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 고딩친구 연락왔는데 하나도 안반가워요..

손님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16-09-25 13:03:54
고2때 친구인데
셋이서 친구였는데, 같이놀면서도
어찌나 저를 힘들게했는지..
차라리 대놓고 따돌리는것도 아니었는데
나머지 둘은 기센성격이고, 저는 조용한편이었어요.
변덕스러운성격에.살면서 최악의 인간관계였는데
저는 타도시로 이사와서, 볼일도없거든요..
저는 보고싶은맘도 없고 반갑지도않아요.
대학때도 몇번온 카톡 다 씹고, 연락끊었는데
눈치를 못챈건지.. 제 친구의친구에게 제 연락처묻고
페북친구신청까지..십년이 지나도 보고싶은 맘이 없을정도
항상호구같은 제가궁금한건가봐요~
평소에 성격상 화도 잘 안내고, 그런편이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러도 싫을 수가 있나 싶네요.
IP : 211.192.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6.9.25 1:05 PM (223.17.xxx.89)

    그냥 무시하세요
    똑같은 상황 또 와요 언젠가

    그냥 어려서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나랑 안 맞는 애인거예요

  • 2. ㅇㅇ
    '16.9.25 1:08 PM (112.172.xxx.71)

    완전공감

    전 그여자애가 따돌리고 뭐 이런문제는 없엇는데
    애가 사는거보면 좀 답없고 구제불능스타일
    본인이 노력도 안하고

    연락와도 대충 단답하고 계속 만나자는데
    바쁘다고하는중

    세상물정 깨달으니 그런애 절대 하나도 안반가워요

  • 3. ......
    '16.9.25 1:31 PM (211.232.xxx.39)

    저 애가 내 호구였는데 지금은 어떤가?
    심심한데 슬슬 얘나 다시 건드려 볼까?
    그런 성격 나이든다고 안 변하고 더 나빠져요.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또 상처를 줄 것이 뻔해요.

  • 4. 쥬쥬903
    '16.9.25 2:02 PM (1.224.xxx.12)

    직설화법이 답.
    만나고 싶지않으니 연락마라
    반갑지 않다.
    피하기만 하면 몰라요.자기편한ㅁ대로 받아들이거든요.

  • 5. ...
    '16.9.25 4:47 PM (223.62.xxx.86)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죠
    이나이 먹고보니 만나면 얼마든지 똑같이 응대해 줄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내성질 드러운거 티내 뭐하나 싶어 피해요
    만나면 옛날처럼 못 참아줄꺼 같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734 한미약품 11 2016/09/30 4,236
601733 정형돈 복귀.. 왜 욕을 먹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17 왜죠 2016/09/30 7,072
601732 흐~~ 구르미 7회까지 봤어요..ㅎ 7 001 2016/09/30 1,272
601731 전남영광서 정체 불명의 가스냄새 신고 잇따라…주민 불안(종합) .. hippos.. 2016/09/30 1,098
601730 브런치 메뉴만드는일 해볼까요? 1 브런치카페 2016/09/30 1,002
601729 암막커튼 장점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7 꿀잠 2016/09/30 6,411
601728 소이현 같은 몸매 부러워요 21 ㅁㅁ 2016/09/30 10,148
601727 심리치료 소개부탁요. 3 2016/09/30 746
601726 나 자신의 실체를 몇 살 때 깨닫게 되셨나요? 10 2016/09/30 2,518
601725 치약환불 받으세요 16 나마야 2016/09/30 4,241
601724 백남기 농민 사망 진단 레지던트 2 진단서 2016/09/30 2,276
601723 대장암 판정 받았어요.. 조언 주실분 있나요.. 31 2016/09/30 10,984
601722 대중교통 이용하시는분돌 1 밝음이네 2016/09/30 475
601721 조용필 국내 콘서트 일정 6 ^^ 2016/09/30 1,429
601720 사람마다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온다는데 7 ... 2016/09/30 2,809
601719 대전 집값 어떤가요? 5 ㅇㅇ 2016/09/30 2,903
601718 매도자의 하자보수... 궁금합니다 5 2016/09/30 1,175
601717 양파껍질 달인물 색깔 변하는 것 혹시 아세요? 3 양파 2016/09/30 4,799
601716 서울에 집을 산다면 어디에 사는게 좋을까요? 19 2016/09/30 4,746
601715 쌈채소 꽃게된장찌게에 넣음 이상할까요? 2 쌈채소 2016/09/30 522
601714 신랑이 마라톤 하는분들 어떠세요? 11 아놔 2016/09/30 1,685
601713 47세 공무원시험 17 ^^♡ 2016/09/30 8,608
601712 브라질판 어버이연합은 물주가 미국이래요 전경련어버이.. 2016/09/30 1,170
601711 7살 아이 매일 맞고오네요 10 속상 2016/09/30 2,703
601710 배우자에따라 타고난 기질이 바뀔수도 있을까요? 7 .. 2016/09/30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