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이고
요즘 노안이 와서 가까운 곳 30센티까지는 안경을 벗어야 잘 보이는데
그 거리를 넘어가면 안경을 껴야해요..
이거 노안 맞죠?
이런 경우
30센티 넘는 건 굳이 운전할 때 말곤 볼일 없으니
차라리 안경을 평소엔 안쓰고 다니는게 편한것도 같고..
저 정도의 근시였다가 노안와서 안경 벗고 다니는 분 계세요?
아니면 다른 안경 렌즈로 바꾼 분들 뭐로 바꾸셨어요
1. 근시 도수를 조금 낮췄어요
멀리 있는 게 좀 잘 안보이긴 했지만(운전시 표지판 글씨가 불명확.
근데 네비로 다니니까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작은 글씨 보기 편했졌어요.
2. 노안 더 진행.
다촛점렌즈 이전 적응 렌즈라며 책, 먼거리 어느 정도 커버되는 거
3. 노안 더 진행
책 볼 때는 안경 벗으면 되지만 신문 보기는 불편하고
아이들 문제집 채점할 때도 불편해서
사무실 커버용 안경 렌즈했어요.
책상 커버용
사무실 커버용
외출 커버용
3단계가 있대요. 커버 거리가 길수록 비쌉니다.
사무실 커버용 쓰니까 얼굴 주름, 점 아주 잘 보여요
이 안경 쓰고는 거울 보기 싫어요.
와우, 당신의 친절하고 자상한 댓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안용 안경
저도 두분 덕분에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