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얻은 바구니를 플라스틱수거함으로 쓰다가 너무 지저분해보여서 하나 사려구 합니다.
1. 이케아 28L (가로 27 * 뒤로 들어간 깊이35 * 높이 45)
2. 이케아 47L (가로29 * 뒤로 들어간 깊이 37 * 높이 55)
3. 요시어쩌구 하는 일본제품 25L (가로23 * 뒤로 들어간 깊이35 * 높이47)
단순하게 위에 뚜껑있고 비닐 끼워쓰는 분리수거함을 하나 사려고 합니다.
비닐,종이, 유리, 캔 등은 베란다에 작게 모아두는 데가 있어서
플라스틱수거함만 필요해요.
플라스틱수거함은 부엌에서 세탁실로 가는 입구에 세탁바구니랑 나란히 둘 생각입니다.
1.
1번이 3번보다 약간 더 크지만 1번은 딱 맞는 비닐봉지를 못찾으면 불편할거같고
3번은 약간 작지만 비닐봉지까지 같이 팔아서 더 꽉차게 쓰다보면 편할거 같아요.
2.
2번은 큼직한데다가 딱 맞는 비닐봉지까지 구할 수가 있어서 맘 편히 버리다가 주말에 비우면 될 거 같아요.
다만 너무 크다는 느낌이 들긴 해요.. 세탁바구니랑 비슷한데 세탁바구니보다 높이가 5cm 높네요.
글 쓰다 보니 2번이 좋은데 너무 커서 보기에 좀 그렇다는 느낌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거 같아요.
사소한 고민이지만 한번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간짜리 사서 자주 버리는 습관으로 바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