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지금 아파트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어디서 보니 3년내 입주 세대수가 5만세대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사실인가요?
저는 2~3만 소리는 들었어도 5만세대 이야기는 처음이라..
어제 택시기사분 말씀이 부산에서 택시 18년째인데 구석구석에
아파트 이렇게 많이 올라가는 건 처음 본다면서
이걸 누가 다 소화할지 걱정이라고..
불경기는 점점 심해지는데 아파트 계속 지어도 되나요?
부산도 지금 아파트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어디서 보니 3년내 입주 세대수가 5만세대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사실인가요?
저는 2~3만 소리는 들었어도 5만세대 이야기는 처음이라..
어제 택시기사분 말씀이 부산에서 택시 18년째인데 구석구석에
아파트 이렇게 많이 올라가는 건 처음 본다면서
이걸 누가 다 소화할지 걱정이라고..
불경기는 점점 심해지는데 아파트 계속 지어도 되나요?
저희집이 부산에 땅사서 빌라 몇동씩 지어서
분양하거든요. (엘리베이터, 경비실, 앞에 상가도 같이 지음)저는 진짜 안팔리면 어쩌나 건물 올리는 내내 걱정이었는데 3달만에 30채 다 분양했어요.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 했었는데 팔고보니까
신축 아파트면 더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완전 오래된 건물들 서서히 없애야하지 않나 싶어요
쉽게 되지 않겠지만
부족했는가 빌라도 위치가 좋은 곳은 다 분양이 잘 되는 건 봤어요.
저도 테라스 있는거 하나 사려다 놓치고 후회하는 중. ㅋ
요근래 이사하려고 시내 부동산을 좀 돌아보니 비싼 집들이나 분양권은 많아도
보통 사람들이 살만한 매물이 너무 귀했어요.
전세는 씨가 마르고 월세는 많고..
그런데 문제는 올 하반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물량이 많다고 하네요.
윗분 그런일은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수익은 얼마나 돼요?
주택지 재계발을 워낙 해되니 원주민들 이사수요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 빌라 분양도 잘 되었던 이유중 하나일거에요.
특정 동네 여러채 빌라 물론 위치도 좋지만 그 인근 지역이 재계발 들어가니
작년부터 90%가 다 분양이 된 것 같아요.
작년엔 빌라 신축 분양 많이 봤는데 지금은 물건 보기 힘드네요.
딱 팔리기 어려운 조건이나 집에 비해 분양가가 지나치게 비싼것만 안팔리고 있더라구요.
그동안 부산은 해운대쪽만 개발되서 그래요
너무 오랫동안 재개발이나 타동들은 개발이 거의 없었어요
해운대쪽 끝나가고 서부산쪽 어마어마하거 개발되고
있구요 명지쪽이나 김해공항 대저쪽 시작입니다
집에 돈좀 있다는거 알려지면
알아서 꾼들이 몰려와요.
어디 좋은땅있다 하면서요.
그러면 가서 직접 보고 입지 확인하고
옆에 또 잘사는 친한 사람이랑 돈 나눠서
땅 사고 건물 올리고 분양해요.
시작부터 분양 완료까지 10개월 걸렸네요.
수익은 이번에 저희집은 세금 다내고 7억 남겼어요.
집장사 하시는 분들이 월세 안받고 왜 전세 하시는지 알겠네요.
7억 남는데 월세 삼사십은 돈도 아니겠어요.
전월세도 보러 다녔는데 왜 돈도 안되게 올수리 다해서 전세 주지?? 했었거든요.
우야든둥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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