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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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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땅팔아달라는 사위

...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16-09-25 09:01:47
사위가 땅을 팔아달라고 합니다.
평소에 장인이 니들 줄꺼다. 평소에 딱한번 필요하면 팔아줄꺼다 얘기했어요. 딸만 다섯..
그랬더니 사위가 잘다니더 ㄴ회사도 때려치고 장사한다고 계약부터 하고 후에 장인에게 전화해 팔아달라 했습니다.

장인은 미적찌근...
노발대발 사위는 그간 있었던 일 까발리고 처형은 이미 땅받았지 않느냐 준다고 하고 왜 안주냐고 이 GR...
이미 계약까지 질러놓았으니 팔아줘야할까요?

IP : 125.177.xxx.17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5 9:04 AM (123.141.xxx.46)

    글 쓰는 분은 누구세요..??

    여튼 미친 사위 놈이고 저 사위가 내 남편이고
    저 장인이 내 아버지면 머리깍고 절에 들어 갈랍니다
    창피 해서,,,

  • 2. ㅇㅇ
    '16.9.25 9:09 AM (211.36.xxx.168)

    재산이 적어도 많아도 문제네요.

  • 3. ....
    '16.9.25 9:09 AM (117.111.xxx.200)

    날강도, 염치 빠가, 별 미친 놈 다 보겠네요.
    지나가는 말로 그 당시 기분 낸 장인도 경솔하기
    이를 데 없지만 날강도 사위 놈이 자기 땅을 수단 좋은
    장인에게 팔어 달라 부탁한 줄 알았네요.

  • 4. 동네
    '16.9.25 9:10 AM (114.129.xxx.155) - 삭제된댓글

    창피하게... 그건 주는 사람 맘이고 죽기 직전이야기죠.

  • 5. ....
    '16.9.25 9:10 AM (221.157.xxx.127)

    미친것 아닌가요 헐

  • 6. .....
    '16.9.25 9:12 AM (117.111.xxx.200)

    만약 사위놈이 개지랄한다고 못 이겨 팔아주면
    정인은 더 병신됨

  • 7.
    '16.9.25 9:13 AM (121.128.xxx.51)

    계약 하기전에 미리 의논 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정말 도둑놈 이네요

  • 8. 사위가
    '16.9.25 9:15 A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도둑놈이네요.
    근데 딸도 동의하니 저렇게 막나가는거 아닌가요?
    빈말을 말아야지 맡겨놓은 땅 팔아달라는것보다 더 당당하네요.
    장인 잘못은 언제라도 줄것처럼 평소에 저땅 니들 몫이다 허세부린거

  • 9. 글쎄
    '16.9.25 9:15 AM (101.181.xxx.120) - 삭제된댓글

    사위도 나쁜놈이지만 장인도 제 정신은 아니네요.

    부모가 돈 가지고 자식 눈 앞에서 보여줬다 말았다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식이 제대로 풀리는 경우 못 봤어요.

  • 10. ㅇㅇ
    '16.9.25 9:15 AM (1.232.xxx.32)

    줘도 딸주지 왜 사위 사업자금으로 주나요
    미친 사위놈이네요
    개무시가 답

  • 11. 글쎄
    '16.9.25 9:20 AM (101.181.xxx.120)

    사위도 나쁜놈이지만 장인도 제 정신은 아니네요.

    부모가 돈 가지고 자식 눈 앞에서 보여줬다 말았다 하며 당신 입지를 확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식이 제대로 풀리는 경우 못 봤어요. 사위만 욕할건 아니라고 봐요.

    저희 형님도 시아버지가 내 재산 다 니 아들(장손)꺼라고 태어날때부터 노래를 불렀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돈 타서 써요. 자립심이 없어요. 칠십 먹은 분들이 손주들 교육비 대주고 있습니다.

    우선은 돈 가지고 휘두른 부모 잘못이예요.

  • 12. ......
    '16.9.25 9:21 AM (211.36.xxx.154)

    딸도 같이 벌인일 아닌가요?
    사위 혼자 저럴수도 있나.......

  • 13. 와아
    '16.9.25 9:21 AM (39.7.xxx.9)

    며느리가 재산 가지고 휘두른 시아버지에게 땅 팔아달라고 요구하면 당장 이혼 당하겠죠?

  • 14. @@
    '16.9.25 9:24 AM (119.18.xxx.100)

    땅 팔기 힘들텐데...계약부터 한 저 패기 좀 보소....
    장인도 입은 참 가볍군요...딱 한번 팔아준다 했으니 팔아라 하세요...

  • 15. ...
    '16.9.25 9:33 AM (122.36.xxx.161)

    약속이니 지켜야죠. 사위 잘못도 없어보이네.

  • 16. .....
    '16.9.25 9:50 AM (211.232.xxx.39)

    이런 경우는 장인이 아무리 말을 꺼냈어도 장인이 자발적으로 팔아주기 전에 저린 식으로
    사위가 행패부린다면 미친놈 사위인 것이죠.

  • 17. 옛말
    '16.9.25 9:54 AM (223.62.xxx.141)

    사위자식 개자식

  • 18. 그니까
    '16.9.25 9:55 AM (211.36.xxx.85)

    절대 돌아가시전에 재산 은 손대지 말아야 해요
    유언장에 쓰시고 공개를 말아야 하거늘!

  • 19. 딸하고사위하고
    '16.9.25 9:55 AM (220.80.xxx.102)

    같나?

    주지 마세요.

    별 개진상새키네요.

  • 20. 참고
    '16.9.25 10:14 AM (59.8.xxx.122) - 삭제된댓글

    사위한테 절대 뭐 준단말 하지 말아야지
    딸한테도 입단속 시키고

  • 21.
    '16.9.25 10:15 A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저런 놈이랑 이혼안하면 그여자도 눈삔거죠

  • 22. .....
    '16.9.25 10:20 AM (221.164.xxx.72)

    장인이 먼저 빌미를 준거네요.
    장인이 딱 한번 필요하면 팔아 줄꺼다라고 평소에 말했다며요.
    의논도 하지 않고 일 부터 벌린 남자도 잘못이지만,
    딱 한번 필요해서 팔아 달라고 한거잖아요.
    첫번째 잘못은 장인의 입이 문제였네요,

  • 23.
    '16.9.25 10:21 AM (110.70.xxx.158)

    사위나 딸이나 다 제정신이 아니네요.
    주는건 주는 사람 마음입니다. 다 너 준다고 말한 장인이 뭐 잘한건 아닙니다만... 주면 감사하게 받는거지, 받는쪽에서 달라고 먼저 길길이 날뛰는건 골땨리는거죠.
    우리 시아버지도 평생을 저희한테 다 준다고 말은 그렇게 했었는데 하나도 안주고 가시더만요. 주는 사람 맘입니다요. 절대 주지 마세요.

  • 24.
    '16.9.25 10:27 AM (116.127.xxx.116)

    딸하고 사위는 한통속인가요? 아니면 딸이 등신이라 저런 사위놈을 참고 있는 건가요?

  • 25. 존심
    '16.9.25 10:29 AM (39.120.xxx.232)

    딸하고 같이 벌린 일...

  • 26. 아니
    '16.9.25 10:29 AM (14.1.xxx.93) - 삭제된댓글

    딸은 중간에서 뭐 하나요?
    김칫국부터 거하거 마시고 있네요. 웃기는 놈일쎄...

  • 27. 장인 탓
    '16.9.25 10:34 AM (42.147.xxx.246)

    사위가 유산 때문이라도 설설 기는 모습 보려고 했겠지요.

    마누라는 달달 볶으면서 빨리 땅을 팔라고 하고 있겠지요.

    팔고 안 팔고는 장인 마음인데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좀 떨떠름하네요.

  • 28. 장인이
    '16.9.25 10:41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땅 빌미로 대우받았다가,,
    실제로 달라고 하니깐 화내는 모양인건가요?

  • 29. ...
    '16.9.25 10:44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손위 처형 이야기를 하시는거 봐서 원글님은 다른 사위인거 같네요.

  • 30. .....
    '16.9.25 10:55 AM (221.164.xxx.72)

    이건 사위 욕하는 댓글들이 잘못 짚었다고 보는데요.
    장인이 평소에 딱 한번 필요하면 팔아줄께 라고 말했고
    어떤 이유인지 처형한테는 이미 팔아 준 모양이고
    사위는 당연히 장인이 평소 말하던 것하고 이미 처형한테 해 준 것 보고
    나도 이제 딱 한번 필요하니 팔아 달라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인은 평소 말하던 것과 처형한테 준 것과는 달리 떨떠름....
    사위가 의논하지 않고 계약부터 한 것 빼놓고는 장인이 더 문제인데요.
    장인이 이 사위를 평소에 못마땅해 했나??

  • 31. dma
    '16.9.25 11:02 AM (175.211.xxx.218)

    아무리 그래도 사위 잘못이 더 크죠. 장인한테 뭐 땅 맡겨놓은것도 아니고.
    땅 준다고 말해온 장인 입퉁머리도 문제고 처형한테만 해준것도 문제지만, 그래도 장인한테 땅 맡겨 놓은거 아닌데 저리 달라고 지랄하는 사위가 더 큰 문제.
    주는 사람 맘이죠. 뭐 자기가 장인한테 땅 맡겨놨나?

  • 32. 처가재산이
    '16.9.25 11:20 AM (223.62.xxx.170)

    맡겨논 지들재산인 사위넘들 많아요 요즘

  • 33. ㅁㅁㅁㅁ
    '16.9.25 11:37 AM (115.136.xxx.12)

    사위가 미친놈이네요....

  • 34. 쓸개코
    '16.9.25 12:27 PM (121.163.xxx.64)

    처형을 먼저 줬다고 해도 그런 중대한 일을.. 미리 일 벌려놓고 내노라 하는건
    어른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싶은데요.
    어른도 딱히 잘하신건 아니지만 배운데없이 행동하는걸로 보여요.

  • 35. 사위미쳤네요
    '16.9.25 1:02 PM (223.62.xxx.159)

    딸은 뭐한답니까?

  • 36.
    '16.9.25 1:05 PM (59.18.xxx.136)

    사위를 잘못들였군요 못났다

  • 37. ㅎㅎ
    '16.9.25 2:55 PM (222.99.xxx.103)

    웃기네요
    그 땅을 팔더라도 딸한테 주는거지
    사위 지한테 왜 줘요?
    받아서 고스란히 사위앞에 갖다바치면
    그 딸은 지팔자 지가 꼬는거구요.

  • 38. aaaaa
    '16.9.26 9:01 AM (211.196.xxx.207)

    시모가 애 봐준댔다가 안 봐주면 사기고
    시모가 집 해준댔다가 안 해주거나 전세면 사기니까
    이것도 82법상 사기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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