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께 시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사람이 되고싶어요

고민이많아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6-09-25 15:41:02
네물론 저도 제가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 드는 친구
그저 나를 시간 때울때 연락하는 지인들
굳이 만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잘안만나게 되고 연락 잘 안하게 되네요 나이들면서
시간도 점점 아깝고 ,,,
그런데 저도 그런 친구가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좀 만나면 활기차고 신나는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어요
만나고 집에와도 시간 안아까운 사람요,,,
IP : 175.223.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00
    '16.9.25 3:46 PM (211.36.xxx.114)

    원글님 글보니 그런분일것 같아요
    생각이 긍정적으로 보이시는데요~~~

  • 2. 고민녀
    '16.9.25 3:52 PM (175.223.xxx.92)

    감사합니다 댓글주셔서
    제가 그동안 인간관계 방식이 조금,,
    그저 제가 고민있거나 시간 때우고 싶었을때
    사람들을 만났던거같아요
    요즘엔 그럴때도 꾹 참고 책읽으면서 혼자 시간보내고있습니다
    정말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좋겠습니다
    고마워요!!

  • 3. 과도기
    '16.9.25 4:27 PM (1.176.xxx.64)

    지금 잘 지내시면
    내가 아까워서 사람과 어울리고 싶지 않은
    내가 좋은 그런날이 옵니다.

    나보다 더 괜찮은 친구가 없더라구요.

  • 4. 고민녀
    '16.9.25 4:50 PM (175.223.xxx.92)

    고맙습니다 내가아까워서 사람과 어울리고싶지 않은 날,,,표현 넘좋네요 감사합니다!!

  • 5. 그렇군
    '16.9.25 5:17 PM (116.120.xxx.4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되는게 참 어려워요.

    상대방의 장점을 잘 말해주는 사람 (가식이 아닌)
    상대방의 좋은일을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 (아무리 친해도 이게 의외로 잘 안되요. 친구 딸이 서울대를 갔는데 우리딸은 전문대를 갔다면 선뜻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힘들죠.)
    내말만 하기전에 친구 말을 잘들어주는 사람
    얘기를 나눌때 긍정적인 사람 (무슨일이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많아요)
    틀리고 다름을 인정해주되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

  • 6. 고민
    '16.9.25 6:18 PM (175.223.xxx.14)

    크 잘새겨듣겠스니다^^

  • 7. ..
    '16.9.25 6:22 PM (39.7.xxx.191)

    좋은 댓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439 아침부터 우째 이런글이 돌아 다녀요??? 10 ........ 2016/12/27 1,645
633438 제대혈 vip들을 위해 썼다죠 8 차병원 2016/12/27 2,769
633437 고 김대중 대통령이 1 ㅇㅇ 2016/12/27 848
633436 장애인전형이요 7 대학 2016/12/27 1,104
633435 롯데 잠실 지하 꼬치행사 가격보고 기절.. 50 바가지 2016/12/27 20,377
633434 제생각엔 반기문은 떨어질일만 있고, 유승민 젊은보수쪽으로 갈거같.. 2 ㅇㅇ 2016/12/27 809
633433 뉴스룸, 안나경 20 ㄴㄴ 2016/12/27 3,816
633432 석사공부가 이럴진데 박사는 9 ㅇㅇ 2016/12/27 3,041
633431 반기문 = 이명박 = 개헌 = 부역자들 1 .... 2016/12/27 356
633430 숙명여대.김치사건 .훈훈하네요. 13 ... 2016/12/27 4,977
633429 30대는 남자가 선시장에서 갑인거같아요 12 .... 2016/12/27 7,260
633428 심상정 왜 이래요.ㅠ 11 수구세력이좋.. 2016/12/27 5,332
633427 영어 회화 공부 괜찮은 강의 1 슈드 2016/12/27 749
633426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를 우리가 스와질랜드 여기듯 할까요? 4 우리나라 2016/12/27 1,279
633425 아이가 자주 아파요 ㅜㅜ 11 ㅇㅇㄹ 2016/12/27 1,533
633424 경구용피임약 복용 오개월째 갑자기 부정출혈이 ㅜㅜ 1 잘될 2016/12/27 1,899
633423 장례식장에서 제사상음식 싸가는 경우 있나요? 5 룽이누 2016/12/27 4,369
633422 리모델링 조언 부탁드려요 8 어휴 2016/12/27 1,199
633421 ‘금수저’가 술값이 아까워서?…동국제강 회장 장남 술집 난동 1 자녀세습 기.. 2016/12/27 2,083
633420 3인 식구, 한달 마트비 60만원 가능할까요? 9 생활비아끼기.. 2016/12/27 2,148
633419 엄마 혼자 생활비 150만원이면 될까요? 30 궁금 2016/12/27 7,379
633418 (펌) 공교롭게.....ㅎㅎ 7 어둠을 이기.. 2016/12/27 2,000
633417 참 할 일 더럽게 없네요 8 알바는가라 2016/12/27 1,652
633416 차움.업무정지 3개월 3 .... 2016/12/27 1,679
633415 자로님과 함께 작업한 이대교수님..괜찮으시겠죠? 2 ㅇㅇ 2016/12/27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