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굿 와이프 보신 부운~~

맘이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6-09-24 23:09:52
미드 굿 와이프 시즌 7까지 끝냈습니다. 

마지막 시즌에 윌이 다시 나오는데 주책 맞게도 제가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별거 아닌 드라마일 뿐 인데도 윌이 나오니 가슴 절절 합니다. 

생각해보면 미드가 참 공들여 만드는 것 같은게

왜 윌이 그렇게 화가 났었으며 

윌의 죽음이 알리시아에게 충격이자 아픔인지, 그 후로의 알리시아의 변화가 

공감이 잘 되게 차근차근 펼쳐집니다. 

생각만해도 아픈 사람 윌....

알리시아가 아 윌 러브 유 포에버 하며 안는데 윌 특유의 쿨 한척 하는 표정이 겹쳐지며
맘이 참 아프더라구요. 

이게 뭐라고 눈물이 줄줄 나는지...

좋은 드라마 끝내서 여운이 많이 남네요.........
IP : 218.147.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4 11:29 PM (175.223.xxx.14)

    보는 내내 윌 참 멋있다하며 봤어요. 스마트하고 잘생기고 거기다 순정적이고.
    법정씬에서는 또 섹시하게까지 보여요.

    전 이번주에 시즌5까지 봤는데 윌이 안 나오니 시즌6 볼 의욕이 안 생겨요.
    윌이 빠지니 다이앤, 칼린다 캐릭터도 힘 빠져 보이고
    윌 죽기전에는 알리샤 부부 둘다 좀 망했으면 했는데 그것도 시들해요.
    그냥 계약해서 시즌 끝까지 같이 하지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 2. ㅋㅋㅋ
    '16.9.24 11:34 PM (218.147.xxx.242)

    저도 알라시아 넘 미웠는데 6,7 보니 미운정이 또 들더라구요.

  • 3. Turning Point
    '16.9.24 11:58 PM (121.163.xxx.163)

    흑.. 저도 윌이 빠지고 나서 그렇게 몰아보고 또 보던 드라마가 시들시들...시즌 7끝에 윌이 다시 나온다구요?? 그럼 시즈 7을 시작해봐야하려나요..ㅠㅠ 전 윌이 너무 그리워서 다시 시즌 1 로 돌아가 정주행 다시 시작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법정에서 섹시하더란 말... 공감하구요... 윌이 죽고는 알리샤도 어찌나 밉던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534 지역내 10순위 안에 들면 9 ㅇㅇ 2016/09/30 836
601533 이제 판단은 국민의 몫입니다. 꺾은붓 2016/09/30 388
601532 엄마랑 살기 힘들어요 조언 절실 13 힘듦 2016/09/30 4,537
601531 포도주로 재운 돈까스 먹어도 될까요? 2 아줌마 2016/09/30 480
601530 과외하고 더 떨어진 점수... 7 ... 2016/09/30 2,146
601529 치약에 불소 성분은 왜 나쁜건가요 11 ㅇㅇ 2016/09/30 3,834
601528 예쁜 단어들 같이 한 번 찾아봐요^^ 34 님들~ 2016/09/30 2,851
601527 알뜰폰 3 아주싸요 2016/09/30 612
601526 40을 목전에 두고 깨달은 예전의 나의 오만함 75 깨달음 2016/09/30 21,199
601525 라오스 배낭여행 가야할 지...의견부탁드려요~ 10 배낭여행 2016/09/30 1,850
601524 9월 29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30 408
601523 임플란트 할때 의사 힘(물리적인 힘)이랑 관련있나요? 여의사한테.. 5 ... 2016/09/30 2,183
601522 일 욕심 많은 남자들은 연애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7 일 중독 2016/09/30 1,933
601521 [국감] 원전 위치 기술기준 '40년 전' 미국 규정 3 후쿠시마의 .. 2016/09/30 451
601520 두 개의 대학에 학적을 둘 수 있나요? 1 ... 2016/09/30 853
601519 고2 이과 과탐 선택과목 조언부탁드려요 3 고2맘 2016/09/30 1,759
601518 남친과 헤어져야겠죠? 의견을 구합니다. 28 가을저녁 2016/09/30 8,215
601517 감사합니다 2 월세 반전세.. 2016/09/30 454
601516 2016년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30 545
601515 이사왔는데 방에 불 키면 나는 소리가 거슬리는데요 5 // 2016/09/30 2,200
601514 염색은 잘 하는데 파마, 컷은 못하는 미용실 4 ㅇㅇ 2016/09/30 1,613
601513 좋은 얘기만 해도 짧은 인생에 1 .. 2016/09/30 1,031
601512 독서의 단점도 있을까요? 28 독서 2016/09/30 8,923
601511 지금 밖에 어두울까요? 3 새벽에 2016/09/30 723
601510 美, 심상치 않은 '北 숨통 죄기'..'군사 대응론' 솔솔 이런데 사드.. 2016/09/30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