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 통째로 육수 내는 분은 없나요

멸치 조회수 : 4,829
작성일 : 2016-09-25 08:13:15
멸치 머리 내장 안빼고 다시로 써봤는데
별로 쓴맛도 안나고 먹어본 사람들도 다들 괜찮다고 하거든요.
북어같은 생선머리로 다시 내는 경우 생각하면
괜찮지 않나요?
전에 tv에서 유명맛집의 요리과정을 보여줄때 멸치를 통으로 쓰는것보고 반가웠던 기억도 납니다.
혹시 꼭 머리 내장 제거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IP : 39.119.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5 8:16 AM (222.233.xxx.172)

    그냥통채넣어요

  • 2. ㅇㅇ
    '16.9.25 8:17 AM (49.142.xxx.181)

    약간 씁쓸한 맛이 난다고 해서 내장 제거하는거죠.
    북어대가리엔 내장은 없고요.
    그냥 통째로 육수낸거랑 내장 제거 하고 육수낸거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통째로 육수낸게 약간 씁쓸하긴 해요. 하지만 못먹을 정돈 아니고요.

  • 3. 육수
    '16.9.25 8:18 AM (123.141.xxx.46)

    육수용 멸치는 꼭 제거 해요

  • 4.
    '16.9.25 8:18 AM (119.18.xxx.100)

    귀찮게시리...다듬나요? ^^
    전 다 넣어요...
    제 혀는 둔해서리...

  • 5. ㅇㅇ
    '16.9.25 8:18 AM (49.142.xxx.181)

    그리고 멸치 대가리는 제거하는게 아닙니다. 멸치 대가리 밑에 있는 내장을 제거하는거죠.

  • 6. 오래전
    '16.9.25 8:32 AM (58.230.xxx.247)

    티비드라마에서 대가댁 종에서 졸부가 되었는데
    어릴적 어려운시절 먹었던 멸치다시국수가 소울푸드인데
    꼭 도우미에게 멸치똥 빼지말고 육수내라고 말하던 대사가 항상 생생한데
    정작 국물멸치 사오면 축축할때 내장빼고 다듬고 햇빛에 바싹말려 보관하네요

  • 7. 제주변
    '16.9.25 8:56 AM (221.151.xxx.242)

    거의다 그냥 냅니다.
    82에서 보고 머리랑 내장제거하고 해봤는데
    그렇게 차이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나름 입맛까다로운데...

  • 8. ..
    '16.9.25 9:12 AM (220.120.xxx.130) - 삭제된댓글

    머리는 그냥쓰는데 내장은 제거해보면 빼고 싶은 비주얼이라. 육수용은 멸치가 크다보니 내장도 커서 부쓰기 담스러워서..

  • 9. ..
    '16.9.25 9:21 AM (220.120.xxx.130) - 삭제된댓글

    머리는 그냥쓰는데 내장은 제거해보면 빼고 싶은 비주얼이라. 육수용은 멸치가 크다보니 내장도 커서 부쓰기 담스러워요

  • 10. ..
    '16.9.25 9:21 AM (218.234.xxx.185)

    머리고 내장이고 떼어본 적 없어요. 그냥 넣어요.
    아주 담백하게 먹는 멸치육수 소면 정도면 모를까, 다른 음식은 재료맛에 묻혀서 차이도 없지 않을까요?

  • 11. 저는
    '16.9.25 9:24 AM (68.80.xxx.202)

    맛보다는 똥이란 그 자체가 너무 드러워서 제거하고 먹어요.
    똥이나 내장이나 개의치않는다면 먹는다고 누가 뭐라 하겠어요.

  • 12. 맛보다
    '16.9.25 9:36 AM (218.50.xxx.151)

    건강때문에 제거해야 합니다.
    물론 맛도 좀 더 씁씅해지지만요, 멸치 내장에 중금속이 몰려 있어요.
    그러니 제거하는게 당연하죠.

  • 13. 그런데요.
    '16.9.25 9:40 AM (42.147.xxx.246)

    저는 국 두그릇 먹을 정도 양이면
    내장 빼고 대가리 떼고
    멸치 뱃속을 재빨리 흐르는 물에 손톱으로 씻어냅니다.
    그리고 국을 끓이면 맛이 달아요.
    감기 들었을 때 육수에 파를 쏭쏭 썰어 넣고 훌훌 마시면 기분이 아주 좋더라고요.

  • 14. ㄷㅈㅅ
    '16.9.25 10:38 AM (14.42.xxx.99)

    대멸은 똥을 안 빼니까 쓴 맛이 나더라구요 이번에 고바 중멸치 샀는데 이걸로 똥 안 빼고 육수 내보려고요

  • 15. 저요
    '16.9.25 1:05 PM (39.7.xxx.38)

    괜찮던데요
    멸치만 좋으면 씁쓸한맛도 안나고 맛있어요

  • 16. 깡텅
    '16.9.25 3:42 PM (218.157.xxx.87)

    멸치 통채로 넣은 경우엔 빨리 건져내면 씁쓸하지 않던데 푹 우려버리면 씁쓸해서 맛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671 왕소 역 이준기를 대체할 배우가 있을까요? 11 보보경심려 2016/10/03 1,733
602670 휴일에 cd기로 수표입금 가능한가요 2 ㅡㅡ 2016/10/03 4,635
602669 화장품 매장을 해보고싶은데... 6 질문 2016/10/03 1,244
602668 [펌] 주위에 가정적인 아버지한테 사랑받고 자란 애들 특징 6 .... 2016/10/03 3,443
602667 그냥 어디쯤일까요? 1 어디쯤? 2016/10/03 331
602666 광양 펜션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동반 자살 추.. 4 샬랄라 2016/10/03 2,877
602665 대학병원 간호사 그만두고..뭐할지 고민이 많아요 33 고민.. 2016/10/03 9,951
602664 지금의 40-50대 불륜이 많은거 전 이해가 좀 되네요 33 ... 2016/10/03 26,340
602663 베이비시터 비용 어떻죠? 3 ..... 2016/10/03 993
602662 맛없는 삶은밤으로 할만한 요리 없을까요? 9 ㅇㅇㅇ 2016/10/03 1,837
602661 스페인 세비아, 그라나다 어떤가요? 21 자유 여행 2016/10/03 4,456
602660 익명이라 그냥 속마음 솔직히 털어놔요. 131 ... 2016/10/03 29,661
602659 질투의 화신 조정석땜에 보기 힘드네요 16 2016/10/03 6,293
602658 적성고사 보러왔네요 7 후리지아향기.. 2016/10/03 1,619
602657 40대중반 남자바지 추천해주세요 4 모모 2016/10/03 2,303
602656 코리아세일이라는거..그냥 정부가 시키니까 하는거죠? 1 코리아 2016/10/03 762
602655 사돈과 불륜.. 사돈과 모텔 간 70대 남편..법원 '이혼하라'.. 34 2016/10/03 32,082
602654 파리바게트 오픈하면 매출 얼마쯤 나올까요? 23 .. 2016/10/03 10,216
602653 고추가 엄청 많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12 초록고추 2016/10/03 1,295
602652 초등5년생 열나고아픈데..응급실이라도가야할까요? 5 2016/10/03 542
602651 20대 초반 정수기 탈모가 와서 속상해요 6 케이 2016/10/03 1,878
602650 스타필드 도대체 왜가는거에요? 74 ㄹㄹ 2016/10/03 19,513
602649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은 어떤 삶일까요? 4 궁금 2016/10/03 1,720
602648 중학교 남학생 사복 어떤 브랜드 사주세요? 5 중딩맘 2016/10/03 1,437
602647 옷 옷 딱 하나만 입고 살았으면 싶네요 7 jj 2016/10/03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