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부과 시술 받고 얼굴이 땅끄지...ㅠㅠ

얼룩덜룩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6-09-24 17:25:01

피부과에 시술 계약을 하고

몇달 전에 피부과에서 필링 시술을 받았어요.

알라딘필링이라고 피부스케일링 시술을 받았는데

이시술이 필링후 이삼일후에 얼굴에 각질이 떨어지고 피부가 환해지는 효과가 있다면서 권하더라구요.


그전에 다른 시술 받을때는 원장이 했는데

그날은 휴가철이라 원장이 바빴는지 실장이 시술을 해줬구요.

시술이 끝난후 보니 필링 강도를 너무 심하게 해서 얼굴에 얼룩이 생겼어요.

시술이 끝났는데 얼굴이 탄광에서 막노동을 하고 난뒤처럼 얼굴이 얼룩이 심하게 져서

집밖으로 나갈수가 없었어요. 친구한테 사진을 보여줬더니 땅끄지 같다고..ㅜㅜ


같이 시술한 동생은 얼룩이 저보단 덜해서 마스크를 쓰고 외출이 가능했지만..

저는 얼굴 전체가 완전 엉망진창이라

혼자 운영하는 가게도 열수가 없어 근 열흘을 집에만 있었습니다.


시술한 피부과에 이게 뭐냐고 따졌더니 알라딘필링이 얼룩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얼룩이 생겨도 어느 정도지 지금 이 상태는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시술후 부작용에 대해 미리 안내를 해줬으면 진작 안했을거 아니냐고 하니

다시 오라고 하고..그 뒤에 바를 크림과 연고등 이것저것 챙겨주며 미안하다고는 하더군요.


얼굴이 원상태로 회복되기까지는 근 열흘이 넘게 걸렸구요.

지금은 얼룩은 사라졌지만....시술전보다 많이 칙칙하고 거울볼때마다 화가 나네요.


다음주에 남은 금액을 환불받으러 갈건데...

시술비는 물론 열흘동안 장사를 못해 피해를 입은 손해배상도 받고 싶은데 이게 가능할까요?

거의 한달의 1/3을 장사를 못했더니 손실이 좀 큽니다.

그간 사진 찍어둔건 있는데..원장이 직접 시술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조금이나마 보상은 받고 싶은데 법적으로 손해배상이 가능한지 모르겠어요.ㅠㅠ


얼룩 생기고 나서 다른 피부과에 갔더니 필링이 좀 심하게 되서 그렇다고 약한 화상을 입은 정도라고 하긴 했는데

같은 의사다보니 소견서 같은건 써줄수 없다고 했어요.


돈쓰고 피부도 안 좋아지고...장사 못해 피해도 크고..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맘이 답답합니다.

IP : 110.45.xxx.1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4 8:50 PM (112.153.xxx.100)

    실장이 시술해도 되는건가요?

  • 2. 얼룩덜룩
    '16.9.24 11:54 PM (59.21.xxx.213)

    의사 외에 시술행위를 다른 사람이 해도 되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피부과는 처음 다녀본거라서요. 피부과 다녀보신 분들이 얘기좀 해주시면 좋겠는데
    댓글이 없어서 절망중이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683 시어머니 입장에서 조언부탁드려요ㅡ명절관련ㅡㅡ내용펑했어요 19 까망이 2016/09/25 4,500
600682 컴활 쉬운자격증이라더니 나름 만만치않네요 9 머리에쥐난닷.. 2016/09/25 2,692
600681 인천공항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처음이에요 6 촌녀 2016/09/25 1,832
600680 잘가르쳤던 선생님들 생각해보니 6 ㅇㅇ 2016/09/25 2,646
600679 몸이 피곤할때 소화도 잘안되지 않으세요? 2 . 2016/09/25 758
600678 지금 판듀에 장윤정이 입고나온옷 4 맘에든다 2016/09/25 2,827
600677 [제목수정]마흔 중반 이제 재취업는 접어야겠죠... 12 마흔중반 2016/09/25 6,146
600676 지진운 5 ... 2016/09/25 1,914
600675 아이 섀도우 하면 눈에서 눈물 나는거 같아요 3 보라 2016/09/25 1,044
600674 양가 도움없이 워킹맘은 힘들겠죠? 10 고민.. 2016/09/25 1,735
600673 생일선물로 받은 모바일기프트콘 어제가 만료일인데 어째요?? 4 ........ 2016/09/25 1,149
600672 록시땅, 멜비타...??? 3 best 2016/09/25 1,309
600671 친한 동생이 결혼식 날짜를 어린이날로 잡았어요 15 ... 2016/09/25 4,842
600670 미국가는데 여행책을 몇권봤더니 이미 갔다온기분 ㅡㅡ 6 ㄹㄹ 2016/09/25 1,980
600669 찰떡 만들때 다양한 고명 종류 모가 있을까요? 4 떡순이 2016/09/25 585
600668 포탈 백남기님 기사에 댓글좀 달아주세요 6 ㅇㅇ 2016/09/25 501
600667 말기암으로 투병중이다가 돌아가실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9 ㅠ.ㅠ 2016/09/25 14,663
600666 박그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그 할머니요 15 웃겨서 2016/09/25 3,787
600665 미국은 소고기가 남는데 왜 호주선을 수입하나요? 4 사랑 2016/09/25 1,464
600664 챌리투스가 무슨 뜻인가요? 4 광고아님 2016/09/25 1,625
600663 근데 남친한테 쌍꺼풀 수술 한거 얘기해야하나요? 19 ㅇㅇ 2016/09/25 5,094
600662 로또도 올때 확 오나요? 계속 5등당첨 5 @@ 2016/09/25 1,930
600661 이런경우에요....(친정언니가 부모님 집 월세를 받고 싶어해요).. 46 피곤 2016/09/25 7,863
600660 속보] 현재 서울대병원 상황 경찰 시신 탈취 실패 15 ... 2016/09/25 6,913
600659 어제 유통기한 4개월 지난 견과류 먹은 사람 7 ^^ 2016/09/25 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