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프로필 사진 자주바꾸는사람 어떤스타일일까요?

성향 조회수 : 13,091
작성일 : 2016-09-24 16:53:53
50대후반 주부 인데요
그런분은 조금 특이한건가요?
문구도 암시하고 의미하는글을 바꾸긴해요
분노 행복 사랑어쩌구 그런것도 있고요
뭐라고 단정하긴그렇지만 평범하진않은가요?
IP : 125.131.xxx.20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4 5:03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자기를 알아주길 바라는 사람이요. 50대에 그럼 확실히 남다르긴 할거에요. 그 나이쯤 되면 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별로 없다는거 깨닫고 수용하기 마련인데 아직도 그게 안돼서 기대 실망 분노하고 나한테 못되게 하는것 뿐만 아니라 관심 없는것에도 나쁘다 할 가능성이 커요.

  • 2. ㅇㅇㅇ
    '16.9.24 5:05 PM (58.121.xxx.183)

    남의 카톡 프로필 사진 바뀌는 주기를 살피면서 애써 의미 부여 하려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 3. 성향
    '16.9.24 5:08 PM (125.131.xxx.208)

    ㅇㅇㅇ님 비꼬시기까지야
    자유게시판에 이런글도 못올리나요???
    진짜궁금하신가요?

  • 4. 여기요
    '16.9.24 5:08 PM (223.62.xxx.109)

    위닷글 저 심심해서 자주 바꿉니다. 누구한테 과시하고 알아달라고 하는건 아니죠.그냥 핸폰 갖고 노는 거예요. 별걸 다 가지고 50대 운운하며 분석하고 잘난척이예요? 여기선 나이 먹은게 무슨 죄인취급인지 지덜은 나이 안 억는줄 아나봐.
    ?

  • 5. ...
    '16.9.24 5:19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50대가 아직도 그러고 있다면 쫌 할일 없는 사람이죠 ㅎㅎ
    핸폰만 들여다보고있으면 그 세계가 중요해지잖아요? 그러니 거기서 자꾸 사진도 바꾸고 플필문구도 바꾸고 하면서 나를 꾸미고.
    핸폰 안들여다보면 그거 바꿀일이 없습니다. 자꾸 들여다보니 바꾸게 되는거지.
    시간많고 할 일 없고 타인의 반응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성향이라서 그러는거예요.

  • 6.
    '16.9.24 5:25 PM (175.211.xxx.218)

    쫌 할일 없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처음 sns세계를 접해서 신기해서 그러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겠죠 ㅎㅎ
    핸폰만 들여다보고있으면 폰 속 세상도 내 인생이 되는거죠 ㅎㅎ
    그러니 거기서 자꾸 사진도 바꾸고 플필문구도 바꾸고 하면서 나를 꾸미고.
    핸폰 안들여다보면 그거 바꿀일이 없습니다. 자꾸 들여다보니 바꾸게 되는거고 ..
    카톡플필이 일기와 다른점.. 플필은 다른 사람이 보잖아요. 거기다 쓰는건 누가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은연중에 있는거고.
    시간많고 할 일 없고 타인의 반응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성향이라서 그러는거예요.

  • 7. ?
    '16.9.24 5:26 PM (160.13.xxx.63)

    무슨 사진을 올리느냐가 중요할거 같은데요?
    자기 얼굴만 수십장 올리는 사람은 나르시스트.
    과시욕에 이것저것 올리는 사람은 허세가.

    저도 자주 바꾸는 편인데 풍경 사진이나 잼난 장면
    혹은 현재 빠져 있는 드라마 장면이나 예쁜 사진 올려요
    원래 지루한걸 못참아서 제가 보려고 올려요
    기분전환돼요. 추억도 상기하고.
    선거철엔 선거관련 사진도 올려놓고요

    다른 사람것도 바뀌면 좋아요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지인의 성향파악도 되고 전 유익하던데..

    자주 바꾸라고 바꾸는 기능도 있는 건데요?
    전 평생 안 바뀌는 사람들이 더 신기해요
    주민등록 여권사진도 아니고..

    암튼 자주 바꾸는 건 흠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중요한거지

  • 8. ...
    '16.9.24 5:36 PM (114.204.xxx.212)

    저도 자주 바꾸지만 의미없음 계절변화 ,내 생활 변하면 바꿈
    그럼 몇년간 안바꾸는 사람도 이상한거죠

  • 9. ...
    '16.9.24 5:37 PM (121.152.xxx.161) - 삭제된댓글

    개인의 취향.
    밤을 하얗게 밝히고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소소한 즐길 거리가
    된다면 내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 쯤
    올려 봄도 괜찮지 않나요?

  • 10. 전 좀 변덕맞아보여서 별루예요
    '16.9.24 6:15 PM (211.245.xxx.178)

    제가 그냥 일년 사시사철 똑같아서 그런가봐요.ㅎㅎ(성격도 변덕맞지 않고 그냥 꾸준히....나쁜편이예요.)
    그런데 다른 사람은 뭐라고 안하고 싶은데, 딸아이가 그렇게 프로필사진을 바꿔요.
    정말...없어보여서 넌 왜 그러냐..했더니 요즘 다 그런다고 아이는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는데, 솔직히 별거 아닌건 아닌거같아요. 아이가 좀 성격이 가벼운것도 있거든요..그래서 더 싫은거같아요.ㅎㅎ..내 자식이니까 이런말하지, 타인한테는 이런 저런 생각 자체를 안 갖습니다. 그냥 바꿨나보다..하고 말아요.

  • 11. 맞아요
    '16.9.24 6:41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절대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니예요. 성향을 대변하죠. 그 카톡 프로필이라는 거 하나가.

  • 12. -;;
    '16.9.24 6:57 PM (110.70.xxx.178)

    그거 별거 아니구여 별의미도 없오요 . 저는 몇년 가만 두다가 요즘은 쉬는시간 짬나면 가끔 바꿔요 . 오늘도 몇번 바꿨다능

  • 13. 신난다히히
    '16.9.24 7:06 PM (58.148.xxx.18) - 삭제된댓글

    남에게 보여지는것에 무심한 사람은 아닌듯해요

  • 14. 나 원 참
    '16.9.24 7:38 PM (59.6.xxx.151)

    얼마나가 자주 인가요

    걍 일년도 두다가 아이들이 여행갔을때 사진 울려봐 하면 번갈아 바꾸기도 하고
    남의 사진도 눈에 띄면 보고 아니면 모릅니다

    저도 남의 심리 궁금한 사람이 궁금해요
    빈정거리는 거 아니고 진심
    친한 사이 아니니 심리 물을텐데요

  • 15. ...
    '16.9.24 7:59 PM (1.229.xxx.193)

    자기얼굴 셀카로 찍어서 이틀에 한번꼴로 바꾸는 엄마 있어요 40대인데
    그정도 아니라면 괜찮아보이는데요
    저는 카톡하려고할때마다 얼굴만 엄청 크게 딱 보이니까 또 바꿨나보네 하기는하는데
    그렇게 눈에 띄게 사진바꾸는 분들 말고는 가끔 사진 바꾸는분들은 바꿨는지도 모를때가 많아요
    한번씩 쭉 보고..바뀐사진 감상하고 그런것도 재미이구요

    그여자분도 자기얼굴 사진을 올리시나요???

  • 16. ....
    '16.9.24 8:14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럽네요. 이런 것까지 살피고 궁금해하다니 삶이 진짜 여유롭고 한가하고 유유자적하며 신경쓰고 집중해야할 일이 별로 없나봐요.

  • 17. 감정있는
    '16.9.24 8:21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문구 쓰는건 찌질해보이구요
    일년 내내 안바꾸는 사람은 감각 떨어지는 노땅 같아요
    그리고 이상하다면서 남의 프로필 왜 보시나요? 보지마세요
    그 사람도 보여주고 싶은 사람만 봤으면 할거예요
    우리아이 친구들이나 젊은선생님들이 저를 친추해서 프로필이 보이는데 이틀이 머다하고 자주 바꿔요 상큼발랄해 보이고 재미있어요
    남들 프로필 사진 자주 바꾸거나 말거나 부정적인 시선은 거두세요
    신문화구나... 그렇구나 해주세요

  • 18. ,,,,
    '16.9.24 8:28 PM (1.217.xxx.180) - 삭제된댓글

    근데 저는 카톡 자주 바꾸는 사람이나
    그걸 알아채는 사람이나 같은 부류로 보이는데.....
    나쁜 뜻 아니구요
    둘 다 그냥 남 신경 쓰는 편이고? 섬세한 느낌?

  • 19. 아무래도
    '16.9.24 10:26 PM (125.134.xxx.60)

    할일 없어 보이긴 해요
    시간이 남아도는 ‥

  • 20. 자주
    '16.9.24 10:29 PM (39.115.xxx.219)

    저랑 제 지인들은 요새 카스 안 하고 카톡프로필 사진으로 안부를 확인해요. 저도 지인들 카톡프로필 보면서 꼭 전화 자주 안 해도 어떻게 지내는지 아니까 좋고요.서로 서진 잘 보고 있다고 그러고요~저 같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 21. ///
    '16.9.25 4:36 AM (61.75.xxx.94)

    핸드폰 가지고 노는 거 좋아하는 사람
    프로필 꾸미는 것 좋아하는 사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442 전 황정민을 정말 미남이라고 생각했어요 19 ㅇㅇ 2016/09/24 6,181
599441 주식 초보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2016/09/24 1,195
599440 정우성이 저러는거 괴로운분? 33 2016/09/24 23,576
599439 "어버이연합에 돈 대주고, 대통령 노후자금 대주는 전경.. 샬랄라 2016/09/24 600
599438 설화수에서 화장품 산다면? 8 아싸 2016/09/24 2,610
599437 쥬시 꾸뛰르 5 .. 2016/09/24 1,383
599436 어제 손가락을 베었는데요..그냥둬도될까요 14 어제 2016/09/24 1,482
599435 안마의자 쓰시는분, 어때요? 6 ... 2016/09/24 2,303
599434 내년 추석 보름 여행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5 .... 2016/09/24 2,007
599433 아~무한도전 정말... 7 ... 2016/09/24 5,798
599432 답정너글.. 남자가 저한테 관심이 없었던 거 맞죠? 7 di 2016/09/24 2,324
599431 와~~~~주지훈 29 아수라발발발.. 2016/09/24 22,199
599430 학원.. 여러강의 들으면 할인없나요? 1 ??? 2016/09/24 345
599429 어떨 때 '내 자식이 벌써 이렇게 컸구나' 느끼시나요? 6 자식 2016/09/24 1,091
599428 요즘 아나운서 학벌이 별로네요. 31 2016/09/24 18,048
599427 몸살 빨리 낫는 방법 있으면 8 :; 2016/09/24 1,974
599426 포기할것은 포기하자. 정말 멋진 인생을 사는 법인것 같음. 5 포기하자 2016/09/24 2,480
599425 diagonal conjugate 산과 용어 질문입니다 2 82 2016/09/24 642
599424 오전에 뉴욕여행에 대해 2 오전에 2016/09/24 730
599423 이이폰 액정이 박살... 어떤 게 현명할까요? 투표 좀.. 2 츄파춥스 2016/09/24 980
599422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비행기 마일리지 관련입니다. 10 고민중 2016/09/24 1,424
599421 혼술에서 키할머니 2 2016/09/24 1,445
599420 간호조무사월급이 세전 150도 안된다믄서요? 17 충격 2016/09/24 7,821
599419 제목 알수 없나요. 1 가곡 2016/09/24 288
599418 일본여행가는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7 .. 2016/09/24 1,344