서트~~~~ 9 |
꼭 ~~~ |
2016/09/26 |
1,235 |
| 601206 |
매운거 먹고 속쓰릴때.. 4 |
ㅠㅠ |
2016/09/26 |
2,497 |
| 601205 |
상주하는 베이비시터 구하고 싶은데요 처음이라 잘 1 |
ㅊㅊㅊ |
2016/09/26 |
1,060 |
| 601204 |
이정현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31 |
ㅇㅇㅇ |
2016/09/26 |
7,104 |
| 601203 |
화장실 세면대 물내려가는 부분이 빠졌어요 3 |
DIY |
2016/09/26 |
990 |
| 601202 |
간장새우장 한국요리 맞죠? 5 |
ㅇ |
2016/09/26 |
2,696 |
| 601201 |
누가 자기를 공격해도 잘모르는 성격도 있나요? 47 |
..... |
2016/09/26 |
6,619 |
| 601200 |
차량용으로 나온 타올을 행주로~ 3 |
궁금 |
2016/09/26 |
1,063 |
| 601199 |
글펑합니다 28 |
thvkf |
2016/09/26 |
3,133 |
| 601198 |
혹시 40대 노처녀 미혼 여자분들 안계실까요? 16 |
ㄹㄹ |
2016/09/26 |
7,438 |
| 601197 |
이번에 걸린 치약이요 8 |
치약반품 |
2016/09/26 |
3,878 |
| 601196 |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요양보호사 도움은 어떻게? 9 |
질문 |
2016/09/26 |
1,830 |
| 601195 |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짜증이 날까요? 2 |
9월 |
2016/09/26 |
1,305 |
| 601194 |
청와대를 흔들 대지진의 시작..아직 본진은 시작도 되지 않았다... 3 |
덜덜덜 |
2016/09/26 |
2,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