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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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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럽여행, 카메라 삼각대 많이 쓰나요?

---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16-09-25 16:59:40


다음엔 도시, 소도시는 혼자 가는 걸로 결정봤는데, 사진이 좀 아쉽네요.
또 갈 곳도 아닌데 아쉽잖아요. 그 곳에 있을 땐 못 느끼다가 돌아와 그 사진 속에 내가 없는 거 보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번번이 사진 한 장 부탁한다고 하기도 귀찮고 어색하고.....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남녀 노소할 것 없이 사진 많이들 찍더라구요. 셀카들은 많이 찍던데 저는 넘 어색해서..삼각대는 더 어색해보이려나요.
나이가 이제 청춘 끝물이다보니 오히려 더 사진이 찍고 싶어지네요.
IP : 91.44.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9.25 5:03 PM (2.126.xxx.85)

    위험해요 혼자 삼각대 하고 찍다가 짚시나 소매치기들이 가져가기 일쑤.
    셀카 봉도 안전한 데서만

  • 2. 징글징글한 짐입니다.ㅜㅜ
    '16.9.25 5:14 PM (125.182.xxx.242)

    나중에 화장품 도 지겹게 무거워지더군요.
    배낭여행 1달 다니면서 거의 다 버리다시피..
    색조 화장품도 하나씩 숙소에 두고나왔어요.ㅜㅜ


    짐이 인생에 고뇌라는걸
    배낭여행하면서 깨달았어요.ㅜㅜ

  • 3. ㅔㅔㅔ
    '16.9.25 5:16 PM (183.99.xxx.138)

    도둑맞기 쉬워요. 그냥 셀카봉 가지고 가세요

  • 4. ..
    '16.9.25 5:24 PM (118.38.xxx.143)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요 셀카봉이 그래도 편하죠

  • 5. 사진기
    '16.9.25 5:25 P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함부로 맡기면 안됩니다. 삼각대도 위험하구요. 딱 두 번 맡겼는데 한 번은 대놓고 미국인으로 생긴 아저씨한테만 사진기 찍어주겠다고 해서 또한 번은 독일이어서 지나던 주민이 찍어주겠다해서 맡겼어요.

  • 6. 사진기
    '16.9.25 5:26 PM (175.223.xxx.248)

    함부로 맡기면 안됩니다. 삼각대도 위험하구요. 딱 두 번 맡겼는데 한 번은 대놓고 미국인으로 생긴 아저씨가 사진기 찍어주겠다고 해서 또한 번은 독일이어서 지나던 주민이 찍어주겠다해서 맡겼어요.

  • 7. 미나리
    '16.9.25 6:49 PM (1.227.xxx.238)

    눈 딱감고 부탁합니다. 주로 가족끼리 다니는 분들에게요. 삼각대까지 챙겨가지고 다니는 분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요즘 카메라도 잘 안챙겨다니는 세상이잖아요. 폰으로 찍고 마니까요. 카메라가지고 다니는 분들은 본인사진보다는 풍경에 집중하더라구요. 유럽에서 자긴 사진찍기 싫다고 절대 풍경만 찍는 사람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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