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손질한 가자미가 있습니다. (상한 거 아닙니다~)
학교에 길냥이가 많아 좀 나누어주고 싶은데
냉동한 생선을 줘도 되는지요?
무심하려고 해도 자꾸 제가 있는 곳에 출몰하는 녀석들을 보니 신경이 쓰이네요.
냉동 가자미를 줘도 된다면 지금 상태에서 어떻게 줘야 할까요?
그냥 해동만 해서 줘도 될까요?
고냥이에 대한 지식이 전문하여 드리는 질문이니
혹 먹지 못할 것을 준다고 욕하진 마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냉동실에 손질한 가자미가 있습니다. (상한 거 아닙니다~)
학교에 길냥이가 많아 좀 나누어주고 싶은데
냉동한 생선을 줘도 되는지요?
무심하려고 해도 자꾸 제가 있는 곳에 출몰하는 녀석들을 보니 신경이 쓰이네요.
냉동 가자미를 줘도 된다면 지금 상태에서 어떻게 줘야 할까요?
그냥 해동만 해서 줘도 될까요?
고냥이에 대한 지식이 전문하여 드리는 질문이니
혹 먹지 못할 것을 준다고 욕하진 마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시때문에 반대에요ㅋ
주시려면 살코기 발려서...
살짝 물에 끓여서 줬어요,
녹이기만 하면 좀 딱딱하더라구요.
그냥 줘도 잘먹어요. 생거는 뼈째 아득아득 씹어먹더라고요. 단지 가자미가 크니깐 울 집 괭이는 6개월쯤 중냥이때 그걸 질질질 끌고 가더라고요. 싱크대에 넣어둔 걸 끄집고 가다니. 사료 입맛에 안맞다고 하녀 먹을 가자미 끌고가는 고양이 시키같으니 ... 좀 토막 잘게 쳐서 주시면 감사할듯합니다.
두 분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 중에 상할지도 모르니 잘 해동해서 줘야겠어요.
다행히 이미 손질한 거라 가자미가 그리 크지 않아서 성인 고양이에게는 그냥 주어도 될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원글님 죄송하지만 저도 묻어서 질문하나 할께요.
저도 냉동실에 북어대가리가 한보따리 있는데요.
아까워서 버리진 않았는데 길고양이 줘도 되는지 궁금해요.
아파트에 종종 보이는 자리가 있는데 그 주변에 던져놓으면 되나요.
밤? 낮? 어떤때가 좋은지
줘도 되긴 되는지 궁금합니다.
물은 또 어떻게 담아주면되는지. 누가 보고 해꼬지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마른 북어, 멸치 같은 것들 그냥 던져주면 잘 안먹어요.. 삶아서 부드럽게 만든 후 살을 발라서주면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반찬들 그냥 먹으라고 던져주면 안먹을 경우 주변이 거의 쓰레기장 처럼 되니까, (인적이 드문 곳일 경우) 이틀 정도 지난 후 수거해주셔야해요... (왕래가 빈번한 곳일 경우) 반나절 정도 지난 후 치워주셔야 하고요.. 그냥 두시면 캣맘들 욕먹고, 그 피해가 고양이들 한테 가니까요~
마른 북어, 멸치 같은 것들 그냥 던져주면 잘 안먹어요.. 삶아서 부드럽게 만든 후 살을 발라서주면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반찬들 그냥 먹으라고 던져주면 안먹을 경우 주변이 거의 쓰레기장 처럼 되니까, (인적이 드문 곳일 경우) 이틀 정도 지난 후 수거해주셔야해요... (왕래가 빈번한 곳일 경우) 반나절 정도 지난 후 치워주셔야 하고요.. 그냥 두시면 캣맘들 욕먹고, 그 피해가 고양이들 한테 가니까요~
~ 저도 주변의 길냥이들 밥챙겨 주는데 완전 007작전이 따로 없어요. 남들 눈에 안띄게 조심 조심....ㅜㅜ
그래도 굶어서 퀭하거나 물을 못먹어서 퉁퉁 부어있는 애들 보면 저도 모르게 007 작전을 하게 돼요..ㅜㅜ
삶아서 뼈발라주시면 싹 먹으니까쓰레기도 안나오니
그리해주시면 될거같아요
뼈가 잇몸에 박힌 고양이 가시 빼준적도 있거든요.
사람이 돌봐주는 애들이.아니라서 그런게 박히니
정말 위험하더라고요.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야생냥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서(이미 사람이 주는것에 익숙) 육수내고 남은 멸치도 살 발라서
길냥이들 주긴 해요.
가끔 tv보면 섬에서 사는 길고양이들은 생선 한마리씩은 거뜬히 해 치우던데 신통하더라구요.
냥이들 이빨이 강쥐처럼 촘촘하고 튼튼하지 않거든요.
아마 그 아이들은 야생성이 살아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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