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께 시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사람이 되고싶어요

고민이많아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6-09-25 15:41:02
네물론 저도 제가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 드는 친구
그저 나를 시간 때울때 연락하는 지인들
굳이 만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잘안만나게 되고 연락 잘 안하게 되네요 나이들면서
시간도 점점 아깝고 ,,,
그런데 저도 그런 친구가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좀 만나면 활기차고 신나는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어요
만나고 집에와도 시간 안아까운 사람요,,,
IP : 175.223.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00
    '16.9.25 3:46 PM (211.36.xxx.114)

    원글님 글보니 그런분일것 같아요
    생각이 긍정적으로 보이시는데요~~~

  • 2. 고민녀
    '16.9.25 3:52 PM (175.223.xxx.92)

    감사합니다 댓글주셔서
    제가 그동안 인간관계 방식이 조금,,
    그저 제가 고민있거나 시간 때우고 싶었을때
    사람들을 만났던거같아요
    요즘엔 그럴때도 꾹 참고 책읽으면서 혼자 시간보내고있습니다
    정말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좋겠습니다
    고마워요!!

  • 3. 과도기
    '16.9.25 4:27 PM (1.176.xxx.64)

    지금 잘 지내시면
    내가 아까워서 사람과 어울리고 싶지 않은
    내가 좋은 그런날이 옵니다.

    나보다 더 괜찮은 친구가 없더라구요.

  • 4. 고민녀
    '16.9.25 4:50 PM (175.223.xxx.92)

    고맙습니다 내가아까워서 사람과 어울리고싶지 않은 날,,,표현 넘좋네요 감사합니다!!

  • 5. 그렇군
    '16.9.25 5:17 PM (116.120.xxx.4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되는게 참 어려워요.

    상대방의 장점을 잘 말해주는 사람 (가식이 아닌)
    상대방의 좋은일을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 (아무리 친해도 이게 의외로 잘 안되요. 친구 딸이 서울대를 갔는데 우리딸은 전문대를 갔다면 선뜻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힘들죠.)
    내말만 하기전에 친구 말을 잘들어주는 사람
    얘기를 나눌때 긍정적인 사람 (무슨일이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많아요)
    틀리고 다름을 인정해주되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

  • 6. 고민
    '16.9.25 6:18 PM (175.223.xxx.14)

    크 잘새겨듣겠스니다^^

  • 7. ..
    '16.9.25 6:22 PM (39.7.xxx.191)

    좋은 댓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13 그런데 82툭 게시판 그 재미로 하는 거 7 아닌가요? 2016/09/30 871
602012 반전세 계산좀 봐주세요 ~ 3 .. 2016/09/30 715
602011 건성이라 촉촉번들거리는 화장만 했는데 파우더 팩트를 바르래요 3 ... 2016/09/30 2,193
602010 스팀다리미 구입후 처음사용하는데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1 다리미 2016/09/30 599
602009 남편의 편지 3 아까 2016/09/30 1,435
602008 김영란법에 의하면 교사가 학생 사주는 것도 걸리나요? 11 .. 2016/09/30 3,188
602007 혼술남녀 배꼽빠져요!! 9 .. 2016/09/30 3,299
602006 카톡에서 연 문서가 이메일로 안날라가요 2 아이패드 2016/09/30 480
602005 집에 김이 너무 많은데 뭘 해먹어야 할까요 16 김천국 2016/09/30 2,531
602004 회사 일이 많지가않아 타부서 업무 하는경우요 1 ... 2016/09/30 444
602003 애정결핍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성인아이에서 성인으로..) 16 가을 2016/09/30 5,286
602002 학원안보내고 가르치는 방법좀요. 5 중1수학 2016/09/30 1,196
602001 힐링 되는 음악요 1 유기농 2016/09/30 407
602000 내사랑 82쿡을 위해 원글 지움니다. 35 쿨한걸 2016/09/30 3,306
601999 분당아파트 지금이라도 살까요? 30 고민 2016/09/30 5,859
601998 아침에 유정낙지 혼밥 글 올린... 먹고왔어요. 10 ryumin.. 2016/09/30 2,066
601997 새누리당 하는 짓은 막장 시댁 행태 1 **** 2016/09/30 448
601996 40대가되니 되니 살이 엄청나게 찌는거 같아요 14 ff 2016/09/30 6,253
601995 아기 첫 외출 보통 언제 하나요? 16 초보엄마 2016/09/30 3,419
601994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중에 시린메드 1 치약 2016/09/30 851
601993 중등 아이들이 왜 페북을 할까요? 6 푸른하늘 2016/09/30 1,440
601992 사람 구경하는 저능인 변태들 3 ㄹㄱ 2016/09/30 1,282
601991 디지털펌 15만원 4 ㅇㅇ 2016/09/30 1,845
601990 그냥 가지 마시구 아무거라도 대답 부탁드려요 10 부동산 질문.. 2016/09/30 1,879
601989 며느리한테 시누이 힘들게 산다고 말하는 시어머니 심리는? 16 궁금해요 2016/09/30 5,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