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가는데 여행책을 몇권봤더니 이미 갔다온기분 ㅡㅡ

ㄹㄹ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6-09-25 17:52:42
디스이즈뉴역 엔조이뉴욕 다른여행책들 정독햇는데
맛집 관광지 다 겹쳐서 똑같은책 세번 반복해서 읽은느낌....
벌써 갓다온느낌이에요 식상해질려구하네여ㅠㅠ
가기전부터 너무열심히 찾아봤다 이생각이ㅜㅜ
IP : 121.172.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25 5:54 PM (175.209.xxx.57)

    그렇게 말하자면 그냥 티비 보면 되게요? 서부 국도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태평양 바다도 서는 곳마다 다른 느낌이예요. 사진 찍어서 보면 그게 그거, 별 감동이 없을 수 있죠.

  • 2. ㅋㅋㅋ
    '16.9.25 6:04 PM (218.38.xxx.142)

    그느낌알거같아서 ... 웃겨요... 그래도 가면 공항느낌이랑 공기가 다르니 공기마시러왔다~~~ 생각하세요. 마치 살고있는사람처럼....^^

  • 3. ..
    '16.9.25 6:08 PM (1.250.xxx.20)

    저도 알거같아요 ㅎ
    여행 가기전에 샅샅히 뒤져보고 알아보고 하다
    어느순간 여행 다 갔다온 느낌~~^^
    그래도 모르고 가는것보다 도움도 많이되고
    알고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되던데요

  • 4.
    '16.9.25 6:10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ㅎㅎ 맞아요. 여행도 아는만큼 보인다고 큰돈에 시간빼서 가는 여행이니 많이 알아가는 게 좋긴 해요.
    저도 예전 스쳐갔던 곳이 나중에 알고 보니 너무 깊은 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있던 걸 생각하니
    앞으로는 좀 더 알고 가서 많은 걸 느끼고 보고 와야지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많이 알고 가니 새로운 것을 본 감흥이 쪼끔 주는 느낌도 있더라구요.
    그 뒤론 조금만 알고 갑니다.^^

  • 5. ...
    '16.9.25 6:13 PM (14.1.xxx.8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유명하다는 가게 보면 마치 여러번 와본 기분나구 ㅎㅎㅎ
    많이 알고 가면 더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 6. ...
    '16.9.25 6:28 PM (39.117.xxx.125) - 삭제된댓글

    전 모르고 가던 옛날이 더 재미있던 거 같아요..
    불필요한 정보를 너무 많이 알게되고..너무 세세한 정보들이 많다보니..특히 맛집..ㅋ
    전 어디 놀러가서 맛집서 먹겠다가 이리저리 찾고 줄서고.. 이런 거 질색이라서..
    요즘은 정보가 넘치다보니..
    뭔가 모르는 상태에서 우와..이런 낌이 아니라..아..저거였구나..여기가 책서,사진서 본 거기구나...
    그래서 가는 길정도는 검색하지만 최소한으로 검색하고 나가려구요.

  • 7. ㅇㅇ
    '16.9.25 7:08 PM (211.205.xxx.224)

    책뿐만이아니고 구글스트리트맵까지 훑어야 진정한 예습끝ㅡㅡ
    그러고가면 너무 익숙해요ㅡㅡㅋㅋ

  • 8. ㅋㅋㅋ
    '16.9.25 8:04 PM (223.17.xxx.89)

    웃갸요 ㅋㅋㅋ

  • 9. 차라리 전..
    '16.9.27 12:22 AM (125.181.xxx.195)

    여행에세이?그런 종류 읽어요.
    요즘 김영주씨인가? 캘리포니아와 뉴욕 보고 있어요.
    적당히 정보도 있고, 글 쓴이의 느낌도 있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260 한국과 일본, 14일 도쿄서 군사정보협정 가서명 2 병신년늑약 2016/11/12 424
616259 광화문광장에 있다가 이제 집에 가는 길입니다 21 꼬맹이 2016/11/12 6,375
616258 청와대에서 지금 함성소리 잘들린답니다 9 지금ytn 2016/11/12 3,689
616257 백만홧팅! ㅡ 어제 택시기사님 논리... 7 ... 2016/11/12 2,418
616256 피곤하긴 엄청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 2 .... 2016/11/12 924
616255 과격시위대에 절대휩쓸리지마세요!! 12 지금 2016/11/12 3,378
616254 광화문에서 일찍 나왔어요 2 2016/11/12 1,226
616253 10개월 애엄마 집회 나왔어요 5 풀빵 2016/11/12 1,051
616252 100만 시민의 외침 "너희들은 포위됐다,박근혜는 항.. 1 주인의 명령.. 2016/11/12 1,475
616251 하야도 하야지만 수사나 똑바로 했음 좋겠네요 11 zzzz 2016/11/12 880
616250 고3학생ㅡ 수능 걱정보다 나라가 더 걱정이다 6 ㅇㅇ 2016/11/12 1,145
616249 시내도로에 차량이 확 줄었네요 5 ... 2016/11/12 1,416
616248 지금 시청광장이에요... 18 닭하야 2016/11/12 5,792
616247 1호선 동대문인데 어디서 내리는게 좋을까요 3 지금 2016/11/12 611
616246 지방에서 오신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8 존경 2016/11/12 1,844
616245 지금 김제동 사회하는 건 어디서 봐요??(냉무) 3 000 2016/11/12 1,072
616244 광화문집회중 화장실 급하신분 5 ... 2016/11/12 2,519
616243 박근혜는 1 모른척~ 2016/11/12 368
616242 박근혜 하야 푯말이요.. 3 민주 2016/11/12 1,416
616241 지금 광화문광장집회에서 시민들의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1 집배원 2016/11/12 791
616240 청와대 가는길목 차벽에 막혀서 전진못함 2 냉면좋아 2016/11/12 1,202
616239 지하철인데 사람들이 움직이질 않아요 ㅠㅠ 10 ttt 2016/11/12 17,598
616238 지금 시청역에 내려도 나갈 수 있을까요? 3 늦게합류 2016/11/12 787
616237 고등 아들 패딩 사이즈 큰거는 어느 브랜드인가요. 6 알려주세요요.. 2016/11/12 1,092
616236 광화문광장 주변 KT 전혀 인터넷 안되요 9 더 나은 세.. 2016/11/1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