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좋은 로드 무비를 너무 보고 싶은데, 막상 보려니 생각나는 게 없네요. ㅠㅠ
영화 많이 보시는 분들, 로드 무비 좀 추천해 주세요!!
참고로 저는 "여행"이 주목적이 아닌 여행은 배경일 뿐이고, 길 위의 여행을 진짜 자기 자신을 발견하거나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의 방향을 발견하는 그런 로드 무비가 좋아요.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로드 무비입니다.
와일드, 델마와 루이스, 길버트 그레이프, 미스 리틀 선샤인
브로크백 마운틴, 아이다호,기쿠지로의 여름,어웨이 위 고, 레인 맨은 그냥 그랬습니다..
아직 보진 않았지만 '나의 산티아고', '인투 더 와일드' , '바빌론의 아들',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더 웨이',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밴디트' 추천 받았습니다.
보신 분, 어떠신가요?
- 한국 영화는 제외.
- 가능하면 와일드 같은 "여성 로드 무비"도 좋아하는데, 잘 알고 계신 분 있음 추천 부탁 드릴게요. ^_^여성 로드 무비를 보고 싶은데, 제가 잘 찾질 못하는지 생각보다 많이 없는 것 같아서요 ㅠㅠ
- 가급적 19889~2016 년대의 영화. 1980년 이전 영화는 뭔가 각 잡고 봐야 할 기분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