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럼프와 힐러리

??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6-09-25 15:52:27


나쁘게 말해서 트럼프는 즉흥 스타일 
힐러리는 계산스타일?
누가 그나마 나을까요?
IP : 70.70.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6.9.25 3:54 PM (61.106.xxx.49)

    계산이 낫죠.
    다른 사람도 아닌 미국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사고를 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 2. 순진한소리
    '16.9.25 3:59 PM (175.193.xxx.73)

    트럼프는 힐러리보다 더 치밀한 전략가에요.
    그 사람이 이룬 재산이 부모한테 물려받은 졸부가 아니에요.
    얼마나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뉴욕을 사들이고 협상의 신이었는데요.
    트럼프가 말하는 행동,표정,막말은 다 계산된 겁니다.
    공화당 지지층을 정밀분석하고 거기에 맞게 포장시킨거에요.

    처음에 트럼프 우습다고 깔깔 거렸다가
    지금은 힐러리에서 허둥지둥 하고 있는 것 보세요
    사실상 동률이에요 현재판세는..

    지금 티비토론 앞두고
    힐러리 말투,제스처,어휘,전략 분석한다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부를 이룬 사람은
    동물적인 계산능력이 있어요.

    그런면에서 보면 힐러리야 말로 느슨한거지요.

    지금 트럼프 너무 우습게 봤다가 턱밑이 아니라 눈과 눈이 마주칠 위치까지 왔습니다.

  • 3. 자수성가한 트럼프?
    '16.9.25 4:06 PM (61.106.xxx.49)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재벌. 2016년 기준 만 69세. 1946년 뉴욕에서 부동산 재벌인 프레드 트럼프의 넷째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스코틀랜드에서 온 이민자이고 그의 친할아버지는 독일에서 온 이민자다.

    당시 프레드 트럼프는 1999년 기준 최저 20억 달러(원화 2조3000억원) ~ 30억 달러(원화 3조5000억원)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 재벌이었고, 도널드 트럼프는 포드햄 대학교에서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경제학과를 편입해 졸업한 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았다. 도널드 트럼프의 현재 재산이 5조 원대(포브스 추산) ~ 12조원(트럼프 캠프 주장)로 평가받은 것을 단순히 보면 그가 성공적인 사업가처럼 보이기도 한다.
    단 저런 계산은 다소 문제가 있는것이 트럼프를 비롯한 유족들이 프레드 트럼프에게 재산을 상속받은것은 언론에서 30년 인덱스펀드 운운하는것과 달리 프레드 트럼프가 사망한 1999년이다. 자세한것은 바로 아래 항목에

    자기 소유의 회사를 네 번이나 파산시킨 전력이 있는 기업인이기도 하다. 1991년 아틀란틱 시티의 "타지 마할"을 당시 돈으로 십억 달러 넘게 빚더미에 올라앉히고는 파산 신청을 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 해인 1992년 트럼프 플라자 호텔(부채 5억 5천 달러), 2004년 트럼프 호텔과 트럼프 카지노(부채 18억 달러), 2009년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채권 이자를 내지 못해 파산)에 이르기까지 회사들을 파산시켰다. (이러면서도 자신의 재산은 거의 축내지 않아 투자자들의 분노를 샀다.)

    그럼에도 많은 미국인들은 그를 성공적인 사업가로 보고 있다. 시카고를 비롯한 많은 미국 주요도시들은 트럼프 이름이 엄청나게 크게 걸려있는 빌딩들이 하나씩은 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책들을 몇권 내기도 했다. 부동산 사업만 한 것이 아니라 연예쪽 사업도 했는데 미스 USA와 미스 유니버스를 소유하기도 했다. 2014년에 ALS 아이스버킷 첼린지를 했는데 바로 미스유니버스와 미스 USA가 트럼프에게 물을 붓는다.[7] 호머 심슨, 마이크 타이슨, 빈스 맥마흔에게 첼린지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본인은 버락 오바마와 본인 아들 두 명을 다음 타자로 지명한다. 또한 모델 에이전시도 갖고 있다. 트럼프 자신은 어프렌티스라는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04년부터 2015년 7월까지 무려 14시즌을 했는데 여기서 'You're Fired (넌 짤렸어)'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450 더 자주 만나고 싶어하는 시부모님 힘들어요~ 26 콕콕 2016/11/07 6,596
614449 [길고양이 질문] 12 냥아 2016/11/07 818
614448 (검찰 수사 변비 걸렸냐) 이 나라 살면서 이런 분노와 상실감은.. 1 이젠 닭고기.. 2016/11/07 475
614447 말에 뼈 있는 사람은 어찌 대처하죠 13 유구 2016/11/07 4,682
614446 필요없는 물건 부탁받으면.. 10 ㅜ.ㅜ 2016/11/07 1,227
614445 아들을 자꾸 때리게되는 저. 어떻게하면 좋을지... 16 힘들다 2016/11/07 3,209
614444 충격..... 장시호 ㄹ혜 친딸설 51 2016/11/07 35,601
614443 피자 배달 시키고 카드 영수증 못받았는데 괜찮나요? 5 aa 2016/11/07 949
614442 우리교회 목사님 설교내용좀 봐주세요 22 ;; 2016/11/07 3,410
614441 확실히 밀가루가 식도염에 안좋네요.. 5 .. 2016/11/07 2,340
614440 조선일보의 새 판 짜기 19 ㅇㅇ 2016/11/07 5,996
614439 자격지심 심한 사람 특징이 뭘까요? 7 ........ 2016/11/07 9,259
614438 이 시국에 죄송...공항 가는 길 보면서..(드라마 이야기니 싫.. 3 ㅠㅠ 2016/11/07 1,614
614437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ㅜ 내집은어디 2016/11/06 616
614436 대구 여고생의 박근혜 하야촉구 대구시국집회 연설 4 새벽2 2016/11/06 1,157
614435 사치스러워보인다는 말.. 28 심란.. 2016/11/06 6,373
614434 tv조선은 이명박 하수인, 실세는 쥐 이고 쥐가 닭을 버린것. .. 15 쥐덫 2016/11/06 2,909
614433 전에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벨기에 맥주가 기억이 안나요. 7 ... 2016/11/06 1,587
614432 새 키우시고 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5 라희라 2016/11/06 476
614431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8 Mon 2016/11/06 727
614430 부패에 쩔은 나라 7 이나라 2016/11/06 1,125
614429 스포트라이트에서 뭉칫돈의 정체 3 궁금 2016/11/06 2,456
614428 지금2580뭔가요? 6 하.. 2016/11/06 5,734
614427 생맥주가 너무 먹고싶어요. 치맥에 골뱅이도 2 2016/11/06 788
614426 얼마전.. 여자가 나이들면서 돈 없이도 행복해지는 방법 2 기억이. 2016/11/06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